2025년 3월, 경북 지역을 덮친 대규모 산불은

수많은 사람들과 그 곁을 지키던 반려동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중 한 아이, ‘대풍이’는 불길로 다 타버린 집 앞에서 

꼼짝 없이 서서 이틀을 버티다 

동물권단체 케어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전신 화상을 입은 대풍이는 중증 치료가 시급했고,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으로 긴급 이송되어 집중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현재는 드레싱과 엑소좀 피부 재생 치료, 1차 수술을 마친 상태로

조심스럽게 회복의 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청담점 의료진과 스텝들은 오늘도 대풍이 곁에서

하루하루 회복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

그리고 함께 아파하고 있는 반려동물들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를 전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나아가는 그 여정에

VIP동물의료센터도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입양 및 후원 문의]

동물권단체 케어(@care_korea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