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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조심하세요"…강아지 낙상 후 골절된 앞다리 치료법은[VIP벳]
"침대 조심하세요"…강아지 낙상 후 골절된 앞다리 치료법은 [VIP벳]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치료 사례강아지 상완골 관절 융기 골절 재건술은말티푸 종의 강아지 철이(가명, 1년 10개월)는 침대에서 떨어진 이후 오른쪽 앞다리를 딛지 못하고 아파하는 증상을 보였다. 동물병원에서 방사선 검사상 오른쪽 주관절(사람으로 치면 팔꿈치, 해부학명 shoulder elbow)의 골절과 탈구가 확인됐다. 철이는 곧바로 수술받았고 현재는 회복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강아지 주관절 골절은 침대나 소파에서 떨어지거나 큰 충격을 받았을 때 주로 발생한다. 골절 이후 강아지는 통증으로 인해 걷지 못하게 되고 고통도 호소한다.[낙상으로 인해 오른쪽 앞다리 골절상을 입은 강아지의 엑스레이 사진]강아지 주관절 골절 치료의 경우 골절편을 정상 해부학적 구조로 맞춘 후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고정할 수 있다. 나사를 사용하거나 핀을 사용할 수 있는데 환자(환견) 뼈의 크기 및 상태, 주변 근육이나 연부 조직의 상태, 개체별 성향, 기저질환 및 여러 요소를 고려해 적절한 재료를 선택해야 한다.치료를 위한 이식물을 삽입하는데 있어 고정과 안착이 잘 돼야 한다. 주변 조직에도 자극이 되지 않아야 하므로 수술 전 철저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철이도 이 같은 사항을 고려해 계획하에 수술을 진행했다.철이의 환부 주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고 뼈를 원위치에 맞춰 수제로 고정한 후 스크류와 핀을 삽입했다. 골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염증을 관리해주기 위해 멸균생리식염수로 수술 부위를 충분히 세척하는 과정도 거쳤다.[강아지의 앞다리 수술 후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VIP동물의료센터 제공)] 수술 후 검사를 통해 골절된 뼈가 잘 교정된 것을 확인했다. 이식물도 목표한 대로 잘 장착됐다. 이후 대칭적 부중 치료를 위한 짐볼 재활치료와 수술 부위 회복을 위한 냉각치료, 레이저치료를 진행했다. 철이는 2주차부터 정상 보행이 가능해졌다.[김종인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 ⓒ 뉴스1]김종인 원장은 "강아지 주관절이 골절된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계획해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이의 경우 골절 후 시간이 경과된 시기에 수술이 진행돼 주변 조직이 구축되다보니 골절부의 환납이 어려웠다. 하지만 적절히 수술해 주변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며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 다리 골절이 발생한 경우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기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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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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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스토리:수의종양 전문가가 되기까지] 임윤지 VIP반려동물암센터장
[벳스토리:수의종양 전문가가 되기까지] 임윤지 VIP반려동물암센터장임윤지 원장은 비(非)일본인 최초로 일본수의종양학회 인정의(JVCS certified Veterinary Oncologist) 자격을 획득하고 종양환자 진료에 힘쓰고 있습니다.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VIP 반려동물 암센터에서 암환자들의 진료하고 있는 임윤지라고 합니다. 올해 28년차 수의사이고요, 종양 환자를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은 한 15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Q. 종양 분야에 특별히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나요사실은 처음부터 ‘종양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던 건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GP(General practitiner)로 동네의 자그마한 동물병원을 운영했죠.그렇게 치료를 하다 보니까 제가 어려서 만났던 아이들을 점점 암이 걸린 상태로 만나게 되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제가 암에 대한 배움이 짧았다 보니 “괜찮아요, 아직 작으니까 지켜보시죠” 뭐 이런 얘기들을 했던 것 같아요.그런 아이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종양이 전이되며 사망하는 과정을 같이 지켜보면서 ‘이 환자가 내가 아닌 종양에 대해 좀 더 공부를 많이 하신 다른 선생님들을 만났더라면 마지막에 이런 모습이 아닐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굉장한 자책감, 자괴감과 함께요.점점 더 많은 환자가 노령으로 인한 질환을 앓게 될 테니 종양에 대해 좀더 공부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기르던 강아지도 점점 나이를 먹고 있었고요.Q. 여기까지 오시는데 영향을 준 선배가 있나요물론입니다. 한국에도, 일본에도, 미국에도 계시죠. 여러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제가 지금 이렇게 종양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GP로 일하며 ‘노령 환자들을 떠나 보내는 게 슬프고 자괴감이 들어요’라고 했을 때 다시 공부를 좀 해보라고 제안해주시며 용기를 심어 주신 한국 선배님도 있고요,당시 서울시수의사회나 KAHA를 통해 국내에 강의를 오신 일본의 수의사 선생님들이 계셨는데, 그 강의를 들으면서 ‘이 선생님을 따라가서 진료를 좀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한국 선배님들이 그 선생님께 저를 소개해주셔서 일본으로 갈 수 있었죠. 그렇게 갔던 도쿄의 아카사카 동물병원에서 제 인생이 바뀌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마지막으로 미국의 펠드만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그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감동을 받았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엄청난 대가이시면서도 수의대생들이 뭔가 질문을 하면 질문한 학생들을 응원해주시면서 “이런 걸 지금 네 나이에 궁금해한다니 너는 나 정도 나이가 되면 엄청 훌륭한 수의사가 될 것 같아”라고 하세요.‘역시 대가는 저렇게 말을 해주는구나, 나도 그렇게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말씀 하나하나가 교과서에 머무는 이야기가 아니라 몸소 체험한 경험을 전해주시니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Q. 일본에서 인정의가 되는데 힘든 순간도 많았을 것 같아요한국어로는 ‘전공의’로 번역하면 더 맞을 것 같긴 해요. 아직 일본도 전문의가 국가 제도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종양을 공부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코스가 있는 거죠.힘든 점이 있었다면 수업에 맞춰 일본을 다녀오는 일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것도 저에게는 굉장히 즐거운 추억이었지만요.일본어라는 언어의 장벽 문제도 운이 좋았죠. 제가 언어를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일본어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배웠거든요. 시험칠 때 병명을 한자로 쓰는게 너무 어려웠지만, 이것도 감독관께 말씀드리니 ‘영어로 써도 된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일본어 반, 영어 반으로 답안지를 만들었죠.‘그럼 채점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니 ‘채점자가 채점을 못하면 그게 더 문제 아니냐’며 따뜻하게 응원해주셨어요. 덕분에 시험도 잘 보고 지금까지도 계속 공부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죠. 운이 좋았습니다(웃음).Q. ‘수의사로 일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을 하나만 꼽아 본다면사실 매 순간인 것 같아요. 저는 이 일이 참 좋아요.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고요. 물론 순간순간 힘들기도 피곤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수의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그 중에서도 가장 보람된 순간으로는 두 가지 정도가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데에서 ’더이상 해줄 게 없어요’라는 얘기를 들은, 즉 죽음을 앞두고 있는 환자의 보호자분들을 만났을 때, 그 환자에게 할 수 있는 관리들을 같이 고민하고 결과적으로는 ‘선생님 만나서 편안하게 떠날 수 있었어요. 가는 길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얘기를 들었을 때인 것 같아요.대개 암이라는 말을 들으면 보호자분들의 얼굴은 굉장히 어두워집니다. 암센터라고 하면 뭔가 어두운 분위기일 거라는 상상도 하시고요. 하지만 암센터 분위기가 그렇게 어둡지는 않아요. 처음에는 막 눈물 흘리시고 깊은 슬픔에 빠진 채 상담하시더라도, 점점 치료를 진행해가면서 환자들이 좀더 안정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황이 되거든요.보호자분들이 밝은 모습으로 오셔서 ‘이번 주도 잘 지냈어요’라고 하는 말씀을 들을 때 ‘이 일을 하길 잘했다’고 느낍니다. Q. “반려동물의 암 환자의 치료는 외발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시더라고요사람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가령 배탈이 나던지 구토가 난다 해도 어린 동물이라면 ‘이 정도 구토면 한 끼 굶어도 돼’, ‘뭐 한 끼 굶더라도 다음부터 괜찮아져’ 이렇게 접근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암환자는 다르죠보호자에게 말씀드릴 때 7세 미만의 아이들은 ‘롤스로이스 차량’이라고 해요. 아주 튼튼한 차량이잖아요. 사고가 날 순 있지만, 웬만해서는 그냥 아플 일은 잘 없죠. 면역력도 좋고요.7세가 넘어가면서 ‘세발 자전거’를 탑니다. 차량으로 치면 겉표면이 없어진 셈이죠. 이제는 사고를 제외해도 큰 병을 앓을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사고에도 더 취약해지고요.10살 정도가 되면 ‘두발 자전거’라고 얘기해요. 자전거에 엄청 능숙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두발 자전거는 그래도 롤스로이스나 세발 자전거보다는 넘어지기도 쉽고 다칠 수 있는 확률도 좀 더 높아지게 되죠.여기에 암까지 있으면 ‘외발 자전거’를 타는 상황입니다. 어렸을 때라면 ‘잠깐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긴 하는데 내일 되면 괜찮겠지’라고 여겼을 상황이어도 암환자라면 ‘내일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죠.그렇다고 중증 환자의 외발 자전거에 바퀴 수를 늘려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외발 자전거를 안전한 공터에서 타게 할 지, 정말 외줄 위에서 타게 할 지 정도는 도와줄 수 있죠. 이런 비유를 들면서 보호자분들께 설명을 드리고 있어요Q. 보호자들이 암을 예방하는데도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얼마나 있을까요? 몇몇 감염병을 제외하면 말이죠.현재로서는 암도 노화에 의한 면역력 저하로 우리 몸에서 청소해줘야 되는 세포들이 살아남아서 만들어지는 병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노화에 의한 질병인 셈이죠. 노화는 막을 방법도 없고 예방할 수도 없어요.건강한 상태에서 더 좋은 걸 먹는다고, 더 건강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건강을 잘 지켜나가는게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에 조기 발견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7세 정도까지야 1~2년마다 한 번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정 질환이 의심되는 품종이라면 좀더 자주 할 수는 있겠지만요.7세에서 10세까지는 1년에 한 번은 했으면 좋겠고, 10~13세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그 이후로는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16세가 넘어가면 거의 매달해야 하지 않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렇게 해도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거든요.혈액검사, 요검사, 영상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해서 그 데이터가 쌓인다면 뭔가 변화가 생겼을 때 조기에 확인하기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종양환자를 주로 보시니 환자를 많이 잃을 수밖에 없는 환경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나 힘든 감정들도 쌓일텐데, 이겨내는 방법이 따로 있으신가요?열심히 투병 생활을 했고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환자들은 ‘최선을 다했다’라는 마음에 떠나보내더라도 사실 그렇게 막 마음에 남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사람의 손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이 들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하지만 이제 만난 지 얼마 안 됐거나, 진단조차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급하게 떠나는 환자들이라든지, 보호자분을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떠난다든지, 제 스스로가 납득이 안 된 상태에서 환자를 떠나보냈을 때 조금 힘든 경험들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그렇게 환자를 떠나보내는 경험과 감정들은 시간이 지나고 횟수가 더해진다고 해서 익숙해지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은 더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Q. 벳스토리 공통 질문입니다. 원장님께서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의 히스토리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무엇일까요?도전의 연속, 개척자의 길 같은 걸까요? 없는 길을 만들어 왔으니까요. 제가 처음 하는 일을 하다 보니 ‘누군가 닦아 놓은 길을 가고 있었다면 좀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그런 면에서 또 재밌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외롭기도 하고 힘든 순간이 더 많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원장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의사나 수의대생인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수의사의 삶을 살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동물도 사랑하고, 사람은 더 사랑하고, 나 자신은 더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어요.사실 동물만 사랑해서 수의사가 되면 좀 힘들 수 있어요. 동물들이 스스로 진료받으러 올 순 없죠. 보호자분들을 만나서 상담을 해야 하잖아요. 이 아이에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려면 보호자를 잘 설득해야 하는데, 사람 만나는데 관심도 없고 힘이 든다면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의 길이 좀 많이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그런 부분을 같이 고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인터뷰 기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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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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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헌혈 '레스큐펫 프로그램' 운영하는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정이경 내과과장
[특별 인터뷰] 헌혈 '레스큐펫 프로그램' 운영하는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정이경 내과과장"안정적인 혈액제제 공급으로 상위 치료 적극 진행할 것"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정이경 과장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대표원장 최이돈)이 국내 최초로 개와 고양이를 위한 헌혈 프로그램 ‘레스큐펫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반려동물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의 메인 의료진인 정이경 내과 과장을 만나 운영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VIP동물의료센터 레스큐펫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Q. ‘레스큐펫 프로그램’ 운영 계기는지난해 9월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헌혈 프로그램 시작 후 많은 반려묘 가족의 관심 덕분에 고양이 중환자의 수혈 치료를 보다 더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범위를 개로 확장해 개와 고양이 환자 모두 원활히 수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레스큐펫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Q. 어떤 시설이 갖춰져 있나원활한 헌혈과 혈액 처리를 위한 전담팀을 비롯해 신선동결혈장(FFP) 분리를 위한 대형 원심분리기를 설치하고, 혈액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별도의 냉장고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 헌혈 후 수액처치를 위한 수액센터, 안전하고 신속한 헌혈을 위한 교반저울, 채혈백 등 사람 헌혈에 사용되는 수준의 도구들을 갖춰 헌혈 및 수혈을 진행하고 있다.Q. 혈액 채취 기준은수혈 이력이 없고 백신과 구충을 완료했으며,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나 질환이 없는 경우 가능하다. 나이는 1세 이상, 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는 13kg 이상, 고양이는 4.5kg 이상이어야 한다.Q. 혈액 채취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혈액 채취 시 가장 중요한 점은 헌혈에 참여한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사람은 자의로 헌혈에 참여하지만 동물은 보호자의 판단 하에 헌혈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Fear Free(반려동물의 정서적 행복 증진 프로그램)’ 이수는 물론 공간 분리와 통증 관리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헌혈받은 혈액의 안정성을 위해 멸균적인 방법으로 채혈하고, 처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Q. 헌혈동물에 대한 혜택은무료 건강 스크리닝을 비롯해 헌혈증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헌혈동물이 추후 수혈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헌혈증을 가져오면 무료로 헌혈을 제공받을 수 있다.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VIP동물의료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헌혈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혈액제제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환자의 치료 효율을 높이고, 헌혈문화를 확산시켜 생명의 선순환을 돕는 것이다. ‘레스큐펫 프로그램’을 잘 정착시켜 혈액제제의 공급을 안정화하고, 투석이나 혈장치환술 등과 같이 많은 양의 혈액제제가 필요한 상위 치료들을 적극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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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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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담·서초점] 반려동물 줄기세포치료 3+1 프로모션
<반려동물 줄기세포치료 3+1 프로모션>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 청담점 / 서초점 VIP동물의료센터(성북점/청담점/서초점)에서 '반려동물 줄기세포치료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세포품질관리 시스템!- 환자 맞춤형 치료플랜!"반려동물 줄기세포치료 3+1 프로모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시작해 보세요.■ 기간 : 2024.06.20~07.31■ 내용 : 3회 비용으로 총 4회 투여! (체중별 비용 상이, 검사비용 별도 발생 가능)■ 상담 및 예약 문의 : 성북점 : 02-953-0075 및 카카오톡 채널청담점 : 02-511-7522 및 카카오톡 채널서초점 : 02-525-3102 및 카카오톡 채널※ 상담예약 바로가기※ 성북점 수의사가 전하는 생생한 줄기세포 치료사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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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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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美수의내과학회서 방광종양 절제술 증례 발표"
VIP동물의료센터 "美수의내과학회서 방광종양 절제술 증례 발표"고한아 원장, 홀뮴레이저 증례 포스터 발표종괴 확인된 31마리 개, 1마리 고양이 적용'2024년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에서 국내 동물병원의 '방광종양 홀뮴레이저 절제술 최다 케이스 적용 증례(질병 치료 사례)'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17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된 미국수의내과학회에서 고한아 동대문점 원장이 '방광종양 홀뮴레이저 절제술 최다 케이스 적용 증례'를 포스터 발표했다.발표 내용은 초음파에서 방광 내 종괴가 확인된 31마리의 강아지와 1마리 고양이에게 홀뮴 레이저 절제술을 적용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다. 방광종양에서 홀뮴레이저 절제술이 최다 적용됐다.방광종양은 해부학적인 구조 때문에 요도 폐색이 쉽게 이뤄진다. 수신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악성인 경우 전이가 쉽게 이뤄져 개복 및 방광절제술이 제한된다. 이 때문에 조직 검사가 불가하고 세침흡인검사조차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한아 원장의 포스터 발표 내용에 따르면 방광경 및 홀뮴레이저 절제술은 방광 절개 없이 조직 검사를 할 수 있다. 종양 제거를 위한 절제술이 한번의 마취로 동시에 가능하다. 개복하지 않고도 요도를 통해 진입하기에 회복 기간이 짧고 빠르다.31마리의 강아지와 1마리 고양이 중 16마리는 양성종양으로 진단됐다. 악성종양으로 진단받은 16마리 모두에서 홀뮴레이저 절제술 1회 시술만으로도 종괴가 완전히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악성종양으로 진단된 16마리 중 12마리에서는 홀뮴레이저 절제술을 통해 빈뇨, 혈뇨 등의 방광염 관련 증상이 개선됐다.고한아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원장은 "방광 종양은 악성도가 매우 높아 세침흡인검사만으로도 전이 가능성이 있어 진단이 어렵다"며 "요관, 요도 위치 문제로 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고 알려져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종양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고 원장은 "동대문점에서는 홀뮴 레이저 절제술을 통한 치료를 적용해왔고 다수의 성공적인 수술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ACVIM 포스터 발표를 토대로 향후 방광종양 홀뮴레이저 절제술에 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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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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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EVENT‘레스큐펫을 응원해 주세요!’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은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입니다.사람 뿐 아니라 강아지, 고양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다는 사실, 아셨나요? VIP동물의료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의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레스큐펫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생명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히어로독과 히어로캣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ʃ♡ƪ)▶이벤트 바로가기◀▶히어로독&캣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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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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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VIP동물의료센터 케이스 컨퍼런스] 동물병원에서 복강경 담낭절제술·브이클램프·종양 인터벤션 어떻게
[제2회 VIP동물의료센터 케이스 컨퍼런스] 동물병원에서 복강경 담낭절제술·브이클램프·종양 인터벤션 어떻게제2회 VIP동물의료센터 케이스 콘퍼런스 열려VIP동물의료센터 소속 수의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수의학 교육 플랫폼 인벳츠에서 무료 VOD 서비스반려동물 질병 치료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병원에서의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심장 브이 클램프, 종양 인터벤션(중재시술) 최신 치료 방법 등을 공유한 증례(질병 치료 사례) 발표회가 열렸다.10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는 '최신 치료법 적용 사례와 결과, 그리고 얻게 된 노하우'를 주제로 한 '제2회 VIP동물의료센터 케이스 콘퍼런스(컨퍼런스)'가 진행됐다.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안승엽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원장은 '복강경 담낭절제술 적용케이스'를 소개했다.안 원장은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개복 없이 4개의 트로카 장착만을 통해 담낭을 절제해내는 수술"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담낭절제술과 복강경 수술 경험이 많을수록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김지현 동대문점 원장은 방광경을 이용한 반려견 2마리, 반려묘 1마리에 대한 요도 폴립의 진단과 치료 사례를 공개했다.김 원장은 "폴립은 점막에서 융기된 병변으로 직장, 대장, 위, 방광, 자궁 등에서 잘 발병한다"며 "요도 폴립의 임상증상이 비특이적으로 다른 비뇨기계 질환과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방광경을 적극 활용한 진단 및 치료가 추천된다"고 말했다.조아롬 청담점 과장은 혈관 육종 진단 환견(또는 환묘)의 경우 수술 후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진행하는 것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오수정 노원점 과장은 교상, 화상, 종양 절제 등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됐을 때 수술을 통한 피부 재건과 합병증 최소화를 위한 주의사항을 알렸다.이어 현창백 수의학 박사는 최근 개의 심장병인 이첨판 폐쇄부전증(MMVD) 치료방법 중 하나인 브이 클램프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심장을 열지 않고 절개를 최소화해 심장에 고정장치인 브이클램프를 장착하는 수술이다. 개심술보다 상대적으로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른 것으로 평가 받는다.이승현 성북점 과장은 동맥항암색전술을 비롯한 종양 인터벤션 치료 케이스를 공유했다. 인터벤션은 혈관조영기,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등 영상 장비 유도 하에 수술적 절개를 최소화한 시술로 최근 동물병원에서 많이 도입하고 있다.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반려동물 질병의 난이도는 깊어지고 보호자들의 관심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며 "수의사로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증례 발표회를 열게 됐다. 성공적 개최를 도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날 VIP동물의료센터 소속 수의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케이스 콘퍼런스'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수의학 교육 플랫폼 인벳츠에서 무료 VOD 서비스로 시청할 수 있다.기사 원문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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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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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 강아지의 건강한 슬개골과 인대, 관절을 위해! 6월엔 ‘체외충격파치료’ 하세요
강아지의 건강한 슬개골과 인대, 관절을 위해!6월엔 ‘체외충격파치료’ 하세요~☆■ 기간 : 2024.06.01~06.30■ 내용 : 체외충격파치료 3+1■ 비용 : 4회 42만원 → 31만 5천원 (부위 추가 시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상담 및 예약 문의 : 02.6952.7524체외 충격파 치료란?충격파를 병변에 집중시켜 신생혈관 형성, 조직 재생, 연골과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으로 건, 인대 주변 조직과 뼈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기능을 개선해줍니다.적용 가능 질환√ 슬개골 탈구 수술 후 건염√ 십자인대 단열 수술 건염√ 퇴행성 슬관절염√ 고관절 이형성증핵심 효과√ 혈관생성인자(VEGF) 합성√ 조직재생인자 생산√ 염증 조절√ 콜라겐 합성 증가√ 골형성단백질(BMP)증가체외충격파 치료의 장점√ 비침습적 치료 방법으로 상처 NO!√ 진정이나 마취 불필요√ 침/레이저/초음파치료와 병행 시 빠른 치료효과연골과 뼈 수술 이후, 행복해야 할 반려동물의 일상에통증이 찾아왔다면!?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BYDR신사경체외충격파치료 3+1 프로모션으로 해결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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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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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제2회 케이스 컨퍼런스 진행…"최신 치료법 공유"
"최신 치료법 공유"…VIP동물의료센터, 제2회 케이스 컨퍼런스 진행6월 1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에서 열려,6월 20~23일 인벳츠서 무료 VOD 시청,VIP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최이돈)가 오는 6월 10일 호텔 리베라 몽블랑홀에서 '제2회 케이스 콘퍼런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27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VIP 케이스 콘퍼런스는 의미 있는 증례와 최신 치료 경향 등을 논의하는 학술 발표회다.이번 현장 콘퍼런스 참석 대상은 VIP동물의료센터 수의사 120여 명이다. 외부 수의사들은 수의학 교육 플랫폼 인벳츠에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무료 VOD 서비스로 시청할 수 있다.발표는 VIP동물의료센터 5개 지점 내과·외과·안과·치과·영상의학과·한방재활·행동학 분야 총 16명 수의사들이 맡았다. 외부 강사로는 윤학영 전북대학교 교수가 초청됐다.안승엽 성북점 원장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복강경 담낭절제술 적용 사례와 수술 통증 및 감염, 합병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지견을 공유한다.김지현·고현아 동대문점 원장은 각각 '요도폴립의 진단과 치료', '개(강아지)와 고양이 방광종양에서 홀뮴 레이저를 통한 진단과 치료 증례'를 발표한다.고양이 행동학 전문가인 김명철 청담점 원장은 '보호자들이 수의사에게 자주 묻는 고양이 행동 관련 질문 Q&A' 강의를 맡는다.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 원장은 전통 수의학 및 동물 재활 치료 교육기관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의 한국지부장이다. 신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후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재활 치료와 운동법'을 소개한다.김성수 성북점 원장은 마지막 특별 세션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VIP동물의료센터 수의사들이 발표한 논문을 윤학영 교수와 함께 소개한다. 김 원장은 다수의 SCI(E)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지난해 케이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사례가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 많았다"며 "이런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환자(환견, 환묘)와 수의사 모두에게 바른 치료의 길을 제시하고, 수의학 발전에도 영향 끼치길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기사 원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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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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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VIP동물의료센터 CASE CONFERENCE' 개최
[제2회 VIP동물의료센터 CASE CONFERENCE 개최 안내]VIP동물의료센터에서 제2회 CASE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이번 컨퍼런스는 VIP동물의료센터의 최신 치료법 적용 사례와 결과, 그리고 얻게 된 노하우로 구성됩니다.5개 지점에서 내과∙외과∙안과∙치과∙영상의학과∙한방재활∙행동학 분야로 나눠총 16명의 연자가 의미 있는 증례와 최신 치료 경향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6월 20일~23일(4일간) 교육 플랫폼 인벳츠(INVETS)를 통해무료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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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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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인터뷰 36] V-ACADEMY '제1기 임상수의사 프라임코스' 시작하는 최이돈(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연자 인터뷰 36] V-ACADEMY '제1기 임상수의사 프라임코스' 시작하는 최이돈(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쌓아놓은 지식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수련교육과 동일한 가치 제공할 것"VIP동물의료센터가 설립한 글로벌 수의학 교육기관 V-ACADEMY'가 처음으로 임상의들을 위한 기본 교육과정 인 '제1기 임상수의사 프라임 코스'를 오는 6월 3일(월)부터 11월 25일(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VIP동물의료 센터의 컨퍼런스급 일타 강사가 총출동하는 이번 코스는 공통 임상을 비롯해 19개 임상과목, 총 50개 강좌로 유익하고 특별한 수의학 이론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 이다.Q. '임상수의사 프라임 코스' 시작 계기는졸업 후 어디서 첫발을 떼는지가 향후 앞으로 어떤 수의사로 살아가느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본 교육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다. VIP동물의료센터는 여러 지점으로 나뉘어 있어 각각의 지점별로 환경도 다르고 경험치도 다 르지만,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우리 병원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진단의 정확성과 최선의 치료라는 점은 동일하다.이에 V-ACADEMY에서는 그동안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진행해온 수많은 교육 콘텐츠 중 저년 차 수의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10개월간 정성껏 만들었다. 강사 또한 VIP동물의료 그룹에서 강의를 진행해온 임상의 중 각 파트마다 가장 평점과 호응이 좋았던 강사와 주제로 선정했다.매년 VIP동물의료 그룹에서 수련의 모집을 하다 보면 평균적으로 모집 인원의 10배수 이상의 예비수의사들이 지원하는데, 지원 동기를 물으면 대다수의 지원자가 '잘 배울 수 있는 병원'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모든 지원자를 채용하지는 못하다 보니 안타깝게 채용되지 못한 지원 자들에게도 수련의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픈 강의로 진행하게 됐다.Q 수강 대상과 강의 난이도는모든 강의 커리큘럼은 임상을 막 시작하는 인턴 수의사, 임상을 시작했으나 기본기가 불안한 수의사, 진료를 보면서 맞게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수의사, 임상 시작을 준비 중인 예비 임상의 대학원에 진학했으나 본인 전공 이외의 과목에 대한 경험치가 낮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난이도는 기본에서 중급 수준에 맞췄으며, 본원에서 진행 중인 진료 프로토콜이 녹아든 강의들이어서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하는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와 경험이 어우러져 강의장에 앉아서 마치 환자와 보호자를 만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준비했다.Q 연자 및 강의 주제 구성 기준은저년차 수의사들은 스펀지와 같다.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흡수해 내 것으로 만들 준비가 됐다는 뜻이다. 병원이 대형화되고, 대학원 진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저년차 수의사들이 임상 생활의 출발 시점부터 편중된 시각으로 시작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 같다.경력 1~2년차 때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균형 잡힌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아는 단어만 들리고, 내가 말하는 언어만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임상은 외국어 공부와 비슷한 점이 많다. 내가 아는 질 병만 보이고, 내가 경험한 진단법만을 쓰게 되는 좁은 식견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번 코스는 이런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폭넓은 사고를 갖추고, 다양한 솔루션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기사 원문 내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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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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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만성장병증은 장기전..안정적인 식이관리가 핵심
반려동물 만성장병증은 장기전..안정적인 식이관리가 핵심로얄캐닌코리아, 서울·대구·부산 돌며 GI 심포지엄 개최..만성장병증 대응 조명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동물 만성 소화기질환을 조명하는 GI 심포지엄을 전국을 돌며 개최했다.5월 14일(화) 대구, 16일(목) 부산에 이어 19일(일) 서울까지 3개 도시에서 400여명의 수의사가 운집했다. 제주대 송우진 교수와 오원석황금동물병원 오원석 원장,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장기전을 위한 안정적 식이관리가 핵심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은 식이관리를 통해 만성장병증을 개선한 여러 증례들을 소개했다.김성수 원장은 단백소실성장병증(PLE)을 포함한 만성장병증은 단백소실성신병증(PLN)이나 췌장염, 잘못된 식이관리 등이 복합된 경우가 많아 종합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안정적인 식이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만성장병증은 완치가 아닌 장기적 관리에 목표를 두어야 하는만큼 식이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만성장병증 정도를 평가하고 치료경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CCECAI(Canine Chronic Enteropathy Clinical Activity Index) 활용도 조언했다.김성수 원장은 “아주 많은 근거를 바탕으로 식이에 의해 만성설사가 호전되는 비율은 64%에 달한다”면서 “(만성장병증이) 어려운 병이라 식이관리만으로 100% 좋아진다고 볼 수 없지만 식이관리로 호전될 가능성은 높고,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약에 의존하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고 지적했다.심한 만성장병증 환자에서는 다양한 면역억제제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그런 환자는 많지 않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식이관리만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스테로이드에 반응하는 장병증(SRE)이라 해도 스테로이드는 명확한 목적 하에 사용하고, 해당 목적을 달성하면 빠르게 감량해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철저한 식이관리로 초반에 효과를 보다가도, 보호자가 ‘몸에 좋다’며 이것저것 먹이면서 흔들리고, 증상이 재발하면 약에 기대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상황이 안 좋아지는 패턴을 전형적으로 지목하면서 “시행착오가 당연한 병인만큼 최신 근거에 맞게 대응하고, 약을 세게 쓰기 보다는 식이나 코발라민 보충 등을 기본으로 장기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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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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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방울방울 흘리던 강아지"…전립선 종양 수술로 회복[VIP벳]
"소변 방울방울 흘리던 강아지"…전립선 종양 수술로 회복[VIP벳]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질병 치료 사례#슈나우저 종의 강아지 해피(가명, 9세)는 어느 날부터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요실금 증상을 보였다. 혈뇨까지 생기면서 동물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전립선 종양' 진단을 받았다. 해피는 곧바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회복해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23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전립선 종양(이행상피세포암종)은 강아지에서 잘 발병한다. 발병하면 주변 장기로 전이될 확률이 높은 질환이다.특히 악성도가 높아 바늘로 세포를 흡인하는 세침흡인검사만으로도 전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진단 자체가 어려워서 요관, 요도 위치 문제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종양을 가진단하고 그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해피도 전립선 종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혈뇨를 보는 등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그러다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게 됐다.해피를 본 고한아, 김지현 원장은 상태를 정확하게 살피기 위해 복부방사선 검사를 시도했다.검사 결과 확장된 구조물이 확인됐다. 이는 전립선이 비대해진 것으로 판단됐다.....종합 검사 결과는 전립선 이행상피세포함종 양성. 주치의들은 해피의 전립선 종양 전체를 제거하는 '전립선전적출'을 시도하기로 했다.이들은 초소형 내시경을 통해 방광, 요도를 들여다봤고 외부 침습 없이 안전하게 조직을 채취했다. 한 번의 마취로 조직검사와 동시에 홀뮴레이저로 종양 세포를 절제했다.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조직 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진단됐다. 수술 직후 종양세포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아 완전한 종양 제거를 위해 항암치료를 진행했다. 이후 수개월 동안 종양이 재발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고한아, 김지현 원장은 이전에도 다른 강아지들의 전립선 종양(전립선암) 수술 성공 경험이 다수 있었다. 쉽지 않은 수술이었지만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VIP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전립선 종양은 조직검사나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종양"이라며 "난이도 높은 수술이었지만 수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 덕분에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종양이 재발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펫]...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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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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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최근 2년간 SCIE급 논문 20편 이상 발표
VIP동물의료센터, 최근 2년간 SCIE급 논문 20편 이상 발표연구소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VIP동물의료센터가 학술,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근 2년여 사이 SCIE급 논문을 20편 이상 발표한 것은 물론, 성북점 연구소가 국내 민간 동물병원 최초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VIP동물의료센터가 이처럼 학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체 연구시설을 갖춘 성북점을 찾아 VIP동물의료센터가 이에 집중하는 이유를 살펴봤다.병원 미션에 담긴 ‘연구’…수년간 노력한 끝에 2년 전부터 성과 가시화올해 안으로 SCIE급 논문 35편 이상 게재 예정자체 연구소 통해 임상뿐만 아니라 세포 단위 연구도 가능VIP동물의료센터 의료진이 SCI/SCIE급 논문을 발표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하지만 그 숫자는 많지 않았다. 2018년까지 학위논문을 제외한 VIP동물의료센터 의료진의 SCI/SCIE급 논문 게재 수는 총 4편이었다.그러다가 2022년 1월부터 2023년까지 2년간 21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했다. 주저자·교신저자·공저자를 포함해 저자의 소속기관에 VIP동물의료센터가 명시된 논문만 추린 것이다 (학위논문 제외).올해도 4월까지 이미 4편의 논문이 최종 게재됐다.총 29편의 논문 중 주/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18편(62%),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11편(38%)이었다. 현재 심사 중인 6편의 논문도 올해 안에 게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연말까지 35편 이상 달성이 유력하다.2년 전부터 논문 게재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병원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고 관련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다년간 투자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최근에는 줄기세포에 대한 논문을 게재해 수의계는 물론, 의료계와 제약사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Exploring the Tumor-Associated Risk of Mesenchymal Stem Cell Therapy in Veterinary Medicine).VIP동물의료센터는 이 논문을 통해 중간엽 줄기세포(MCS)가 종양원성이 극히 낮으며, 반려동물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VIP동물의료센터는 해당 논문 발표 이후 다양한 기관에서 공동연구와 발표요청을 제안받고 있으며 후속 논문들도 게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국내외 스탠다드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수의분야 줄기세포 치료의 기준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게 VIP동물의료센터의 포부이다. 줄기세포는 물론, NK세포, 엑소좀 등 세포·면역 치료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VIP동물의료센터는 6월 10일(월) 열리는 제2회 CASE CONFERENCE(증례보고회)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을 운영할 예정이다.VIP동물의료센터에서 학술 및 교육을 담당하는 김성수 원장은 “진료만으로도 바쁜 일선 동물병원에서 의료진들이 학술발표와 논문발표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이 이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진료뿐만 아니라 학술과 연구도 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그룹 내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결같이 노력한 결과 2년 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몇 년 안에 SCIE급 논문을 100개 이상 발표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이고, 장기적으로는 진료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로도 세계적인 탑클래스 병원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한국 수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바쁜 의료진들이 서로 도와가며 진료한 결과를 함께 토의하고, 학술발표와 논문작업을 병행하면서 서로를 성장시켜 주는 모습들이 긍정적인 병원 문화에도 기여한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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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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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월) 진료 안내
6월 10일(월) 진료 안내2024년 6월 10일(월) VIP 전 지점 수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제2회 VIP동물의료센터 CASE CONFERENCE를 개최함에 따라진료 일정이 변동됨을 알려드립니다. 최신 치료법 적용 사례와 결과,그리고 얻게 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더 발전된 진료와 치료를 선보이기 위하여부득이하게 하루 쉬어갑니다.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VIP동물의료센터는 국내 수의학 발전에 더욱 힘쓰며진심과 최선을 다하는 진료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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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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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독·캣 되려면…VIP동물의료센터, 헌혈캠페인 '레스큐펫' 진행
히어로독·캣 되려면…VIP동물의료센터, 헌혈캠페인 '레스큐펫' 진행국내 최초…청담점에 대학병원급 헌혈시스템 구축VIP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최이돈)는 대한민국 반려동물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헌혈 캠페인 '레스큐펫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반려동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수혈이 필요한 질환을 가진 고령의 개·고양이도 증가 추세다. 안정적인 혈액 공급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반려동물 헌혈 문화가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이에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은 개와 고양이를 살리는 데 앞장서고자 지난해 반려묘를 대상으로 헌혈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반려견의 헌혈과 수혈을 위한 별도 시설을 갖추고 레스큐펫 프로그램으로 통합 운영하게 됐다.프로그램에 신청하는 반려묘, 반려견은 헌혈을 위한 기본검사 과정에서 건강 체크를 받을 수 있다. 사료와 구충제 키트, 발도장 액자, 헌혈증서, 히어로 인증 스카프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된다.신청 자격은 수혈 이력이 없으며 백신과 구충을 완료하고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나 질환이 없는 반려동물이어야 한다. 나이는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개는 체중 13㎏이상, 고양이는 4.5㎏ 이상이면 된다.모든 의료 지원은 반려동물 헌혈과 수혈을 위한 대학병원급 시설을 갖춘 청담점에서 맡는다.정이경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과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반려동물 헌혈 캠페인 '레스큐펫 프로그램'은 긴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이 원활히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기사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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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