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재활치료 보조기 개발" VIP동물한방재활센터-워크앤런 '맞손'

재활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참여하기로

'VIP동물의료센터 부설 동물한방재활센터'와 동물 보조기업체 '워크앤런'이 지난 18일 동물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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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앤런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동물을 위한 휠체어와 보조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업체다. 유기견을 위한 무료 휠체어 제작사업도 하고 있다.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상혁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 이철 워크앤런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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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을 통해 동물재활치료를 위한 보조기 등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 재활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물재활치료 및 재활교육 프로그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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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은 "워크앤런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재활치료와 보조적 재활서비스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보조기는 여러 정형외과적 질환에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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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Δ앞발목과 뒷발목의 인대손상 Δ슬개골 탈구 혹은 고관절 탈구의 보존적 치료 Δ각종 관절 수술 후 회복기 Δ디스크 환자의 경추 및 흉요추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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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워크앤런 대표는 "걷지 못하는 반려견의 움직이는 모습을 먼저 관찰한다.

병원의 진단서나 엑스레이 사진 등이 있으면 동물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진단 이후에는 동물 특성에 맞춰 자재 선택부터 보조기 제작,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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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36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