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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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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스트레스 없는 병원"…VIP동물의료센터, 고양이센터 재개장


고양이 전문 수의사와 보호자 의견 수렴해 설계
24시간 수분·산소 공급하며 쾌적한 공간 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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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근원인 수분과 산소를 하루종일 공급하고 반려묘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 내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에서는 고양이의료센터의 재개장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고양이의료센터는 전문가 의견 뿐 아니라 반려묘 보호자들의 의견도 수렴해 고양이 친화적인 시설로 재탄생한 점이 특징이다.

고양이 전문 수의사인 손지희 청담점 원장에 따르면 안내데스크부터 고양이 형상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센터 내부에는 나무로 된 조형물을 세워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줬다.

또 예민하고 잘 숨는 습성을 지닌 고양이와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보호자를 위해서는 독서실과 같은 독립공간을 제공했다.

산책냥이나 개냥이같이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위해서는 독립공간이면서도 밖이 보이는 면회대기실도 설치했다.

특히 옥서스(OXUS) 산소발생기를 설치해 센터 전체가 24시간 쾌적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위중증 환묘 치료실 내부는 양압시스템을 가동시켜 무균화했다.

진료실과 처치실 중간에는 소음 차단 시설을 설치했다. 수액실에는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치료받게 하기 위해 FiO2(흡입산소농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초음파진료실과 엑스레이실, 입원실은 물론 세미나실까지 갖춰 고양이 진료와 건강검진, 교육 등을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게 했다.

그뿐 아니라 전 직원은 피어 프리(Fear free) 교육도 이수했다. 피어 프리란 반려동물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대응해 강아지, 고양이가 동물병원에 왔을 때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대표원장은 "오랜 기간 고양이를 진료한 수의사들과 반려묘 보호자들과도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센터를 리모델링했다"며 "최상의 진료 결과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양이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테니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날 고양이의료센터 재개장식에는 최이돈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종인·손지희 원장과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 서상혁 아이엠디티(벳아너스) 대표,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 반려견 행동 전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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