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수술 어려운 반려동물, 새로운 치료법 계속 찾아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8-27
- 조회수
- 200
"사람보다 수술 어려운 반려동물, 새로운 치료법 계속 찾아야"
2024 벳아너스 증례 교류 심포지엄 CES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에서 열린 '2024 벳아너스 증례 교류 심포지엄 CES'에서는 질병 치료 사례(증례), 수의사의 역할과 동물병원의 미래 등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10명의 수의사들은 강아지, 고양이가 잘 걸리는 질병과 최신 치료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물병원 임상 수의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해 의미를 더했다.
.
고한아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원장은 "TCC 치료를 위해 방광경을 보고 조직검사도 한다"며 "반려동물이 혈뇨를 보고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많다. 홀뮴레이저 등을 이용한 선제적인 항암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승엽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원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터벤션(중재시술)에 대해 언급했다. 안 원장은 "방광종양으로 인해 배뇨곤란 증상을 보이면 굉장히 고통스럽다"며 "소변을 보지 못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한다. 전립선암 발병 때는 인터벤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
.
[출처_뉴스원]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원] https://www.news1.kr/industry/general-industry/552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