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의료센터, 베스핀글로벌과 반려동물 데이터 수집 펫클라우드 구축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5-25
- 조회수
- 1,794
VIP동물의료센터, 베스핀글로벌과 반려동물 데이터 수집 펫클라우드 구축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뭉쳤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구축을 맡는다.
베스핀글로벌은 반려동물 전문 기업 스파크펫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시장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
스파크펫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로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VIP동물의료센터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4월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놀로스퀘어’를 오픈한 바 있다. 놀로스퀘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케어, 레저, 편집샵, 의료, F&B, 장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 동물 문화 공간이다.
스파크펫은 20일 놀로스퀘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그룹, 한화손해보험,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스핀글로벌, VIP동물의료센터 등 각 분야의 전문 기관과 기업, 스타트업 등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전 방위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업화하는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창선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상덕 네오딘 바이오벳 회장, 김상현 디디케어스 대표,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추영주 스파크펫 대표, 박승석 신세계 인터내셔날 상무, 이영진 아모레퍼시픽상무, 이태규 피피엠아이 대표, 임동일 한화손해보험 CPC전략실장, 유영운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서상혁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권신구 21그램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파편화해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데이터를 집약해 반려동물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 펫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을 통해 ▲각 기업 및 기관 내 수집 데이터 제공 ▲단체 및 기관 연계 ▲인프라 지원 ▲클라우드 서버 구축 ▲사업 관련 법률 자문과 컨설팅 등을 통해 펫클라우드 협약체가 반려동물 시장의 유일한 데이터 집약적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스파크펫은 협약체의 주축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들로부터 수집된 반려동물 관련 건강, 미용, 행동,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 도움이 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의 반려동물 기업을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추영주 스파크펫 대표는 "의료, 뷰티, 라이프 스타일, 보험, 유통,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모은 데이터는 전에 없던 놀라운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킬 기반이 될 것이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의 데이터까지 확대하며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전했다.
스파크펫은 펫클라우드 파트너사를 상시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출처_IT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 [IT조선] https://blog.naver.com/vipah/2223657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