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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실력 있는 수의사, 마음 따뜻한 수의사
안녕하세요,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수련의 김도연입니다. 3월에 입사하여 어느덧5개월 차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에감회가 새롭습니다.처치실, 내과, 외과에 이어 ICU까지1차 로테이션을 마치고 나니,스스로 느끼기에도한 발짝 성장한 듯합니다.VIP동물의료센터의 일원으로써1인분을 할 수 있도록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교육해 주신 수의사 선생님들과테크니션 선생님들께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전하고 싶습니다.2차 로테이션에 접어들면서야간 당직, 중환자 케어를 하면서느낀 바가 많았습니다.환자의 상태가매우 안 좋아서 뜬눈으로밤을 지새우며 수없이바이탈 측정과상태 모니터링을 하면서마음을 졸였던 경험이 생각납니다.제발 오늘 밤만넘겨줬으면 좋겠다 싶던 환자가밤낮 가리지 않는의료진 선생님들의극진한 정성으로 기력을 되찾고,상태가 호전되어 건강한 모습으로퇴원할 때 느낀 기쁨은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매주 진행되는 V-아카데미 수업과벳아너스 세미나 강연을 들으며수의사로써 성장해 나아가는경험 역시 저에게 매우 소중합니다.내과, 외과, 영상 각 과목별멘토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며인턴 동기들과 스터디를하고 있기도 합니다.저는 느리지만 천천히,전문성을 갖춘 수의사가 되기 위해한 발짝씩 발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VIP동물의료센터에서의인턴 기간을 통해 저는진료 과정에서환자와 보호자와의 공감과긍정적인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명확히 깨달을 수 있었고,꾸준한 배움에 대한 열정과노력 역시 중요함을몸소 체험 했습니다.이 경험들을 통해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분들께보다 더 나은 치료를제공하는 데 기여하며신뢰할 수 있는 수의사,동시에 가슴 깊이공감할 줄 아는따뜻한 마음을 가진수의사가 되기 위해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수련의 김도연
24.07.31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하루하루 더 성장하는 수의사!!
안녕하세요 :DVIP 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수련의 박성연입니다 :D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출근하던 게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근 3개월이 되었습니다.처음에는 병원 생활이 많이 서툴렀지만지금은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는 단계입니다.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늘어가면서시간이 지나는 것을 실감하곤 합니다. ㅎㅎ처치에 필요한 약물을 준비하고,기본적인 신체검사를 하는 것이요즘 수련의들의 업무입니다!또한, 영상, 임상 병리, ICU(중환자실)로테이션이끝나고 내과, 외과, 안/치과 로테이션을 돌고 있습니다.각 과 선생님들의 진료도 따라 들어가며보호자와 환자를 어떻게 대하고,어떤 감별 진단 목록을 세우며어떤 치료를 하는지 등등,,실제 진료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VIP 수련의로 있으면서 가장 좋은 점은공부의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체크리스트와 로그북을 통해각 과별로 모든 내용을 빠지지 않고배울 수 있고 VIP 자체적인 컨퍼런스와수련의를 위한 강의를 통해다양한 지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다음주부터는 로테이션을 돌면서관심이 생겼던 질환에 대해발표도 시작합니다!질환과 함께 관련 케이스들을함께 보며 발표 준비를 하다 보니더욱 깊게 이해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 생활과 함께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힘들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성장해나가고있다는 생각에 보람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동물을 사랑해서 수의사를꿈꿨던 학생인데 수의사가 되어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근무하며행복한 출근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보호자님께서 가족 같은 아이를맡길 수 있도록 훌륭한 수의사가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수련의 박성연
24.06.14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많은 것을 배워가는 VIP에서의 하루들!
안녕하세요. :)저는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에서인턴생활을 하고 있는 이하람 수의사입니다.병원에서 근무한지도 어언 3개월을채워가고 있는데요.학생 때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했지만, 실제 근무를 하게 되니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참 표면적이고 얕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요즘엔 인턴 동기들과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각자 맡은 부분을 공부해와서 발표하는 식으로하다 보니 더 깊고 구체적으로 공부하게 되고,모르는 부분은 팀장님과의 질의응답으로해답을 찾아낼 수 있어 빠른 속도로지식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 번째 인턴 로테이션의마지막으로 내과 파트를 돌고 있습니다.만성질환을 가진 노령견, 뇨령묘들을 치료하시는원장님 밑에서 처치를 돕고 있는데요.아이의 차트를 확인해서 병력을 보고,질환의 호전 추이를 파악해서 앞으로어떤 치료 프로토콜을 진행할지 예상하고,실제 문진과정을 참관하고,,검사 과정을 함께하며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진료 전후로는 원장님께서 아이의 특성과갖고 있는 질병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검사를 하는 중에도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최대한 아이 입장에서fear free로 대하시는 원장님의 모습을 보며많은 배움을 얻어 가고 있습니다.아이가 건강해져 감사 인사를 전하는보호자님들을 볼 때면 이 직업에 대해더 사명감을 느끼게 됩니다.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족의한 일원으로써 아끼는 모습을 보며,저도 언젠가 누군가의 주치의가 된다면,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치료하겠다고 다짐합니다.앞으로 더 믿음직한 수의사가 되기 위해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발전할 저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수련의 이하람
24.05.30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한방재활수의사로서의 첫걸음!
안녕하세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by Dr.신사경의 수련의 전은서입니다. 첫 출근한 날이 생생한데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입사 후 두 달이 눈 깜짝할새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수의사로서 첫 시작인 3월에 처음 내원한 환자들은 초진부터 함께해서 그런지 더 정이 갑니다.제가 본 첫 고양이 환자는 심한 골반 골절로 인해 뒷다리를 쓰지 못하고, 자발적인 배뇨 및 배변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침 치료도 차분히 받을 정도로 성격이 순해서 더 마음이 가는 환자였는데 얼마 전 스스로 배변과 배뇨를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환자들이 좋아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수의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다면 짧은 두 달 동안에도 한방 재활 의학의 장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점은 아이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내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과의 특성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많게는 일주일에도 여러 번 같은 환자를 만나게 됩니다.그래서 환자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한데, 같은 치료를 하더라도 환자의 성향에 맞추려고 노력하시는 수의사 선생님들과 테크니션 선생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또 환자를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신뢰감을 형성하고, 보호자님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4월은 조금 더 성장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리치료에 대해 배우고, 매주 한 번씩 블로그 업로드 및 발표를 진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또, CVA(동물침치료인증)의 첫 오프라인 세션도 진행했습니다.한방수의학 이론 수업과 함께 실제 강아지에서의 혈자리를 만져보는 실습수업을 통해 한방재활수의사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16살의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는 만큼앞으로 더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최선을 다해서 진료하는수의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by Dr.신사경수련의 전은서
24.05.13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간직한 채 더욱 성장하려 노력하는 수의사!
안녕하세요. :)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수련의 이가흔 입니다. :)추운 겨울에 입사했는데어느새 또다시 눈 오는 겨울이 왔습니다 :)입사한 뒤 거의 1년이 지났는데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정말 많은 배움의 기회가 있었고,,또 좋은 사람들 가운데성장할 수 있었던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로테이션이 끝난 후 지난 분기부터는 예방 진료에도 투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첫 진료에 들어가기 전 이론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처음으로 보호자를 응대한다는 생각에 살짝 긴장해있었는데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며 선임 수의사 선생님들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외과 수련의로 배정이 되어 중성화 수술부터 골절, FHNO, TPLO 등 다양한 수술에 들어가며 이론과 실제 수술이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생하게 배울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흥미롭습니다.ICU에 배정되어 있는 시간 또한 귀한 경험이었어요. "더워요 추워요 여기가 아파요 간지러워요." 하고 말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덥진 않은지, 춥진 않은지 지켜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해줘야 하고 가끔은 언제 숨이 넘어갈지 혹은 또 다시 발작을 일으키진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말 못 하는 환자들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면 여러 감정이 들기도 했습니다.분리불안이 심해 안타까운 친구도 있는 반면 회복이 빨라 눈 마주치면 꼬리를 흔들어주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저의 역할은 얼른 다들 씩씩하게 만들어 퇴원시키는 일이지만 생명이 정해진 공식처럼 '짜잔'하고 회복되지 않아서 한계를 느끼기도 하고 더 공부해야 할 게 많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주는 요즘입니다.여러 일을 겪고 업무를 진행해 온 지난 1년동안의 수련의 기간은 어느 때보다 성장 곡선이 큰 한 해였습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앞으로도 간직한 채, 늘 발전하고 성장하는 수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수련의 이가흔
24.01.09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더욱더 성장하는 수의사를 꿈꾸며!! 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