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의료센터 인턴일기] 최고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VIP에서의 인턴생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5-04
- 조회수
- 800
안녕하세요.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1년차 수련의 이주현입니다 :)
설렘과 걱정을 가득 안고 첫 출근을 기다렸던 저는 어느덧 한달 잔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러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의 1년차 수련의가 되었습니다.
그 많은 동물병원 중 왜 하필 VIP동물의료센터였냐구요? 제가 바라는 모든 상을 갖춘 곳이 VIP동물의료센터였기 때문이랍니다.
1. 우수한 의료진을 통한 최고의 진료 서비스
저 또한 나중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 환자들을 잘 치료해줄 수 있는 따뜻한 수의사가 되고싶습니다.
2. 끊임없이 성장하는 병원의 확장성
최신 의료기술 도입과 연구 등 VIP는 항상 제자리에 멈춰있지 않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3. 인재양성을 위한 수련의라는 체계화 된 프로그램
배울점이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 밑에서 체계적으로 배워 바른 수의사가 될 수 있는 병원입니다.
현재 1년차 과정의 수련의들은 주마다 짜여 있는 교육 커리큘럼대로 배우고 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첫 주는 적응기, 그 뒤부터는 기본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려 나가기 위한 약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등 각 공간에서의 한 달 교육 과정을 마쳤어요.
학교에서 배우던 내용들이 직접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몸으로 체험하면서 배우는 과정이 행복해 매일 출근이 기다려졌습니다.
그리고 한달 반이 지난 지금은 자발적으로 열심히 약제실에서 약을 짓고, 임상병리실에서 샘플검사를 돌리고,
수의사 선생님들을 옆에서 열심히 보조해주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저로 발전하였답니다.
바깥에서 보이는 동물병원은 평화로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진료실 너머의 처치실,
중환자케어센터(ICU), 수술센터, 응급실 등 병원의 내부는 매일매일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곳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해가 진 저녁에 퇴근할 즈음이면 온 몸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제 모습이 있지만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수의사 선생님들과 테크니션 선생님들이 병원에서 전문성을 갖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고 더 열심히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양질의 진료와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 병원 내에서는 매번 회의를 하고, 교육 세미나 등도 부지런히 하고 있답니다.
또 아침마다 수의사들이 모두 모여 회진을 하는데, 각 과별로 한 환자에마다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서로 논의한답니다.
아직은 햇병아리 수의사지만 한달 뒤, 그리고 일년 뒤에는 어떤 수의사가 되어있을지 제 자신이 너무 설레는 그런 과정들의 연속이랍니다.
이제 어쩌면 더 바빠질 수 있는 '1년차 수련의 발표 시작'을 앞두고 휴무마다 열심히 공부하고 병원에서 배운 것들을 복기하는 과정을
꾸준히 하다 보면 저도 모르는 새에 발전해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이러한 경험들을 겪고 진료에 들어가기 시작하신 2년차 선생님들을 보면,
1년의 과정동안 완벽하게 체계화한 기초적인 테크닉과 꼼꼼히 쌓아 온 전문적인 지식들을 토대로 직접 현장에서 부딪혀 나가고 계신데요.
그런 과정들이 반복되다 보면 경험이 쌓여 환자 하나하나 집중해서 케어하고, 치료하는 수의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의사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레고 벅차는 마음으로 앞으로 꽉 채운 하루하루를 살며
그 하루들이 모여 놀랍게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VIP동물의료센터와 함께 마음은 따뜻하고, 진료는 전문적인, 내 반려동물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수의사가 되도록
열심히 차근차근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