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P동물의료센터입니다.
오늘은 노원점의 마스코트, CATS를 소개하는 힐링 타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노원점에 방문해보신들은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노원점에는 두 마리의 고양이들이 있답니다.
멀리서 보면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까이서 보면 너무너무 다른 성격의 두 고양이들 !
누가 누군지 알아볼까요?
먼저 소개 할 고양이는 '아이' 예요!
아이는 중성화 한 여자아이로, 2018년생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아이는 호기심이 많고 탐험을 좋아해서 고양이 대기실 문이 열리면 탈출을 시도한답니다.
그래서 대기실에 다른 강아지랑 마주쳤을 땐 위험할 수 있어서 문을 꼭 닫아주셔야 해요!
또 아이는 딱딱한 간식을 좋아하고, 특이하게 츄르를 잘 안먹는답니다.
아이는 도도한 성격이라 장난감에 실증을 금방 내서
아이랑 놀기 위해 계속 장난감을 흔들어 주셔도 반응이 별로 없을거예요 T_T
대신 가방을 너무 좋아해서 대기실 내 보호자님의 가방을 뒤적거리거나
비어있는 케이지가 있다면 쏙 !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ㅇ^
다음 고양이는 '맹맹이' 랍니다.
맹맹이는 중성화한 남자아이로, 2020년생으로 추정되요!
맹맹이는 처음 온 날, 직원들이 씻겨주는데 골골송을 부르며
맹~한 표정으로 꾹꾹이를 해서 맹맹이라고 부른답니다.
아이랑은 다르게 식탐이 많아 뭐든지 잘 먹어요 !
질투심이 많은 편이라 아이를 예뻐하고 있으면 옆으로 와서 애교를 부려요 >_<
또 다리 부비부비도 좋아해서 보호자님의 길막을 할 수 있어요 ㅎㅎ
맹맹이는 장난감을 좋아해서 놀아주면 아주 격하게 반응할거예요.
또 과도한 궁디팡팡으로 기분이 좋아지면 양손으로 잡고 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두 아이 모두 길냥이로 출신으로 노원점으로 오게 되었지만,
의료진과 직원들의 무한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직원들이 오히려 두 아이의 모습에 힐링하며, 사기충전에 큰 몫을 한다고 해요 !
같이 자고, 같이 먹고, 같이 쉬면서 서로 돈독하게 의지하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고 기특하죠 ?
만약 노원점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두 고양이가 반갑게 맞이해드릴거예요 :)
쓰담 쓰담 한 번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