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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최고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VIP에서의 인턴생활!
안녕하세요.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1년차 수련의 이주현입니다 :) 설렘과 걱정을 가득 안고 첫 출근을 기다렸던 저는 어느덧 한달 잔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러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의 1년차 수련의가 되었습니다.그 많은 동물병원 중 왜 하필 VIP동물의료센터였냐구요? 제가 바라는 모든 상을 갖춘 곳이 VIP동물의료센터였기 때문이랍니다. 1. 우수한 의료진을 통한 최고의 진료 서비스저 또한 나중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 환자들을 잘 치료해줄 수 있는 따뜻한 수의사가 되고싶습니다. 2. 끊임없이 성장하는 병원의 확장성 최신 의료기술 도입과 연구 등 VIP는 항상 제자리에 멈춰있지 않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3. 인재양성을 위한 수련의라는 체계화 된 프로그램배울점이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 밑에서 체계적으로 배워 바른 수의사가 될 수 있는 병원입니다. 현재 1년차 과정의 수련의들은 주마다 짜여 있는 교육 커리큘럼대로 배우고 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첫 주는 적응기, 그 뒤부터는 기본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려 나가기 위한 약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등 각 공간에서의 한 달 교육 과정을 마쳤어요.학교에서 배우던 내용들이 직접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몸으로 체험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행복해 매일 출근이 기다려졌습니다. 그리고 한달 반이 지난 지금은 자발적으로 열심히 약제실에서 약을 짓고, 임상병리실에서 샘플검사를 돌리고, 수의사 선생님들을 옆에서 열심히 보조해주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저로 발전하였답니다. 바깥에서 보이는 동물병원은 평화로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진료실 너머의 처치실,중환자케어센터(ICU), 수술센터, 응급실 등 병원의 내부는 매일매일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곳이었습니다.아침에 출근하여 해가 진 저녁에 퇴근할 즈음이면 온 몸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제 모습이 있지만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수의사 선생님들과 테크니션 선생님들이 병원에서 전문성을 갖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많은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고 더 열심히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양질의 진료와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 병원 내에서는 매번 회의를 하고, 교육 세미나 등도 부지런히 하고 있답니다. 또 아침마다 수의사들이 모두 모여 회진을 하는데, 각 과별로 한 환자에마다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서로 논의한답니다. 아직은 햇병아리 수의사지만 한달 뒤, 그리고 일년 뒤에는 어떤 수의사가 되어있을지 제 자신이 너무 설레는 그런 과정들의 연속이랍니다. 이제 어쩌면 더 바빠질 수 있는 '1년차 수련의 발표 시작'을 앞두고 휴무마다 열심히 공부하고 병원에서 배운 것들을 복기하는 과정을꾸준히 하다 보면 저도 모르는 새에 발전해있을 거라고 생각해요!이미 이러한 경험들을 겪고 진료에 들어가기 시작하신 2년차 선생님들을 보면, 1년의 과정동안 완벽하게 체계화한 기초적인 테크닉과 꼼꼼히 쌓아 온 전문적인 지식들을 토대로 직접 현장에서 부딪혀 나가고 계신데요. 그런 과정들이 반복되다 보면 경험이 쌓여 환자 하나하나 집중해서 케어하고, 치료하는 수의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의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레고 벅차는 마음으로 앞으로 꽉 채운 하루하루를 살며그 하루들이 모여 놀랍게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VIP동물의료센터와 함께 마음은 따뜻하고, 진료는 전문적인, 내 반려동물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수의사가 되도록열심히 차근차근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
21.05.04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도와주는 수의사가 될게요!
안녕하세요!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인턴 이연희입니다 :) 6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첫 직장생활로 VIP에 들어온지 벌써 한 달이 되었네요.어린 시절부터 늘 수의사가 되기를 꿈꿔왔는데, 어느새 제가 그 수의사가 되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VIP동물의료센터 인턴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게 되면 각 과별로 해야할 일을 배우게 되는데요. 처치실, 영상의학과, 임상병리실, 약제실 그리고 이번주는 ICU(중환자실)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어요! 업무를 하면서 암기해야할 것도 많은데, 제 손은 또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건지,, T_T빠르고 정확하게 척척 일을 해내시면서도 친절하게 교육까지 해주시는 선배 수의사 선생님들과 테크니션 선생님들이 존경스럽게 느껴진답니다. 소중한 생명을 다루는 일인 만큼 저도 더 배우고, 공부하고,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하루하루 출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한 달동안 병원에서 일하며 많은 아이들을 만났는데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가운을 입고 동물들을 만나는 것은 병원 밖에서 산책하는 동물들을 만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기분이랍니다.아무래도 병원에서 만나게 되면 동물 친구들이 조금 긴장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게 되죠. 20대 후반인 저도 치과에 가면 긴장이 되어 두 손을 꼭 잡고 땀을 흘리면서 오는데, 우리 동물 친구들은 낯선 병원이 얼마나 긴장될지 가늠이 안된답니다. 물론 그럼에도 차분하게 치료를 받고 가는 친구들을 보면 '보호자님이 이 모습을 보면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실까!' 라는 생각도 살짝 든답니다.VIP동물의료센터에 와서 알게 된 점은, 이 곳에서는 많은 선생님들이 FEAR FREE 교육을 이수한 만큼 고양이 친화 진료를 진행하고 있고, 또 병원 곳곳에서 동물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차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의사 선생님들이 달래주고 칭찬해주며 진료를 이어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병원에서 더 편하게 있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답니다.강아지, 고양이 환자들이게 천천히 부드럽게 다가가고, 진정될 수 있도록 조금 더 기다려주고 있어요. 또한 수의사는 생명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직업이다 보니, 저도 모르게 감정적 동요가 일어나기도 한답니다.그럴 때면 응급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VIP의료진 선생님들을 떠올리며 "나도 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하고 다짐하게 됩니다.빈센트 반 고흐는 '늙어서 평화롭게 죽는 것은 별에게 걸어가는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해요.보호자님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여정이 조금 더 편할 수 있게 그리고 그 시간이 조금 더 행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의사가 되고 싶어요!저에게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 '모리'가 있어요.제 아이가 소중한만큼 보호자님들의 아이들도 소중하다는 걸 늘 명심하며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진료하겠습니다!
21.05.04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VIP인턴으로 하루하루 알차게 배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북점 인턴 김유진입니다 :) 겨울이 끝나고 꽃이 피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저 또한 수의사로서 꽃을 피우기 위해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아직은 새싹단계지만, 선배 수의사 선생님들과 테크니션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첫 한 달은 병원의 핵심 구역인 처치실, 약제실, 임상병리실, 영상실에서 일주일씩 근무하며 일을 배웠습니다. 각 공간에서 어떤 일을 배웠는지 말씀드릴게요! 먼저 처치실은 기초 진료를 받는 곳으로 여기서는 환자와 수의사 모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환자를 잡는 법과, 수액 펌프를 연결하는 법, 정확하게 채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약제실은 처방된 약을 제조하는 곳인데요. 처방전이 나왔을 때 약을 짓는 법과 약 기계 소분기 사용법, 보호자분들에게 복약지도 하는 법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임상병리실은 환자의 혈액이나 소변 샘플 등을 검사하는 곳으로 어떤 기계를 통해 어떤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구요. 지금 근무하고 있는 영상실은 X-ray 촬영과 초음파 검사 CT촬영 등을 하는 곳으로 어떻게 촬영을 하고 진단을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는 중이랍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실무에 대해서 배우게 되니'이제 진짜 수의사로서 일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긴장도 되고 설레는 감정도 들고 합니다 :) VIP동물의료센터에 처음 오고나서 놀랐던 점은 직원들끼리 상호간의 매너와 대화법에 대해 따로 교육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는 점이었는데요. 개인의 성격과 노력에 맡겨질 수도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여 아픈 아이들과, 보호자와, 직원 모두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수의사 선생님들은 진료에 그치지 않고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원내 세미나를 열어 흥미로운 케이스를 공유하면서 공부하고, 퇴근 후에도 짬을 내서 학회에 올라온 강의를 함께 시청하기도 했는데요.이미 경지에 다 다른 것처럼 느껴지는 선생님들도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을 보고 신선한 충격과 자극을 받았습니다.아픈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나아질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진료에 임하는 선생님들을 보니존경심이 뿜뿜!하면서, VIP동물의료센터에 대한 애사심 또한 뿜뿜! 하였답니다. 저도 함께 있으면서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진료 후 행복하게 집에 갈 수 있도록 따뜻하고 실력있는 수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죠.아직은 서툰 점이 더 많은 새내기 수의사인지라 다른 선생님들께 묻고 또 물으면서 아기 걸음마 떼듯이 일을 하고 있는데요.그래도 매일 작은 수첩을 들고다니며 배운 내용을 적고 복습하고 하다보니점점 도움이 되는 제 자신에게 뿌듯하기도 하고, 더 도움이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예전에 좋은 수의사가 되려면 높은 수준의 지식, 술기, 직업의식을 가져야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언제쯤 이 세 가지 역량을 모두 갖출 수 있을지 막막하기도 하지만VIP동물의료센터에서 계속 배우면서 일 한다면 몇년 후에는 좋은 수의사에 가까운 모습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좋은 수의사 김유진이 되는 그 날까지, 잘 지켜봐주세요 :)
21.04.13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보호자의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진료하는 수의사가 되고싶어요
[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반려동물이 아프면 가장 기억나는 수의사가 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동대문점 인턴 김예지입니다 :) 설렘과 떨림이 가득했던 첫 인턴생활이 3월에 시작해 벌써 4주가 지났어요.아직 초보 수의사인 제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혹시나 실수를 하지 않을까 두려움이 크지만 함께 일하는 원장님들, 수의사 선생님들, 테크니션 선생님들이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실수하지 않도록 지켜봐주셔서 열심히 적응중입니다.떨렸던 첫 출근, 가장 먼저 한 일은 입원한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TPR(체온, 심박수, 호흡수)를 측정하고선배 수의사 선생님을 도와 입원한 아이들을 처치하는 일이었어요.아이들의 처치가 끝난 후엔, 선생님들이 한 곳에 모여 회진을 하며 밤 동안 입원 환자들의 상태가 어땠는지, 당일에 필요한 추가 처치나 주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일을 하였는데요.주치의가 아니더라도 입원한 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모두가 정성을 쏟아 입원한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답니다!첫 주는 주로 아이들을 보정(처치시 아이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하고,진료에 필요한 물품들의 위치를 익히고, 병원의 분위기와 진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파악하는 일을 하였어요. 선생님들이 바쁘게 일하실 때는 저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많아 큰 도움이 되지못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퇴근하는 길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제 자신에게 속상하기도 했지만 '얼른 하나라도 더 열심히 배워서 바쁜 병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 라는 생각으로 당일에 배운 것들을 기록 해두었다가 퇴근 후 집에 와서 배운 것들을 다시 되뇌어 보며 잠이 들고는 했죠.2주차가 될 무렵에는 점점 업무가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시킨 일을 실수 없이 잘 하자' 라는 생각으로 정신없이 일에 집중하였지만, 조금씩 일에 익숙해지다보니 아이가 어떠한 증상으로 내원하였는지,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 등 병원에 내원한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가고 지켜보게 되었고, 또 선생님들이 아픈 아이들에게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하는지도 볼 수 있었어요. 최근 입원한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퇴근을 미루고 아이의 상태가 호전의 기미가 보일 때 까지 지켜보고 처치하고 가는 주치의 선생님께 힘들지않냐고 물어본 적 있었는데요. 선생님은 '힘들지만 이렇게 최선을 다 해서 치료해야 나중에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않는다, 또 이런 힘든 일도 아이가 잘 견디고 건강하게 퇴원하면 싹 잊혀진다'라고 대답해주셨답니다. 이 말을 들으며 이게 진정한 수의사로서의 보람이 아닐까 생각과 함께 아직 저는 진료를 볼 수 있는 수준의 수의사는 아니지만 기본부터 탄탄하게 배우고 성장해서 그런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수의사 면허를 따기 전 진로를 고민할 때, 어떠한 수의사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막연히 '진료 잘하는 수의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강아지를 키우며 막상 보호자가 되어보니 '보호자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진심을 다해 진료하는, 아이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수의사'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아직 막연하지만 이 마음가짐을 늘 새기며 다음 인턴일기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
21.03.29 -
인턴일기[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꾸준히 한 걸음씩 가다보면 좋은 수의사가 될 수 있겠죠?
[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꾸준히 한 걸음씩 가다보면 좋은 수의사가 될 수 있겠죠?안녕하세요! 노원점 인턴 수의사 이희원입니다 :) 수의사로서 내딛는 첫 걸음을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두려우면서도 설렜던 첫 출근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근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아직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지만 열의를 갖고 배우고 있습니다.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처음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조차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제야 방향이 조금 보이는 듯 합니다.병원 내에서 제 역할은 수의사 선생님들 보조하면서 옆에서 배우고,수의사로서 열심히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임상 수의사에게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데,왜 그런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그날 본 케이스를 몇 개만 정리해도잘 시간이 되어버려 운동 할 엄두가 나지않아요.또 익숙치 않은 일에 몸은 고되지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많이 가르쳐주시는 병원 식구들 덕분에항상 집에 가는 길에는 오늘 하루도 즐겁다는 생각이 듭니다.또 X-ray 를 찍는다던지, 슬라이드 염색에 성공한다던지 하는작은 일들도 왜 이렇게 뿌듯한지 모르겠어요 ㅎㅎ언제쯤 선배 수의사 선생님들처럼 될 수 있을지 생각하면 막막하기도 하지만이렇게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한 걸음씩 가다보면 언젠가 저도 많은 산을 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21.03.29 -
반려동물 꿀팁[펫 카드] 강아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지만…"야생진드기 주의하세요"
강아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지만…"야생진드기 주의하세요"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한 진드기, 어떻게 예방하냐고요?◇반려동물용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사진 돌로박스)잔류 독소가 없어 강아지에게 무해한 반려동물 전용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진드기 퇴치 하네스, 목걸이(사진 엘랑코 세레스토)하네스와 목걸이의 유효 성분으로 진드기가 강아지에게 달라붙을 경우 진드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마비시켜 물리지 않도록 돕는 제품이다.◇반려동물 진드기 퇴치 약 복용(사진 조에티스 심패리카)사람에게도 구충제가 있듯이 반려동물에게도 반려동물용 구충제가 있다. 주기적인 구충제 복용을 통해 진드기 감염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모든 예방법에는 일말의 부작용이 따를 수밖에 없다.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예방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감염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반려견에 맞는 예방법을 찾아 적합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반려견의 몸에 진드기가 달라붙었다고 무작정 손으로 떼어내면 안 된다. 반려견의 몸에 붙어 있는 진드기를 무작정 떼어내 버리면 진드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일부분만 떼어질 수 있어 다음에 완전한 제거가 더욱 어려워진다.또한 사람의 손으로 직접 제거할 시 진드기의 유해 성분이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다고.강아지가 진드기에게 물렸다면 소독약으로 물린 부위를 먼저 소독해 준 후 핀셋으로 진드기의 머리 부분부터 떼어내 준다. 몸통 부분만 제거 시 진드기의 이빨이 반려견의 몸에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으니 머리부터 차근히 떼어준다.진드기 제거 후에는 지속해서 강아지의 반응을 살펴보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이상 반응을 보일 시 바로 동물병원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VIP동물의료센터 내과 팀장인 김도윤 수의사는 "야생진드기에 물릴경우 바베시아라는 감염증에 걸릴 수 있다. 이는 강아지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빈혈, 혈소판 감소증 등 위독한 증상을 일으킨다"며 "또한 한번 감염되고 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빈번한 위험한 질환이니 꼭 예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출처_해피 펫]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관련 글로 이동합니다.└ 해피펫) https://www.news1.kr/articles/?4236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