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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스트레스 없는 병원"…VIP동물의료센터, 고양이센터 재개장
"반려묘가 스트레스 없는 병원"…VIP동물의료센터, 고양이센터 재개장고양이 전문 수의사와 보호자 의견 수렴해 설계24시간 수분·산소 공급하며 쾌적한 공간 유지해생명의 근원인 수분과 산소를 하루종일 공급하고 반려묘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문을 열었다.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 내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에서는 고양이의료센터의 재개장식이 진행됐다.이번에 공개된 고양이의료센터는 전문가 의견 뿐 아니라 반려묘 보호자들의 의견도 수렴해 고양이 친화적인 시설로 재탄생한 점이 특징이다.고양이 전문 수의사인 손지희 청담점 원장에 따르면 안내데스크부터 고양이 형상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센터 내부에는 나무로 된 조형물을 세워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줬다.또 예민하고 잘 숨는 습성을 지닌 고양이와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보호자를 위해서는 독서실과 같은 독립공간을 제공했다.산책냥이나 개냥이같이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위해서는 독립공간이면서도 밖이 보이는 면회대기실도 설치했다.특히 옥서스(OXUS) 산소발생기를 설치해 센터 전체가 24시간 쾌적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위중증 환묘 치료실 내부는 양압시스템을 가동시켜 무균화했다.진료실과 처치실 중간에는 소음 차단 시설을 설치했다. 수액실에는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치료받게 하기 위해 FiO2(흡입산소농도) 시스템을 도입했다.초음파진료실과 엑스레이실, 입원실은 물론 세미나실까지 갖춰 고양이 진료와 건강검진, 교육 등을 한 공간에서 받을 수 있게 했다.그뿐 아니라 전 직원은 피어 프리(Fear free) 교육도 이수했다. 피어 프리란 반려동물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대응해 강아지, 고양이가 동물병원에 왔을 때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대표원장은 "오랜 기간 고양이를 진료한 수의사들과 반려묘 보호자들과도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센터를 리모델링했다"며 "최상의 진료 결과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양이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할 테니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이날 고양이의료센터 재개장식에는 최이돈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종인·손지희 원장과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 서상혁 아이엠디티(벳아너스) 대표, 김지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 반려견 행동 전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 등이 참석했다.[출처_뉴스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원]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16545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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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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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기부 행사 진행…"더 많은 생명 구조되길"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기부 행사 진행…"더 많은 생명 구조되길"벨릭서, 빵꾸네가족과 함께 학사모에 기부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학사모)에 기부금과 반려동물 사료를 전달했다.24일 VIP동물의료센터는 서울 강남구 '놀로'에서 진행한 1주년 기념 행사에서 학사모(대표 차성경)에 2000만원과 반려견 사료를 기부했다.학사모는 지난 2019년부터 학대 받는 강아지, 고양이를 구조해 치료하고 입양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양주시에 동물입양센터 건립을 위한 미니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하늘로 간 강아지 빵꾸의 가족들이 다른 반려동물들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한 기부금과 VIP동물의료센터의 기부금을 합친 금액이 전달됐다.또한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 26명의 후원을 더해 제일사료 벨릭서 사료도 기부됐다.이날 기부금과 사료는 학사모 미니빌 프로젝트에 지원될 계획이다.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은 "소외받는 동물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보호자분들과 이런 좋은 자리에 힘을 실어주신 조우재 제일사료 수의영양연구소장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사모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이 구조되고 새 가족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_뉴스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원] https://www.news1.kr/articles/?469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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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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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의인화? 행동 이해해야"…VIP동물한방재활센터 특강 진행
"동물 의인화? 행동 이해해야"…VIP동물한방재활센터 특강 진행수의사들 "동물 이해·소통해야 건강한 삶 유지"VIP동물의료센터 내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가 9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봄맞이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사들은 한목소리로 보호자들이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특별 초대된 반려견 행동 전문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을 지나치게 의인화해 잘못된 해석을 하는 보호자들의 행동을 경계했다.그는 "강아지를 의인화하는 것은 역지사지하려는 노력일 수 있다"며 "하지만 강아지를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그 능력 이상으로 역지사지하다 보니 잘못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동물의 의인화는 자칫 오해를 부르고 양방향 소통을 가로막을 수 있으니 동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강을 진행한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센터 원장은 "동물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 강아지, 고양이의 행동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동물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헐떡거림, 과도한 그루밍(털 고르기), 분리불안 등 증상을 보일 때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물병원에서 검진도 받아봐야 한다"며 "반려동물을 집에서 마사지할 때는 부드럽게 쓰다듬어서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아이 자세 괜찮은가요? 운동도 알려주세요(김수현) △활력 쑥쑥 기분 짱짱 홈마사지(최혜정) △한의사가 바라본 동물한방재활(김익성) △우리 아이 오래 살리는 장수 음식(나상민) △아가, 엄마가 너도 PRP랑 줄기세포 해줄게(이은구) 등 동물 행동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져 보호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출처_뉴스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원] https://www.news1.kr/articles/?467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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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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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반려동물 잘 걷는 날 오길"…VIP한방재활센터 4주년 특강 개최
"모든 반려동물 잘 걷는 날 오길"…VIP한방재활센터 4주년 특강 개최VIP동물의료센터 내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성북점이 6일 개원 4주년을 맞아 '반려동물 20년 장수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특강에 앞서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축사를 통해 "처음 한방재활센터 설립 제안을 듣고 반려동물들을 위해 필요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됐다"며 "4년이 지난 후 청담점도 생기고 동물한방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시설을 갖추는 병원들이 많이 늘어난 것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치 유니버시티의 CVA(동물침치료인증)를 취득한 수의사와 한의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치 유니버시티는 미국의 한방수의학 및 대체보완수의학 전문 교육기관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지사인 치코바를 통해 교육을 듣고 시험을 통과하면 CVA를 취득할 수 있다. 강사들은 △우리 아이 관절 척추 건강하게 오래오래 비법(안승엽) △아가, 엄마가 너도 PRP랑 줄기세포 해줄게(이은구) △우리 아이 오래 살리는 장수음식(나상민) △우리 아이 자세 괜찮은가요? 운동도 알려주세요(김수현) △한의사가 바라본 동물한방재활(김익성) △활력 쑥쑥 기분 짱짱 홈마사지(최혜정) 등 다양한 주제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치 유니버시티 한국지사장인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센터 대표원장은 '건강을 지키는 경락 마사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마사지 방법을 알려줬다. 신 원장은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다리가 불편해지고 디스크도 온다. 그래서 침도 맞고 재활치료도 하는 것"이라며 "마사지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면서 집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아지, 고양이의 20세 장수를 위해서는 나이가 들기 전에 평소 집에서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반려동물들이 아프지 않고 잘 걷는 날이 오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보호자들과 만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출처_뉴스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원] https://www.news1.kr/articles/?46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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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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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유한양행, 업무협약…"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 위해"
VIP동물의료센터-유한양행, 업무협약…"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 위해" VIP, 반려견 치매 치료약 제다큐어 개발 자문 유한양행, 반려동물 건강 향상 위한 제품 개발 VIP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최이돈)와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지난 10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심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를 통해 제다큐어의 장기 안정성 확보 및 반려동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제품 개발 관련 자문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그동안 VIP동물의료센터는 유한양행의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인 제다큐어의 안정성 확보 및 신제품 개발 관련 자문을 해왔다. 향후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제다큐어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가 받은 국내 최초 합성 신약이다. 사람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에 사용되는 '크리스데살라진'이라는 성분을 활용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증후군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유한양행과 반려동물을 향한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의 진료와 임상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동균 유한양행 전무는 "유한양행은 국민보건 향상과 직결되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및 의약품 등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미래의 지속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출처_뉴스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데일리벳]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96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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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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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침치료 시대'…수의침치료과정 교육 프로그램 진행
'반려동물도 침치료 시대'…수의침치료과정 교육 프로그램 진행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고양이 침치료 방법 교육수의침치료과정(CVA)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4일~25일 서울 성북구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진행됐다.26일 미국의 한방수의학 및 대체보완수의학 전문 교육기관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의 한국지부인 치코바(CHIKOVA)에 따르면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2번째 현장 교육이다.현장에서는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의 한방 강의를 시작으로 박정연, 이은구, 박욱진, 나상민, 최은영 수의사가 실습 강사로 나서강아지, 고양이에게 침치료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CVA를 취득하면 한방수의학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동물병원에서 실제 임상을 할 수 있다. 특히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돼 CVA를 취득한 수의사라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 침치료가 가능하다.치 유니버시티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미국 뿐 아니라 중국과 국내에서도 코스를 마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온·오프라인 과정 완료 후에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한다. 케이스 리포트와 30시간 인턴십 수련 과정을 완수하면 CVA 취득이 완료된다.신사경 치 유니버시티 한국지사장은 "매년 전 세계에서 600명 이상의 CVA가 배출되고 현재 국내에서도 150명 이상의 수의대생과 수의사가 과정을 수료했다"며 "노령동물이 늘어나면서 한방 침치료 성장 가능성이 높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출처_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NEWS1] https://www.news1.kr/articles/?44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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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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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김정환 연구원장 취임
VIP동물의료센터 김정환 연구원장 취임VIP동물의료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임상 수의학 발전 위한 연구 활동에 주력김정환 박사(사진 우측 두번째)가 지난 11일 VIP동물의료센터 부설기관인 VIP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정환 연구원장은 미국 존스홉킨스의과대학에서 종양 대사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UC샌디에이고와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를 거쳐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에서 생명과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종양, 비만, 당뇨 등에 새로운 진단법과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해 온 김 연구원장은 VIP동물의료센터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임상 수의학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동물전용 신약과 첨단 진단방법 및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정환 연구원장은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수의임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VIP동물의료센터 연구원장으로서 반려동물을 향한 연구와진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동물의료센터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은 “진료와 연구 활동이 적극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논문 저술, 새로운 치료법 연구, 임상 연구, 신약 개발 등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VIP동물의료센터는 지난 2004년 동대문점을 본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성북점, 청담점, 서초점, 노원점까지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5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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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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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김아람 건국대병원 교수와 반려동물 방광염 엑소좀 치료제 개발 추진
VIP동물의료센터, 김아람 건국대병원 교수와 반려동물 방광염 엑소좀 치료제 개발 추진김아람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과 스템엑소원(대표 조쌍구)이 ‘중성화 수술 후 폐기된 조직 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반려동물 방광염 치료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1년도 산학연 Collabo R&D 1단계(예비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돼 개발 기간 34개월 동안 총 연구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후 폐기되는 생식샘 조직 내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해서 얻어지는 엑소좀을 이용한 방광염 치료 기술(자가 또는 동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 교환을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모체가 되는 세포 내부의 단백질, 지질, DNA, RNA 등을 유사하게 포함한다. 그간 줄기세포 치료가 적용되는 질환은 대부분 불치 질환이 많아 반복 및 대량 주입이 필요했다.이런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은 암 발생 위험성은 적고 줄기세포의 유전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효능은 유지된다.특히 간질성 방광염과 재발성 방광염도 마찬가지로 아직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만성 하복부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항생제 내성 문제를 겪는다.공동 연구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방광염 치료 연구를 진행하던 중 엑소좀이 줄기세포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발전시켜 특허를 출원했다.한편, 김아람 교수 연구팀은 앞서 지난해 10월 KU융합과학기술원·VIP동물의료센터와 줄기세포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출처_라포르시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라포르시안]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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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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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천안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업무제휴 협약 체결
천안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VIP동물의료센터, 업무제휴 협약 체결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와 VIP동물병원이 지난 19일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박천식 원장과 이영수 원장, 청담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측은 반려동물 진료에 대한 연구개발 교류와 중증환자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박천식 원장은 "VIP동물의료센터는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수술이나 중증 환자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의 동물병원 의료수준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VIP동물병원 최이돈 원장은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특수동물 진료와 고양이 진료에 많은 노하우가 있는 만큼 VIP동물의료센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VIP동물의료센터는 성북점, 청담점 등 서울에만 다섯 개의 지점과 부설기관을 갖추고 있다. 각 지점 중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시설 '놀로'(Knollo)에서 오픈해 진료를 시작했다. 천안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특수동물 전문병원인 서울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의 계열 병원이며, 고양이 수의사로 알려진 이영수원장의 합류로 고양이 진료를 강화하기 시작했다.[출처_내외경제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내외경제TV]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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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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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건국대학교 동물병원과 임상수의학 발전 위해 업무협약
VIP동물의료센터, 건국대학교 동물병원과 임상수의학 발전 위해 업무협약건국대학교동물병원(원장 윤헌영)과 VIP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최이돈)가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유혜선 세미나실에서 임상수의학 발전 및 반려동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헌영 동물병원장을 비롯한 건국대 수의대 임상 교수들과 VIP 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 서상혁 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진료 협력 및 임상, 기초 분야 공동 연구,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공동 참여, 실습·교육 및 견학 등을 통한 인적 자원 교류, 기타 임상수의학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건국대학교동물병원은 대학교 부속 동물의료기관으로 최근 동물 암센터를 개설하는 등 치료시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VIP 동물의료센터는 2004년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청담점, 노원점, 서초점까지 현재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동물한방재활센터, 수술센터, 줄기세포센터, 고양이 전문 클리닉, 응급의학과, 경영지원본부를 갖췄으며 70여 명의 수의사를 비롯해 150여 명의 스태프가 근무하고 있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14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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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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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베스핀글로벌과 반려동물 데이터 수집 펫클라우드 구축
VIP동물의료센터, 베스핀글로벌과 반려동물 데이터 수집 펫클라우드 구축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뭉쳤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구축을 맡는다.베스핀글로벌은 반려동물 전문 기업 스파크펫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시장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스파크펫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로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VIP동물의료센터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4월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놀로스퀘어’를 오픈한 바 있다. 놀로스퀘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케어, 레저, 편집샵, 의료, F&B, 장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 동물 문화 공간이다.스파크펫은 20일 놀로스퀘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그룹, 한화손해보험,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스핀글로벌, VIP동물의료센터 등 각 분야의 전문 기관과 기업, 스타트업 등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전 방위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업화하는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송창선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상덕 네오딘 바이오벳 회장, 김상현 디디케어스 대표,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추영주 스파크펫 대표, 박승석 신세계 인터내셔날 상무, 이영진 아모레퍼시픽상무, 이태규 피피엠아이 대표, 임동일 한화손해보험 CPC전략실장, 유영운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서상혁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권신구 21그램그룹 대표가 참석했다.이들은 파편화해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데이터를 집약해 반려동물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 펫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협약식을 통해 ▲각 기업 및 기관 내 수집 데이터 제공 ▲단체 및 기관 연계 ▲인프라 지원 ▲클라우드 서버 구축 ▲사업 관련 법률 자문과 컨설팅 등을 통해 펫클라우드 협약체가 반려동물 시장의 유일한 데이터 집약적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스파크펫은 협약체의 주축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들로부터 수집된 반려동물 관련 건강, 미용, 행동,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 도움이 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의 반려동물 기업을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추영주 스파크펫 대표는 "의료, 뷰티, 라이프 스타일, 보험, 유통,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모은 데이터는 전에 없던 놀라운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킬 기반이 될 것이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의 데이터까지 확대하며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전했다.스파크펫은 펫클라우드 파트너사를 상시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출처_IT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IT조선] https://blog.naver.com/vipah/2223657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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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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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NEWS] 고양이 HCM 진단을 위한 최신 가이드 `NT-proBNP` 활용법
고양이 HCM 진단을 위한 최신 가이드 `NT-proBNP` 활용법바이오노트, 심장질환 도장깨기 1탄 웨비나 진행바이오노트가 함께하는 심장웨비나 시리즈 ‘심장질환 도장깨기’ 1탄 : 고양이 심장질환 웨비나가 17일(목) 저녁 진행됐다.이번 웨비나에서는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고양이 비대성심근증(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진단평가를 위한 최신 가이드를 소개했다.유럽수의심장협회(ESVC)에 따르면, 전체 고양이의 약 15%가 HCM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HCM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심장질환이다.고양이 HCM의 확진은 심장초음파로 이뤄지는데, 최근에는 심장 바이오마커를 HCM 진단평가에 많이 활용하는 추세다. 고양이 HCM 진단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마커는 NT-proBNP다.proBNP는 심실 벽이 부하를 받을 때 이를 완화하기 위해 심장근육 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인데, NT-proBNP는 proBNP의 끝부분(N terminal)에 해당한다.고양이 HCM은 어린 고양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병이 있더라도 뚜렷한 임상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따라서, 전 연령의 고양이에서 주기적인 HCM 스크리닝 검사가 요구된다.이때 바이오노트 Vcheck Feline NT-proBNP 검사를 활용할 수 있다. Vcheck Feline NT-proBNP는 무증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응급 시에도 사용 가능하며, 정량검사까지 가능하다.무증상 또는 유전적 위험성이 있는 고양이에서 Vcheck NT-proBNP 스크리닝 검사상 100pmol/L 이하가 나오면, 심장질환 가능성이 크지 않아 6~12개월마다 재검이 추천된다. 100pmol/L 이상일 경우 심장질환 가능성이 커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질환을 최종 진단해야 한다.바이오노트 Vcheck NT-proBNP는 호흡 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에서 원인이 심장질환인지 호흡기질환인지 감별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가 Vcheck NT-proBNP 스크리닝 검사상 270pmol/L 이하일 경우, 심장질환보다 원발 호흡기 질환일 가능성이 크며, 270pmol/L 이상이라면 울혈성심부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심장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Vcheck NT-proBNP는 HCM 치료 중인 고양이에서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단, NT-proBNP를 HCM의 만능 진단툴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김성수 원장은 “고양이에서 NT-proBNP가 높다고 무조건 HCM이 아니라 심장 외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상승할 수 있다”며 “확진을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Vcheck Feline NT-proBNP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노트(031-211-0516)에 문의할 수 있다.한편, 바이오노트는 8월경 ‘개 심장질환’을 주제로 심장질환 도장깨기 웨비나 2탄을 진행할 예정이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영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14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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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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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재활치료 보조기 개발" VIP동물한방재활센터-워크앤런 '맞손'
"동물재활치료 보조기 개발" VIP동물한방재활센터-워크앤런 '맞손' 재활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참여하기로'VIP동물의료센터 부설 동물한방재활센터'와 동물 보조기업체 '워크앤런'이 지난 18일 동물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워크앤런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동물을 위한 휠체어와 보조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업체다. 유기견을 위한 무료 휠체어 제작사업도 하고 있다.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상혁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 이철 워크앤런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동물재활치료를 위한 보조기 등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 재활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물재활치료 및 재활교육 프로그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은 "워크앤런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재활치료와 보조적 재활서비스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보조기는 여러 정형외과적 질환에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대표적으로 Δ앞발목과 뒷발목의 인대손상 Δ슬개골 탈구 혹은 고관절 탈구의 보존적 치료 Δ각종 관절 수술 후 회복기 Δ디스크 환자의 경추 및 흉요추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이다.이철 워크앤런 대표는 "걷지 못하는 반려견의 움직이는 모습을 먼저 관찰한다. 병원의 진단서나 엑스레이 사진 등이 있으면 동물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진단 이후에는 동물 특성에 맞춰 자재 선택부터 보조기 제작,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출처_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36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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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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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무서운 아이에게는 사탕 주는데…동물은 어떻게 할까
병원 무서운 아이에게는 사탕 주는데…동물은 어떻게 할까 반려동물 심리상태 파악·교육하는 '피어프리'동물병원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문 밖에서부터 불안에 떨며 들어오는 반려동물과 그들을 걱정하며 어찌할 줄 몰라 하는 보호자를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반려동물은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크고 작은 불안감을 표출합니다. 반려동물의 불안함은 때론 공격적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드물게는 의료진과 보호자 모두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상대적으로 병원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어린 아이들을 예로 들겠습니다. 소아과에 방문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와 함께 선호하는 TV프로그램이 틀어져 있고 진료를 마친 아이들을 위한 비타민 혹은 사탕을 줍니다. 대기시간 동안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게 긍정적인 얘기들을 계속 해주며, 병원을 나와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상으로 해주려고 하죠. 이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소아과에 한 번 다녀오는 과정 속에도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수반됩니다. 반면 우리는 동물들의 불안감을 얼마나 이해하고 대처하고 있을까요?◇ 반려동물의 심리상태를 단계별 파악, 교육하는 Fear Free'피어프리'(Fear Free)를 들어보셨나요? 이 교육은 2016년 Marty Becker라는 미국 수의사가 설립했고 반려동물 심리학, 행동학, 마취통증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의사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Fear Free 프로그램은 수의사, 반려동물 전문가,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의 신체적, 정서적 행복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강아지,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교육함으로써 공포, 걱정,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Fear Free에서는 특히 FAS(Fear: 공포, Anxiety: 불안, Stress: 스트레스)라는 개념을 구체화해 반려동물들의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단계적으로 파악, 체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합니다. 이를 통해 내원하는 반려동물의 부정적인 경험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보호자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필요시 적절한 약물을 처방해 수의사와 병원 임직원 모두의 안전한 의료환경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FAS를 줄여주기 위한 준비과정반려동물의 FAS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의사소통입니다. 특히 보호자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이 보내는 미묘한 시그널을 잘 포착해 수의사와 병원 임직원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그들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리셉션 직원들, 반려동물을 보살필 테크니션, 진료를 할 수의사 모두 유기적으로 움직여 반려견, 반려묘의 불편한 감정들을 포착하고 대응해야 합니다.또한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을 이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요인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 상태를 방해하는 모든 경험, 환경, 무생물 또는 살아있는 물체를 지칭하며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습도, 냄새, 빛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둘째는 고통, 배고픔, 갈증과 같은 생리학적 요인이고 마지막으로 낯선 환경, 낯선 사람과 같은 심리학적 요인을 말할 수 있습니다.안타깝게도 동물들의 불편한 시그널들은 간접적으로 표현되며 보호자는 물론, 동물병원 임직원들조차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충분히 불안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경우들도 많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내용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반려동물을 보살피는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Fear Free는 북미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반려동물관련 종사자들에겐 다소 생소한 인증과정일 수 있습니다. 실제 이 과정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을 인정받은 한국의 수의사 중 대부분이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병원 환경도 반려동물들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글 김종인 수의사(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김종인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 © 뉴스1[출처_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31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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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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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NEWS] 신약 제다큐어, 개 CDS 증상 개선 효과‥CDS 환자 진단율 높여야
신약 제다큐어, 개 CDS 증상 개선 효과‥CDS 환자 진단율 높여야CDS 신약 제다큐어 첫 웨비나에 뜨거운 관심..‘동물병원에만 유통 계획’‘CDS 보호자는 반려견의 변화를 지켜보며 미안해하고, 자책하며 지쳐간다’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장애증후군(CDS) 치료제로 허가 받은 제다큐어가 웨비나로 첫 선을 보였다. 유한양행과 지엔티파마는 17일 김성수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을 연자로 초청, 제다큐어 웨비나를 개최했다. 김성수 원장은 “그동안 CDS로 진단해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었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제다큐어로 CDS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CDS 환자는 주변에 있다..보호자 인식 높이고 실제 진단 늘려야개의 CDS는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며 서서히 생기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미국 UC DAVIS 연구진에 따르면 9세 이상의 개에서 14~60%까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다른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CDS 환자가 몇 마리인지 알 수 있는 통계는 없다. 미국의 통계를 대입하면 국내에도 18만여마리의 CDS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숨어 있는 셈이다.김성수 원장도 환자를 찾아내는 진단과 보호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약이 나와도, 실제로 동물병원이 CDS로 진단한 환자가 있어야 써볼 수라도 있다는 것이다. 김성수 원장은 “추정치와 별개로 일선 동물병원에서 실제로 CDS로 진단해 관리하는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일 것”이라며 치료제가 출시된 만큼 일선 병원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CDS 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보호자가 많다는 점은 고비다. 사람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어 안 좋은 경험이 있거나 ‘반려견이 늙어서 그렇지 치매는 아니다’라는 인식에 그치는 형태다. 김성수 원장은 “CDS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자, 알고 접근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령견 보호자에게 CCDR, CADES 등 개 인지기능장애 척도에 관한 설문을 여러 번 제공하면서 인식을 높이는 노하우도 소개했다. 동일한 설문을 기간을 두고 반복하면서 점수가 올라가면, CDS 증상이 심각해졌다는 인식을 자연스레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제다큐어 8주 투약에 CDS 개선효과..동물병원에만 공급 예정CDS는 행동학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DISHAA로 통칭되는 인지기능장애 증상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단한다. 김성수 원장은 보호자 교육과 맞춤형 생활 환경 개선을 CDS 환자 치료의 기본으로 지목하면서, 제다큐어를 활용한 약물치료가 향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했다.국내 최초 합성동물신약인 제다큐어는 소염, 항산화작용을 동시에 보이는 크리스데살라진(crisdesalazine) 성분을 가지고 있다. 사람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중 하나로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가 꼽히고, 개의 CDS가 알츠하이머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했다.서울대 윤화영 교수팀은 국내 6개 대형 동물병원에서 CDS 환자 48마리를 대상으로 제다큐어의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맹검 기반으로 환자를 위약군, 투약군으로 나누어 8주간 투약했다. 그 결과 위약군은 시간이 지날수록 CCDR·CADES 점수가 높아져 CDS 증상이 악화된데 반해, 투약군은 점수가 낮아져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투약 중 별다른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울타리 빠져나오기, 사회적 상호작용, 컵 안에 든 음식 찾기 등의 행동기능 평가에서도 개선이 확인됐다. 김성수 원장은 “(다시 주인을 알아보는) 사회적 상호작용 개선은 보호자들이 크게 만족하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8주간의 투약을 멈춘 후에도 12주까지 개선효과가 유지된 점도 특징이다. 개발사인 지엔티파마 측은 이를 제다큐어의 질병 조절 효과(disease-modifying effect)로 설명했다. 이날 웨비나에는 600명 이상이 수강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벌였다. CDS 신약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엔티파마 측은 “향후 제다큐어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으로 지정될 예정”이라며 “동물병원을 대상으로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영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4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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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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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병원보다 좋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놀로에 문 열어
"사람 병원보다 좋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놀로에 문 열어■ 재활센터 및 최신 의료시설 갖춰 24시간 운영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10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 문을 열었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시설 '놀로'(Knollo)에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12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놀로 2~4층 내 응급실을 포함해 최신 의료시설을 갖추고 전문 수의사들이 상주해 있는 청담점은 24시간 운영된다.한방재활의학센터가 들어선 2층은 노령동물 등을 위한 수중치료실을 비롯해 운동치료실, 보행평가실, 한방치료실, 대형견 한방치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한방재활의학센터가 10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 문을 열었다. 동물수술센터에는 무균수술실, 항암치료실, 줄기세포실, CT촬영실, 초음파검사실, 산소설비실은 물론 추모실까지 갖췄다.응급실과 메인처치실이 있는 3층에는 방사선실과 중환자입원실, 격리입원실, 대형견입원실, 치과수술실 등이 있다.4층 고양이센터는 반려인과 반려묘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묘들이 스트레스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진료 문의 및 예약은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으로 하면 된다.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고양이센터가 10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 문을 열었다. 반려동물 복합시설인 놀로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출처_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NEWS1] https://www.news1.kr/articles/?42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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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