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에 방송된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의 귀동이 이야기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07-07
- 조회수
- 21
안녕하세요. VIP동물의료센터입니다.
KBS [뉴스9]에 방송된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의 귀동이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사람에 의한 동물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동물에 대한 무관심이나 잔혹한 행위로 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동물 보호와 관련된 법률 강화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귀동이는 3년 전 누군가에게 버려졌던 아픔을 간직한 채, 한 동물 단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되었습니다.
이후 건강 검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산탄총 파편들(약 70개)이 몸속에서 발견되어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귀동이의 수술을 집도하게 된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안승엽 원장님은 "귀동이는 약 두 번의 산탄총을 맞은 것 같고, 눈을 맞게 되었으면 실명을 했을 수도 있었지만 불행 중 다행히 중요한 부위는 피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으며, "수술을 마친 귀동이는 별다른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이셨습니다.
현재 귀동이는 어쩔 수 없이 해외 입양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유기견으로 버려졌던 아픔을 딛고 구조된 이후, 건강 검진 과정에서 산탄총 파편 약 70개가 몸속에 박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귀동이의 치료와 회복이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귀동이에게는 아직도 많은 몸과 마음의 상처 치유가 필요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기 위한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이 급증하며 지난해에는 약 1,300건이 넘는 불법 행위가 적발되었고 지난달에는 남성 3명이 강아지 4마리에게 비비탄총을 난사하여 한 마리가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잔혹한 행위들은 동물에 대한 무관심과 폭력성을 드러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96444&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