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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강아지/개 혈뇨, 방광종양 항암치료
강아지/개 혈뇨, 방광종양 항암치료 성북점 내과 과장 고한아 수의사 내원이유말티즈인 강아지 환자는 1주 전부터 찔끔찔끔 지리는 양상으로 배뇨를 자주 보이며, 잔뇨감이 있는 지 배뇨를 하고나서도 계속 배뇨하려는 자세를 취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혈액이 섞인 오줌(혈뇨)까지 보이며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강아지, 개 혈뇨(Hematuria)란?강아지, 개에게 주로 나타나는 혈뇨(Hematuria)는 신장에서 요도에 이르는 요로 중 어느 한 부위에서 출혈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경우 방광염증상을 동반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뇨의 원인으로는 요로결석, 요로계 종양, 요로감염, 요로손상,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요로폐색 등이 있으며 이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 요로감염과 요로결석, 요로계 종양이 있습니다.방광염 관련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1. 소변을 참기 힘들어하며, 소변 보는 횟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빈뇨)2.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을 느껴 계속 배뇨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3.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혈뇨)4. 배뇨 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진행내원한 강아지 환자의 나이가 18년령으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컨디션은 매우 양호하였습니다. 먼저 신체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약간의 갈비뼈가 도드라지는 정도로 살짝 마른 체형이었다는 것 이외에 심장도 문제 없는 상태였습니다. 다만, 복부의 통증반응을 호소하였습니다.복부 초음파 검사에서는, 방광 배쪽벽에서 자라난 것으로 보이는 1.4cm 가량의 종괴가 확인되었습니다. 결석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병명위의 두 가지 검사결과를 종합했을 때 방광종양에 의한 방광염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강아지, 개 방광종양 중에서도 이행상피암종 가능성이 높게 고려되었으며, 이는 종양 중에서도 매우 악성도 심한 침습적인 종양으로 방광삼각부에 존재하므로수술적 제거가 보통은 불가능한 종양입니다.항암치료가 보통 권고되나, 전이여부나 수술가능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CT 추가촬영이 추천되었습니다.**방광종양에 대한 치료방법1. 종양제거 수술강아지, 개 방광종양은 전이성이 강한 악성종양이 우세하여 발생합니다. 보통은 수술적 제거가 우선시 되지만, 방광종양이 호발하는 위치는 수술하기 어려운 위치에 자리를 차지합니다. 보통은 방광삼각(방광목)이라 불리는 요도입구에 위치하여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수술이 지시가 되는 경우, 이러한 요도와 요관과 거리가 먼 경우에 가능하며 너무 가까울 경우엔 수술적 방법이 불가능합니다.2. 항암치료여러 항암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항암제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며 환자에 맞는 항암제가 추천되게 됩니다.3. 레이져치료최근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최소침습적 치료가 도입되었습니다. 개복을 하지 않고, 비수술적으로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에 삽입한 후 직접 종괴를 보면서 레이저를 통해 종양제거가 가능해졌습니다. 치료진행종괴 위치 및 전이 평가위한 CT 촬영을 진행CT촬영 진행 결과, 방광 배쪽에서 유래된 16.2 x 9.7 x 15.8mm 크기의 종괴가 확인. 다행히도 양측 요관과 요도와는 인접하지 않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소견은 확인되지 않음CT촬영 이후 수술적 제거를 결정하여 진행정상 방광벽을 포함하여 종괴를 완전 절제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상 이행상피암종으로 확인되었으며, 악성도 심하게 확인되었습니다.충분히 정상조직을 포함하여 절제했음에도 조직검사 상으로는 여전히 종양세포가 잔존할 가능성 있어 항암치료를 계획하였습니다. 치료 후 경과 결론적으로, 환자의 항암치료는 총 12주에 걸친 4차 주사항암을 실시하였습니다.- 수술 및 항암치료 직후부터 방광염 관련 증상(혈뇨, 빈뇨, 잔뇨감)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항암치료 완료 할 때까지 종양의 재발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항암치료 완료 10주 뒤 종양의 재발이 확인되어 경구항암제로 변경을 시도 하였습니다.- 종양이 재발하여도 항암제 투약 중에는 다른 증상 없이 양호하였습니다.보통 종양은 염증을 동반하기에 개, 강아지 방광종양의 경우에도 방광염 관련증상이 유발됩니다. 이에 실제로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세균성이든, 결석에 의한 것이든 방광염이 동반된 상황이라면 모두 혈뇨, 빈뇨, 잔뇨감과 같은 동일한 증상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는 본 질병들을 감별할 수는 없으며, 방광 내부를 평가할 수 있는 방사선, 초음파검사와 감염에 대한 감별을 위한 요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고한아 VIP동물의료센터 내과과장 수의사
20.11.26 -
내과강아지 피부병 농피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강아지 피부병 농피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성북점 내과 부장 박주형 수의사 내원이유과체중에 해당하는 9살령 시츄 몽몽이는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피부병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증상이 훨씬 심하고 치료를 해도 낫지않아 내원하였습니다.내원 당시 몽몽이의 피부를 살펴보면 등 및 특히 복부 전반적으로 발적, 구진, 각질, 표피 잔고리 등이 다발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긁으며 핥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병명개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강아지 피부병, 농피증(Pyoderma)강아지 피부병으로 불리는, 농피증은 말 그대로 피부에 농(고름)이 발생한 상태로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일반적인 농피증은 세균감염으로 인한 피부 질환을 일컫습니다.피부 테이프법, 압착도말검사 방법 등을 통해 피부 표면에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농과 세균을 확인한 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진행먼저 피부테이프법을 이용하여 몽몽이의 피부 표면에 다수의 염증세포와 세균을 확인피부 표면의 농과 원인이 되는 세균을 검출하여 표재성 농피증을 확인한 후 다른 전신 질환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검사 진행몽몽이는 타 병원에서 이미 광범위항생제를 처방 받아 치료를 받았지만 잘 낫지않았다고 함 -> 농피증 원인균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세균 배양 검사를 실시또한 원인균에 적합한 항생제를 찾기 위해 감수성 검사도 함께 진행하기로 함 강아지 농피증으로 인해 항생제 노출이 장기간 되어있는 경우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됩니다. 몽몽이도 어릴 때부터 재발성 농피증을 겪어왔기 때문에 이러한 내성 상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감수성을 보이는 경구 항생제가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만에하나 모두 내성을 갖는 상태였다면 이번 피부 질환 뿐만아니라 수술이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신 질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가 없게 되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전신 질환의 감별을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타 병원에서 진행한 기본 혈액검사상 모두 정상이었기에 본원에서는 갑상선 검사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총 갑상선호르몬(tT4)을 원내에서 검사 (tT4 0.6) 후 갑상선기능저하증의 확인을 위해 유리갑상선호르몬(fT4)과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았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Hypothyroidism)은 개에게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 중 하나입니다.갑상선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신진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 곳곳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무기력증, 체중 증가, 고지혈증, 빈혈, 위장장애, 반복적인 피부염이나 탈모 등이 생길 수 있고 증상이 심할 경우 안면마비나 신경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몽몽이는 세균 감염에 의한 표재성 농피증과 이 피부질환이 계속 재발하게끔 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각 질환에 맞는 치료 방법이 필요하였습니다.표재성 농피증 치료를 위해서 세균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에 따라 적합한 항생제 내복약과 피부 장벽 개선을 위한 유산균, 오메가-3 경구제 / 도포제 처방 받았으며, 약욕샴푸를 사용하였습니다.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갑상선호르몬제 약 또한 처방받아서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치료 후 경과다행히 피부는 점진적으로 호전을 보였으며, 과체중이었던 몽몽이는 똑같은 식이를 유지하면서도 체중 감소로 슬림한 체형과 함께 훨씬 더 생기 발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강아지 농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병변인 경우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병원에 내원하여 간단한 피부 검사를 통해 농피증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또한 범위가 넓지 않고 경미한 경우는 내복약 없이 국소제제인 소독약이나 약욕샴푸를 통해 관리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전신적이며 심한 농피증의 경우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와 장기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농피증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내원하셔서 빠르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1.03 -
내과강아지 면역 매개성 혈소판감소증(IMT) 치료
강아지 면역 매개성 혈소판감소증(IMT) 치료 동대문본점 내과 팀장 김유랑 수의사 내원이유피부의 발적 및 기력저하 증상을 보인 멍순이(가명)는 피부 증상 관련하여 임상증상은 없었습니다.보호자님은 단순한 피부관련 질환으로 생각하고 피부진료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검사진행먼저 신체검사를 진행, 신체 전반적인 피부의 petechia, ecchymosis 소견, 또 단순 발적이 아닌 출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혈구 검사 상, 강아지 혈소판감소증이 확인되었습니다.- 응고계 검사 정상 - 그 외 염증수치, 혈액화학 검사 정상 - PCR검사 상 혈액원충 음성 확인추가로, 혈액도말검사 상 혈소판이 거의 없는 것을 확인 이어 진행 된 방사선/초음파 검사 상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여러 검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단순한 피부 병변이 아닌 강아지 혈소판 감소로 인한 지혈장애, 그로 인한 강아지피부의 피하출혈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강아지 혈소판 감소를 유발하는 다른 원인들을 검사를 통해 강아지 면역 매개성 혈소판감소증으로 진단하였습니다. 병명 및 치료방법** 강아지 혈소판감소증(IMT) : Immune-Mediated Thrombocytopenia, 면역 매개성 혈소판감소증강아지 혈소판감소증(IMT)은 체내의 면역반응에 의해 혈소판이 파괴되어 감소하는 질병 혈소판의 역할인 지혈이 지연됩니다. 이로 인해 피하출혈, 안구 내 출혈, 소화기계 출혈(혈변,흑변)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죠. 또한 강아지 기력저하, 식욕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혈소판감소증(IMT)은 반려동물 중 고양이보다 강아지에서 주로 호발됩니다. 그리고 수컷보다 암컷에게 주로 호발되며, 강아지 혈소판감소증은 재발이 잦은 질병으로 꼽힙니다. 분류 : ① 원발성 (자가면연성) : 특별한 원인 없이 특발성으로 면역이 항진되어 혈소판 파괴 ② 속발성 : 염증, 종양, 감염 등의 상황에서 생긴 항체가 혈소판 표면 항원에 반응하여 혈소판 파괴강아지 혈소판감소증(IMT) 치료방법은?① 면역반응 조절 치료가 진행됩니다.: 이는 체내 면역반응을 조절하여 혈소판 파괴를 막습니다.② Gamma Gloubulin 투여합니다.: 이 방법은 대식세포의 항체결합 부위를 점유하여 혈소판과 대식세포의 결합을 막음③ 빈혈수치 악화 시 수혈 진행④ 기력저하, 식욕저하 동반 시 수액요법 동반 치료 후 경과강아지 혈소판치료 이후 혈소판 수치가 증가한 걸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내원 당시 붉게 보였던 피부 상태도 호전되어 지금은 연한 색상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치료 종료 이후, 강아지 혈소판감소증 재발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재발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재진이 필요합니다.
20.10.14 -
내과다양한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반려동물 알레르기 증상
다양한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반려동물 알레르기 증상 성북점 내과 팀장 정소영 수의사반려동물 피부질환으로 내원하는 경우, 각각의 증상과 원인들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염 (세균,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 등) 2) 과민성질환 (알레르기, 아토피, 접촉피부염 등) 3) 내분비질환 (갑상선 기능저하증, 부신 피질기능항진증, 성호르몬 피부질환, 뇌하수체 왜소증, alopecia X 등) 4) 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 면역매개질환 등) 5) 종양 이때 하나의 원인이 다른 원인을 촉매시키기도 하고, 여러 원인들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진단과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평가가 필요하거나 원인에 따라 필요한 진단검사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반려동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의 증상과 검사법 및 치료방안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알레르기에 의한 반려동물 피부 증상얼굴 - 눈, 코, 입 주변 발적 및 탈모귀 - 왁스형 귀지, 발적, 악취털 - 잦은 핥음으로 인한 갈색 변색과 탈모피부 - 발적, 딱지, 감염으로 인한 악취발 - 갈색 변색, 염증, 악취, 발적 등소양감 - 자주 긁고 탈고 핢음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검사소개신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면역체계에서 생성되는 항체(IgE, Non-IgE)의 양을 측정하는 검사소량의 혈액을 채취하여 섭취 시 노출될 수 있는 식이 알레르기와 호흡 및 접촉 시 노출될 수 있는 환경 알레르기 동시에 검사검사방법 단 한 번의 채혈로 음식 81종 및 환경 46종, 총 127종의 알레르기를 검사가능검사항목 - 식이 (과일류, 곡류, 콩류, 견과류, 육류, 식용란, 유제품, 해산물, 채소류, 효모, 글루텐, 번데기, 베이킹파우더, 꿀 등) - 흡인, 접촉성 인자 (곰팡이, 진드기, 벼룩, 상피, 털 등)- 꽃가루- 기타 (집안먼지, 라텍스, CCD 혼합물 등)검사결과 해석식이 알레르기의 경우 급성형(2시간 내) 뿐만 아니라, 지연형(3일 이후까지) 까지 판독 가능 Class 3.0 이상일 때 주의해야 할 알레르기원, Class 2.5 ~ 3.0 미만일 때 관심 대상 알레르기원에 해당최근에 반려동물 알러지 검사를 진행한 치료케이스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케이스 1 8살령 중성화 수컷 푸들 멍돌이(가명)은 계절성, 매년 반복되는 전신성 농피증, 각질, 발적, 탈모 증상으로 인해 내원 검사진행 및 결과 본 환자의 경우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식이 알레르기를 의심하여 몇 년 간 저알레르기 처방식을 먹어왔다고 합니다. 감염원을 검사해보니 세균(구균), 곰팡이(피부사상균)이 관찰되었습니다. 감염성 피부질환 치료를 병행하며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본 환자 알레르기 검사 결과 ] 환경 알러지원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높게 확인되었습니다. Class 3.0 이상 주의해야할 알러지원으로 삼나무, 곰팡이, 진드기, 먼지 등이 있었습니다.케이스 2 8살령 중성화 수컷 말티즈 강돌이는 심한 만성외이염, 발적, 태선화, 이도 부종 및 폐색, 농성 귀지 증상으로 인해 내원 검사진행 및 결과 본 환자는 내원 당시 외이도에 심한 부종과 발적이 있었으며, 세정이나 투약이 어려울 정도의 이도 폐색이 확인되었습니다. 장기간 외이염 치료와 함께 저알레르기 사료를 먹고 있는 상태였지만 호전되지 않아 내원하였습니다. 감염원 검사상에서는 세균이 관찰되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본 환자 역시 알레르기 검사 결과, 환경 알레르기원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두드러지게 확인되었습니다. Class 3.0 이상 주의해야할 알러지원으로 진드기, 곰팡이, 삼나무 등이 있었습니다. 치료 방법위의 두 환자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왔으며 저알레르기 처방식을 장기간 먹어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와 같이 두 환자 모두 주의해야 할 상위권의 알레르기원은 식이 알레르기가 아닌 환경 알레르기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는 식이뿐만 아니라 환경 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입니다.또한 식이 알레르기에서도 일반적으로 단백질이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문제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환자마다 다릅니다. 단백질류 뿐만 아니라 곡류나 과일, 채소류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흔하게 간식으로 주는 고구마도 그렇답니다.위 환자들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하여 감염원의 제거를 위한 조치와 함께 생활 환경 개선을 권유하였습니다. 물론 주 알레르기원이 환경 알레르기인 환자를 관리할 때에도 식이 관리의 병행이 필요할 수 있으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알레르기 증상 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근본적인 환경 개선 및 식이 관리를 진행해주셔야합니다.
20.10.13 -
내과고양이 간조직 탈장, 횡격막허니아(PPDH) 치료
고양이 간조직 탈장, 횡격막허니아(PPDH) 치료 성북점 내과 과장 고한아 수의사 내원이유 10살 렉돌 고양이 뭉치(가명)는 6개월동안 지속된 기침 때문에 타 병원에서 고양이 폐종양 가능성 듣고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 검사진행고양이 뭉치는 오랜 기침으로 인해 흉부방사선 촬영 진행 → 방사선촬영 상 고양이 심장 뒤쪽에 종괴가 확인흉부 방사선촬영만으로는 정말 폐종양인지 정확한 감별이 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을 위해 고양이 CT촬영이 진행고양이 뭉치는 CT촬영 검사 상 폐종양이 아닌 기침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고양이 횡격막허니아(PPDH)에 따른 간조직의 탈장으로 확인또한 흉부방사선 촬영에서는 보이지 않던 폐야의 기관지염도 확인 병명 ** 고양이 횡격막허니아(PPDH:Peritoneal Pericardial Diaphragmatic Hernia in Dogs and Cats)란?: 복강과 심장막 공간사이의 교통은 복강장기를 심장막강으로 들어가게 하는 질환비록 어떤 경우엔 질병의 증상이 없고, 상용방사선법사진법에서 부수적인 발견을 하지만, 임상증세로 보여지는 것은 호흡기 장애, 위장관 질환 또는 울혈성심질환을 뜻함[네이버 지식백과] 복막, 심장막, 횡격막의 허니아 [Peritoneal Pericardial Diaphragmatic Hernia in Dogs and Cats]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동물질병) 치료방법 및 치료 후 경과6개월 전에 심해진 기침 증상이 원인이 아닐까 라는 걱정을 하셨지만 간의 횡격막탈장(고양이 횡격막허니아)은 그기간 보다 더 만성화되어보였고, 오래 전 탈장 혹은 선천적 이상일 가능성이 더 커보였습니다. 따라서 6개월 동안 지속된 기침은 고양이 횡격막허니아보다는 기관지염에 의한 것이라 판단되었고, 우선 횡격막 탈장을 수술하기보다는 내복약으로 기관지염을 먼저 치료하고 증상 개선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고양이 뭉치는 기관지약 투약 이후 기침증상은 개선되어 현재는 기침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침으로 고양이 폐종양까지 의심되었던 상황이었지만 현재로는 기관지염 때문이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가적으로 호흡곤란이 더 보이지 않는다면 고양이 횡격막허니아로 인한 수술방법을 활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20.09.18 -
내과강아지 면역매개성 다발성 관절염 IMPA 치료
강아지 면역매개성 다발성 관절염 IMPA 치료 노원점 내과과장 김연희 수의사 내원이유5살인 강아지 감두는 며칠 전부터 다리를 불편해하는 느낌과 왕성하던 식욕의 감소, 몸이 따뜻한 느낌이 드는 증상을 보여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우선적으로 처방하였던 일반적인 진통소염제에도 큰 호전이 없었는데요.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신체검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검사진행 및 치료방법신체검사 상 심박수와 혈압은 정상이었으나, 지속적인 고온(39.5도 이상)이 나타나 정확한 원인감별을 위해 혈액검사를 추가로 진행혈액검사 결과, 경미한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이 관찰되었고 급성염증 단백질(CRP) 증가혈청검사 상으로는 총 단백질의 상승, 글로불린 상승 / AST, CK 수치 상승 근골격계 방사선 검사에서는 왼쪽/오른쪽 양측 관절 활액의 증가, 복부 초음파에서는 요추하 림프절의 비대 외에는 특이사항이 관찰되지 않음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원 감별을 위한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강아지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살펴보는 검사로는 2가지로 - 류마토이드성 관절염 - 전신 홍반성 루프스성 질환 감별을 위하여 보낸 검사 결과=> ANA (항핵항체) 와 RF(류마토이드성 인자) 모두 음성증상으로 보였던 식욕 부진, 움직임의 불편화, 빈혈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압 약물 투여 → 식욕의 회복/움직임의 정상화/빈혈의 호전 병명종합적인 소견으로는 면역매개성 다발성 관절염이 의심여기서 IMPA (immune-mediated polyarthritis, 면역매개성 다발성 관절염)은 무균성 관절활액의 염증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임상증상으로는 사지의 다발적인 통증, 뻣뻣한 움직임, 목을 움직일 때 아픈 내색을 함, 고열, 움직이기 싫어함, 식욕이 별로 없음 등이 있으며강아지 면역매개성 관절염은 혈액검사 상 백혈구 수치 증가, 비재생성 빈혈, 근골격계 혈청 수치의 상승 (ALP,AST,CK,LDH) 등의 소견을 보입니다. 강아지 IMPA 면역매개성 다발성 관절염의 치료는 약물을 통해 이뤄집니다. 고용량(면역억압용량)의 스테로이드제와 면역억압 약물을 함께 복용하며, 반응에 따라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2~3주마다 서서히 줄여가며 조절하여 줍니다. 고용량의 스테로이드가 복용되므로 이에 대한 부작용(대표적으로 위장관 출혈, 췌장염, 간수치 상승) 에 대한 모니터링이 주기적으로 요구되는 질병입니다.예후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지만, 스테로이드에 반응이 미비한 경우에는 예후는 좋지 않습니다. 면역매개성 다발성 관절염의 일부 환자들은 류마토이드성 관절염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질병의 증상 자체가 비특이적으로 늦게 발견되어 오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20.09.15 -
내과강아지 요실금 증상, 이소성 요관 치료
강아지 요실금 증상, 이소성 요관 치료 성북점 내과 팀장 정소영 수의사 내원이유2살령의 암컷 치와와 요코는 생후 2개월 입양 당시부터 간헐적인 요실금 증상을 보였고, 최근 들어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24시간 기저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보호자 분께서는 본원에 내원하기 1년 전쯤 타 병원을 통하여 요실금에 대한 약 처방을 받아 1~2개월 정도 복용하였지만, 전혀 차도를 느끼지 못하였다고 하셨습니다.힘들어하는 치와와 요코를 위해 보다 나은 치료법을 찾고자 본원에 내원하셨습니다. 요실금은 일반적으로 환자가 무의식적으로 배뇨하는 증상을 의미하는데요, 강아지 요실금 증상에 대해 의심해볼 수 있는 원인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해부학적 문제 (이소성 요관: 주로 1세 미만에서 발병) 2. 요도 조임근 기능부전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체성신경의 복합적인 작용: 주로 Female)3. 요실금과 혼동될 수 있는 증상 (다음다뇨, 빈뇨, 절박뇨 등을 유발하는 질환들) 4. 기타 : 범람 요실금 (지속적 요도 폐쇄압 증가에 의한 이차적 기능 이상), 과민성 방광배뇨문제를 가져와서 요실금과 혼동될 수 있는 질환의 경우,자세한 문진을 통해서 정확한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때에 원인에 따라서 다양한 진단검사들이 필요하였습니다. 검사방법강아지 요실금 증상이 확실한 환자들의 경우, 1)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상) 요도 조임근의 기능 부전 약물 치료를 시도 → Phenylpropanolamine(PPA), Pseudoephedrine(PSE), Diethylstilbestrol(DES)2) 약물 반응이 없을 경우 이소성 요관을 감별하기 위한 영상 검사가 고려됩니다. → CT, 배설성 요로조영술, 투시 요도조영술, 방광경 등3) 영상검사에서 해부학적 문제가 배제된다면 → 범람 요실금(요도 폐쇄압을 증가시키는 기계적, 기능적 폐색원인을 수반)과 과민성 방광에 대한 평가가 지시됩니다.요코는 내원 당시 신체 검사와 혈액 검사, 신경계 검사에서 증상과 관련된 특이소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요 검사 외에도 감염성 동반을 확인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 배양 및 세균 동정 검사,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검사진행(1) 혈액검사(전혈구검사, 혈청화학검사, 혈액가스검사, 응고계검사)(2) 요검사(요 스틱, 요침사검사, 요단백-크레아티닌검사, 요배양 및 동정, 항생제감수성검사)배양 결과에 따라 세균성 방광염에 대한 치료를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환자가 2개월령 입양 당시부터 증상을 보인 점과 과거에 요실금 약물 복용 시 증상 개선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점을 근거로선천적인 이소성 요관의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CT검사를 포함한 영상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3) 흉,복부 방사선 검사 강아지 흉/복부 이상소견 관찰되지 않으며 디스크질환, 척추기형 배제할 수 있었습니다.(4) 복부 초음파 검사 강아지 신장, 방광, 요도에서 요실금과 관련된 비뇨기계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요도 폐쇄압을 지속적으로 상승시켜서 2차적으로 범람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들(요도결석, 종양, 염증, 협착, 이물 플러그, 관외성 요도압박 등) 배제할 수 있었습니다.5) CT 검사양측 요관의 방광 정상 개구부가 관찰되지 않으며, 조영을 실시하였을 때 비정상적으로 근위 요도에서 조영제가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신장에서 조영제가 배출된 후 요관 근위요도 방광 순으로 조영제가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정상적 조영제 이동 : 요관 방광) 따라서 요코는 방광-요도 연결부 위치로 요관이 개구할 가능성이 높게 판단되었습니다. 치료방법 및 치료 후 경과요코는 선천적 구조이상에 해당하는 양측성 이소성 요관을 진단받고 이를 교정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입원기간 동안 이전보다는 줄었지만 간헐적인 강아지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서 퇴원시에 요실금 경구약물인 Phenylpropanolamine(PPA)을 저용량으로 처방하고 증상을 모니터링하기로 하였습니다.그리고 최근에 증상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약물을 더욱 감량하거나 아예 단약한 상태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를 평가 할 예정입니다. 병명** 강아지 이소성 요관이란?‘요관 개구부가 정상 위치인 방광 삼각부 이외의 부위에 위치한 요관’을 의미합니다. 증상은 무증상부터 간헐적으로 뇨가 새거나 지속적으로 뇨를 흘리는 요실금, 신부전,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치료는 수술적 교정이 지시되며, 만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세균성 방광염, 수뇨관증, 수신증, 농신증, 비가역적 신장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수술 이후 관리 수술 이후 요관의 폐색이나 누출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회복기간 동안 요도 카테터 장착과 수액 처치가 지시됩니다. 또한 영구적인 신장 손상을 평가하기 위해 증상과 신장 수치 체크가 필수적입니다. 수술 이후 혈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 관리, 적절한 항생체 처치가 필요합니다.수술 예후 및 합병증 안타깝게도 통계적으로 수술 이후 45-68% 의 Female dogs 에서 배뇨 곤란 문제가 남을 수 있습니다.수술 이후 요실금이 소실되었던 일부의 환자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시 배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0.08.27 -
내과강아지 복부팽만 증상, 종양치료(항암치료)
강아지 복부팽만 증상, 종양치료(항암치료) 성북점 내과 팀장 김도윤 수의사 내원이유15살인 강아지 요크셔테리어 캔디(가명)는 복부팽만 증상으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해당 동물병원에서 진행된 검사 상 복부 종괴 소견을 듣고 본원으로 의뢰되었습니다. 검사진행본원에 내원한 강아지 캔디는 우선 초음파 검사를 진행 → 검사 결과, 간 위치로 추정되는 거대한 종괴가 확인되어 일차적으로 FNA라는 강아지 종양세포검사를 진행종양세포검사(FNA) 상 '간 선암종'으로 판단되는 종양세포들이 확인 / 정확한 종괴 유래 파악 및 전이평가 위해 CT촬영을 추가적으로 진행CT촬영 검사 상, 간 우측엽 쪽에 약 7cm 이상의 종괴가 확인 → 특히 주변의 혈관을 압박하고 있는 소견과 간 림프절로의 전이소견도 확인CT촬영검사 소견을 토대로 강아지 간 종괴의 수술적 제거와 추후 항암치료를 위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강아지 캔디는 수술적치료로 인해 간 종양이 대부분 제거되었지만, 큰 혈관에 유착된 일부 종양들은 안전성때문에 제거하지 못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강아지 간 선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결과상 완전 절제가 진행되지 않았기에 PDST(항암제 감수성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강아지 종양치료 이후의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료방법 및 치료 후 경과PDST 결과에 따라 가장 반응이 높게 확인된 T 항암제를 활용하여 항암치료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1년 경과 시점까지 재발 하지 않아 완치 평가를 받고 종양 치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종양치료는 증상확인부터 병원 내원, 종합적인 내과/외과적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20.08.07 -
내과강아지 급성췌장염 치료, 올바른 식이방법에 대하여
강아지 급성췌장염 치료, 올바른 식이방법에 대하여 동대문본점 내과 정이진 수의사 내원이유 15살령의 중성화된 여아인 강아지 사랑이(가명)는 내원 당시 계속되는 헛구역질과 낑낑거림, 심한 설사가 주증상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몸을 떠는 증상이 지속되었고, 심한 피부발적 증상이 동반되었습니다. 문진 상 특별한 점은 최근 간식을 바꾼 것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검사결과강아지 사랑이의 고령나이 및 10개월 이상 기타 검사이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기본 혈액검사 및 췌장염검사, 분변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좌) 혈구검사 상 염증세포의 증가와 빈혈이 관찰 / (가운데) 혈액화학 검사 상 글로불린 수치의 상승과 ALP, Amylase의 상승 / (우) 전해질 검사 상 전해질 불균형은 관찰되지 않음강아지 췌장염혈청검사 상 수치가 상승(위 사진 참고)해있었으나, 복부초음파 상(옆 사진 참고)으로는 췌장이나 주변복강에 심한 염증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분변검사 상 장내세균총은 거의 확인되지 않고, 유해균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장내환경이 좋지 않을 때 관찰되는 효모균도 다수 관찰되었습니다. 병명cPL의 상한치의 2배에 달하는 수치와 복통, 설사, 오심 등의 증상으로 췌장염을 최종적으로 진단하였습니다. 며칠전 바꾸셨던 오리고기간식이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강아지 췌장은 음식의 소화와 흡수에 관여하는 장기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과 호르몬분비의 내분비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췌장염(Pancreatitis)이란 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종에서 호발할 수 있으며 위험요소는 부적절한 식이, 고칼슘혈증, 약물에 의한 영향, 비만, 지방대사장애 등이 있습니다. 주로 문진 상 고지방식이를 먹인 이력이 있으며, 식욕저하 및 구토, 쇠약, 복통, 설사 등이 주증상입니다. 치료방법 및 치료 후 경과단 이후 사랑이(가명)는 병원에 입원하여 수액처치와 항생제, 위장관보호, 진통, 항구토처치를 받았으며, 매일 유산균과 췌장효소제를 복용하였습니다. 식이는 저지방식이를 하루권장열량에 맞추어 제공하였습니다. 입원기간 중 구토증상은 없었으며 4일째에 변도 정상으로 돌아와 췌장염수치 재검이후 퇴원하였습니다.췌장염수치는 56으로 정상범위로 확인되었습니다.강아지 급성췌장염의 경우 고지방식이를 단기간에 다량 섭취하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과한 고지방식이는 평소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 급성췌장염의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여러질환에서 공통적으로 흔하게 관찰될 수 있는 증상으로 적절한 검사를 통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20.08.06 -
내과강아지 복부팽창, 위확장 치료
강아지 복부팽창, 위확장 치료 서초점 내과 이민규 수의사 내원이유12살 암컷 말티즈 빼꼼이는 갑작스러운 복부팽만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내원한 말티즈 빼꼼이는 흥분한 상태에서 허겁지겁 물을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검사결과 및 병명환자의 임상증상, 신체 검사, 그리고 방사선 검사를 시행 결과는 위내 다량의 가스 음영이 확인되었고 종합적인 진단으로는 강아지 위확장(Gastric Dilation)으로 판단 치료방법환자의 확장된 위로 인한 복부팽만 호흡곤란, 청색증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구강을 통한 위 삽관(orogastric intubation)을 통하여 빼꼼이의 위내의 공기를 제거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산소 공급 처치와 수액 처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치료 후 경과강아지 복부팽만 증상을 띤 응급 처치 이후 확장되었던 위의 크기가 절반 가까이로 감소되었고 상부위장관 촉진제를 정맥주사로 투여하여 밤 사이 아이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였습니다.다음 날 아침 빼꼼이의 확장된 위의 크기가 많이 감소하여 호전되었고, 빼꼼이는 강아지 복부팽만으로 응급내원한 이후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20.08.05 -
내과고양이 지방간, 식이요법 치료방법
고양이 지방간, 식이요법 치료방법성북점 내과 이용휘 수의사 내원이유고양이 용식이(가명)는 보호자분께서 1주일 간 집을 비운 사이에 돌아오니 구토와 황달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내원한 용식이의 상태는 심한 유연증상과 함께 전반적인 피부의 고양이 황달증상이 보였습니다. 이 외 증상으로는 약간의 탈수로 인한 순환저하, 심한 비만 체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검사결과보호자 분이 장시간 집을 비운 탓에 혹시나 독성 물질 섭취의 가능성이 있을까 우려되어 사전의 검사를 진행하였지만, 혈액검사 상에서 독성변화나 산화적 손상의 근거는 없었습니다.반면 고양이 용식이의 간 수치 상승과 황달수치가 높은 상태였습니다. 기타 염증수치, 췌장염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고양이 용식이의 초음파 검사 상에서는 간 크기 증가, 간 에코의 전반적인 상승이 확인되었습니다. 췌장, 담낭 등은 특이사항없이 양호하였습니다.기존에 비만이었던 용식이는 보호자 분의 장기간의 외출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족한 식이로 인해 고양이 지방간이 생긴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로 인한 간부전으로 간성 황달이 생긴것으로 최종 진단되었습니다. 병명고양이 지방간이 발생하는 기전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만, 비만/식욕저하/스트레스가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인 반려동물 아이가 장기간의 스트레스와 식욕저하가 발생할 경우, 저장된 지방이 대사되며 간으로 몰리게 되며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급성 간손상과 합병증이 생기게 되며 임상증상으로는 식욕저하, 소화기 증상, 황달, 유연증상,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비만/식욕 저하/스트레스와 같은 원발 원인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지방간 발생이 더 촉발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까지 고려야하여 하며, 특히 고양이는 당의 저장공간이 강아지보다 적기 때문에 지방간의 발생빈도가 더 높습니다.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분들이라면, 고양이에서는 지방간이 잘 발생한다는 점과, 급성 간손상으로 인해 기타 장기부전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간보호제, 항산화제 특히 철저한 식이량 조절등을 통해 충분히 간은 회복가능하니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방법 및 치료 후 경과고양이 지방간의 치료로는 부족한 전해질의 보충, 간보호제, 항산화제, 비타민 공급 등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철저한 식이요법입니다. 장기간 동안 에너지 공급이 없던 상태에서 한 번에 다량의 식이가 들어오게 되는 경우, 갑작스런 인슐린 분비 증가와 심한 전해질 불균형 그리고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휴식 시 요구 에너지량의 25%부터 시작하여, 며칠에 걸쳐 점차 증량을 하게 됩니다.용식이는 입원하여 간 해독제, 간보호제, 항산화제, 비타민 처치 등을 받았습니다. 지방간에서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므로, 휴식시 에너지 요구량의 25% 부터 시작하여 3일에 걸쳐 천천히 식이량을 증량하였습니다.1주일간 황달수치, 간수치가 점점 개선되어 퇴원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재검사에서도 수치들이 안정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08.04 -
내과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케이스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케이스 성북점 내과 과장 남소정 수의사 내원이유 강아지 다기(가명)는 어렸을 때부터 밥을 잘 먹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특정간식 몇 가지와 고구마를 먹기는 했었지만, 많지 않은 양이다 보니 보호자분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또한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나이가 들면서는 수면시간이 늘고 오랜 산책이나 보행을 싫어하는 편이라고도 하셨습니다.이외에도 반복적인 피부염으로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습니다. 먹는 양이 워낙 적다보니 간헐적인 공복 상태의 구토증상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보호자분은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강아지 다기의 검진을 요청하셨습니다. 신체검사 상 전반적으로 털이 거칠고 군데군데 피부염증으로 인한 피부가 발적된 부분과 가피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강아지 다기는 마른 체형에 얼굴은 매우 귀엽지만 의기소침해보이는 얼굴이었습니다. 검사결과 강아지 다기의 검진결과를 살펴보면, 기본적인 혈액 및 요검사상에서는 정상범위를 약간 벗어난 SDMA 수치 (15) 와 정상 상한치에 속하는 Cre 수치 (1.4)가 확인 요비중이 양호하고 단백뇨도 검출되지 않는 등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식욕부진, 기력저하, 체중감소 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는 시기로 판단 -> 이외 검사 상 특이사항은 없음 영상검사인 방사선 검사결과에는 흉추 12번~요추 3번 사이의 디스크 공간이 좁게 관찰되어 디스크 질환 의심 -> 구부정한 환자의 평소 자세에서도 강력히 의심되었던 바 진료 당시 디스크관련 통증이나 보행 상의 문제는 없었지만 통증, 파행, 마비와 같은 증상 발생 시는 확진을 위해 MRI 촬영이 필요한 상태, 평상 시 과도한 운동을 피하는 등의 예방이 필요 추가로 초음파 검사 상에서 담낭 슬러지가 관찰된 것 외에는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준임상적 소견으로 추적 모니터만 필요한 상태 결론적으로, 기본적인 혈액, 영상 검사상에서는 디스크 의심소견이 있기는 하였지만 식욕부진을 유발할 만한 큰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음 식욕과 활력부분은 성향의 문제로 판단 할 수 있었지만 품종의 특성과 추위를 많이 타는 성격,움직임이 근래 약간 둔해진 부분이 혹시나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 문제는 없는지 추가적으로 확인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 확진을 위해서는 외부 검사기관으로 혈액샘플을 의뢰하였고 약 3~4일 뒤 결과를 통보 받았으며, 그 결과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확진할 수 있었습니다. 병명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반려동물 중 개에게 가장 다발하는 호르몬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으로는 무기력증, 체중 증가, 고지혈증, 빈혈, 위장장애, 반복적인 피부염이나 탈모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안면마비나 신경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관련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도 하며, 노령견의 경우 다른 질환과 병발되어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가려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스크리닝 검사의 일환으로 사전에 테스트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료방법 및 치료 후 경과 다기는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약 복용이 필요하였고, 초반에는 복용을 힘들어하였으나 꾸준한 투약 이후 식욕 및 활력 부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일생의 까다로운 입맛이 모두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 문제로 볼 수는 없었지만,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과 입맛에 맞는 사료를 찾으며 개선된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 TT4 수치를 우선적으로 진행, 낮게 측정될 경우 확진을 위해서는 외부랩으로 fT4와 TSH 수치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며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TT4는 다른 질환이나 약물 사용 등의 영향을 쉽게 받아 갑상선 기능 저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진단되면, 약물 복용이 필요하며 대부분 평생에 걸쳐 복용하게 됩니다. 꾸준한 투약을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주기적인 갑상선 호르몬 수치 체크가 필요하지만 심한 증상 상태이거나 위험한 별도의 병발 질환이 진단되지 않은 환자라면 예후는 양호합니다. "- 남소정 수의사
20.08.04 -
내과자기 꼬리를 무는 고양이, 고양이 지각 과민 증후근 치료
자기 꼬리를 무는 고양이, 고양이 지각 과민 증후근(Feline hyperesthesia syndrome) 치료 동대문본점 내과 과장 손지희 수의사 내원이유 2살 고양이 호두는 집에서 자가 미용을 한 후 갑자기 스스로 꼬리를 보고 놀라며 공격하기 시작하여, 결국 꼬리의 가장 끝 부분을 스스로 물어뜯는 응급상황 발생 내원 당시 꼬리 피부가 벗겨지고 뼈가 다 드러날 정도의 자상을 입은 상태(평상시에도 집에서 자가미용을 했고, 당시에는 꼬리에 상처가 생기거나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옆 사진은 내원 당시 손상된 호두의 꼬리 상태입니다. 치료방법 심한 통증과 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입원치료 진행 → 주변 털을 정리하고 지저분해진 꼬리를 빠르게 세척하고 소독 소독 후 본 꼬리의 상태는 말단 피부를 재생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라 심하게 손상된 마지막 부분은 수술로 절단하기로 결정 수술 전 마취 전 검사로 기본 혈액검사 및 방사선 촬영 진행 / 마취 전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어 마취 후 고양이 꼬리절단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꼬리의 말단은 혈액의 흐름이 많지 않아 손상된 부분의 치료가 더디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입으로 자상을 입힌 경우 구강세균으로 인해 오염된 부위가 되므로 손상된 부분을 확인하고 절단 부위를 결정합니다. 호두의 경우 꼬리의 제일 마지막 뼈를 둘러싸고 있는 피부가 모두 손상되었고, 뼈가 노출되어 있어 마지막 관절 한 마디의 절단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치료 후 경과 꼬리절단술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문제는 상처가 회복되는 중에도 길게 남아있는 꼬리가 움직이다가 호두의 시야에 들어오면 바로 공격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자가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여, 수술 이후 항생제 및 진통제 외에 자상의 원인이 고양이 지각과민증후군으로 진단하고 항우울제 등을 함께 처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병명**고양이 지각과민증후군(Feline Hyperesthesia Syndrome)이란? 예민한 성격을 가진 고양이,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을 겪은 이후, 또는 별다른 이벤트 없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는 지각과민증후군(Feline hyperesthesia syndrome, FHS)은 Twitchy cat syndrome 또는 Rippling skin syndrome 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페르시안, 아비시니안 등 품종의 고양이에서 호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관련 증상은 어린 나이의 고양이에서 빈번히 관찰됩니다. 고양이 지각과민증후군(FHS)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강박 장애의 일종으로 여겨지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발작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소리를 지르면서 갑자기 흥분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공이 확대되고 갑작스럽게 과도한 활동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양이 꼬리나 다리 등을 스스로 공격하는 증상 등은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FHS로 진단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증상이 나타나기 전 특이한 이벤트가 있었는지, 지속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등의 히스토리를 명확히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질환이나 외부기생충 등에 의해 소양감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은 아닌지, 신체검사 과정이 필요하며 신체부위의 통증 등이 없는지 확인이 중요합니다. 다른 질환의 배제를 통해 고양이 지각과민증후군(FHS)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 손상된 부위의 치료 및 약물 요법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행동학적 교정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이러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려묘에게 일상생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며, 평상 시 숨을 수 있는 곳을 늘려거나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공간적 도움도 필요합니다. 행동학적인 교정만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 약물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선택적인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SRI) 계열의 약물이 있습니다. 이 약물은 세로토닌이라는 뇌 신경전달물질을 농도를 높여 기분이 좋게 유지해주고 강박행동을 완화시켜 줍니다. 드물지만 FHS로 의심되는 환자에서 발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두 역시 수술 이후 진통제와 함께 이 계열의 약물을 약 4주간 사용하고 나서 서서히 줄여 주었습니다. 지금은 약물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간헐적으로 순간 움직이는 꼬리를 보면 약간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추가적인 자상없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고양이 지각과민증후군(FHS)은 행동학적인 문제 중 하나지만 호두의 경우와 같이 심각한 신체 손상을 같이 동반할 수 있어 환경의 변화, 행동 교정 및 약물 요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의 일종입니다. 반려묘가 이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지희 수의사 "
20.07.27 -
내과고양이 다리절음,전정계 질환 원인과 치료(스코티쉬 폴드 기립불능)
고양이 다리절음,전정계 질환 원인과 치료(스코티쉬 폴드 기립불능)내과 팀장 이남경 수의사내원 이유9살 령의 중성화된 여아 마니는 4~5일 전부터절뚝거리며 균형을 못 잡는 증상을 보이다 내원 하는 날 오전부터는 쓰러져서 잘 일어나지 못했습니다.2달 전 보호자분이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했던 이벤트외 큰 특이사항은 없으며 최근 들어 구석으로 숨는듯한모습과 보호자님이 영상으로 찍어오신 마니의 모습은좌측 전지 ataxia 보이며 시간 경과하면서 조금 더 증상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ataxia:사지, 머리, 몸통의 운동 부조화를 야기하는신경의 기능 이상.검사 진행신체검사vertical nystagmus (수직 눈 떨림)검안경양쪽이도 갈색 점액성 귀지 다량 확인.염색 현미경검사 결과 말라 새 치아(피부와 털에 기생하는 곰팡이의 일종.) 다수 확인 양쪽 고막 상태 양호외과 검진사지 촉진 시 특별한 통증 호소 염발음 관찰되지 않음사지에 체중 부하는 가능하나 균형을 잡지 못함Scottish fold 유전병인 OCD(골 연골이 형성증)의경우 환자 귀도 펴져있는 상태이며 방사선상 관절부특이사항 없어 가능성 낮음골격계 문제는 아닐 것으로 판단됨내 뇌질환, 전정계 질환 등 의심되는 상태혈액검사특이사항 없음영상검사좌우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관찰됨현증의 원인 가능성은 아닐 것이라 판단됨MRI 촬영양 측 외이도 벽 비후양 측 고실(중이) 내 다량의 축적물,우측 고실 축적물의 경우 뚜렷한 조영 증강우측 도르래(내이)의 FLAIR 신호 증가우측 내이 변화와 함께 우측 소뇌 및 연수 우측 가장자리 수막을 따라 뚜렷한 조영 증강검사결과기립 불능 안구 진탕에 대한 원인 감별 위해 신체검사및 방사선 촬영 시 근 골격계 문제 가능성보다는 전정계/ 뇌내 질환 가능성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MRI 촬영 진행하였습니다. 결과 상 양 측 고실에 다량의 축척 물 확인되며,우측의 경우 내이 및 연수/소뇌의 수막까지의 염증 소견 확인되었습니다.이에 따라 미니는 중/내이염으로 시작하여중추신경계까지 영향받으면서 전정계 증상유발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정계 : 몸의 균형 (balance)과, 평형 (equilibrium)을담당하는 기관진단된 질병과 설명[Vestibular disease]전정계 시스템은 내이에 존재하며 머리에 움직임에 따라눈의 위치를 안정화 시키면서 시각 이미지를 유지하며,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역할을 합니다.이곳의 문제가 생기게 되면 머리 기울어짐, 안구 진탕, 안구 사시, 파행, 구르는 증상 등의여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전정계 문제는 크게 말초 전정계 질환과 중추 전정계질환으로 나눌 수 있으며, 말초의 경우 특발성,중/내이염(낭종, 종괴 포함)에 의해 나타나게 되며,중추의 경우 뇌내 종양, 수막염이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특정한 수술, 약물이 있는 것이 아니며,중/내이염의 경우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한 적절한항생 처치가 필요하며, 특발성의 경우 침 치료 등원인 및 증상에 따른 대증 처치가 진행됩니다. 전정계 증상은 어떠한 처치 없이 24-48 시간 안에돌아올 수 있으나 원인 감별 없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빠른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질병에 대한 진료고막을 뚫는 고막천자를 통한 배농 및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위한 검체 재취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토대로 brain blood barrier통과 가능한 항생제 처방그 외 임상 증상 완화를 위한 항경련 및 진통 처지치료경과내복약 복용 3일 후 점프 제외하고보행이나 움직임은 양호합니다.내복약 복용 10일 후 전반적인 식용 활력 양호하며보행, 움직임에 있어서도 뚜렷하게 좋아졌습니다.최소 2달간 항생제 복용 이후 문제점이 없는지MRI 재검 필요성을 안내드렸고한 달 후 마니를 체크했을 때특이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02.07 -
내과[정가영 수의사] 고양이 만성 설사! 스트레스?바이러스? 원인을 알아보자
고양이 만성 설사! 스트레스?바이러스? 원인을 알아보자내과 팀장 정가영 수의사내원이유5살 령의 중남 짱아는 3-4개월 전부터 지속된 만성 설사에 따른 심한 탈수와 악 액질 상태로 내원하였습니다.주로 점액 변 혹은 풀어진 물 설사 양상이었으나심할 경우 혈변까지도 관찰되었습니다.짱아의 진단명은고양이 만성 설사 (Feline chronic diarrhea)입니다.2-3 주 이상에 걸친 지속적인 설사에 대해서 만성 설사라고 정의합니다.주요 증상은 지속적인 설사에 의한 체중 감소 및 탈수가 두드러지며 다소 반응이 떨어진 무기력 한(Depressed)상태로 전반적인 피모 상태가 거칠게 확인됩니다.단순 점액 변. 설사 외에도 혈변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전신 몸 떨림과 기립 불능을 보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검사 진행신체 평가 Body condition score (3/9) BW 몸무게 4.45 kg양측 갈비 뼈가 쉽게 만져지며 갈비 뼈 뒤쪽으로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감복부 지방 거의 확인되지 않으며 육안적으로 요추 뼈가 두드러지게 확인됨Dehydration status 탈수 평가 (8-10%) 양측 점막 건조하며 피부 탄력성 중증도로 감소한 상태Mentation 의식 상태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은 있으나 두드러진 기력 저하, 무기력한 상태.전반적으로 거칠고 건조 한 피모 상태 분변 검사(현미경 도말 평가)원내에서 진행 한 분변 도말 검사 결과 전반적인 세균 총의 불균형이 확인되었으며 육안적으로 확인 가능한 뚜렷한 병원 체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일부 바이러스 키트 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음성 확인되었으나 이 외에도 고양이에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병원 체는 다양하기 때문에 감염성에 대한 추가 감별 위해 PCR 의뢰 검사 진행하였습니다. 아이의 분변을 채취하여 진행 한 PCR 검사에서는 세균. 바이러스. 원충을 비롯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총 19가지 병원 체에 대해서 감별이 가능하며검사 결과 2 가지 세균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전염병 검사원내에서 가능한 전염병 kit 부분적으로 진행 후 분변 PCR 의뢰 검사 진행면역결핍 바이러스(FIV)/ 백혈병(FeLV)/ 범백(FPV)에 대해서 모두 음성 확인분변 PCR 의뢰 검사분변 PCR 의뢰 검사 결과 Clostridium perfringens(클로스티리디움), EPEC(병원성 대장균) 2 가지 병원 체 확인혈액검사혈액 검사 결과 염증 관련 수치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경등도의 췌장 염 수치의 상승도 확인되었습니다.그 외 빈혈. 전해질을 비롯한 신장. 간 기능 수치들은 모두 양호하였습니다.위장 관계 panel 의뢰 검사추가적으로 췌장 소화 효소의 분비 장애를 유발할 만한 외 분비성 췌장 기능 부전 (Exocrine pancreatic insufficiency, EPI)과흡수 부전에 대한 감별 위해 진행한 의뢰 검사 결과입니다짱아의 검사 결과 코발라민 (cobalamine , B12, 수용성 비타민) 수치가 정상 범위에 비하여 낮게 확인되었습니다코발라민은 장유 모의 영양 분 흡수를 위해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혈청의 코발라민 농도 감소는 췌장의 외부 기능 부전, 소장의 세균과 증식 및원위 소장의 점막성 질병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췌장 관련 수치 및 엽산 수치 모두 양호하며 코발라민 수치만의 감소로 보아 점막성 질병과 관련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영상검사가로 결장에 비하여 상행 결장근육 층의 두께 증가 확인되었습니다.초기 내원 시 두께 증가 정도는 심하지 않았으며 만성 염증 가능성도 고려되었습니다.결장 림프절 및 공장 림프절은 양호하였습니다.췌장의 저 에코성 변화는 관찰되나 주변 염증 소견은 심하게 관찰되지 않았습니다최종결론1. 스트레스 및 식이성동거 묘 1마리와 화장실 및 음수. 식이 그릇을 공유하는 관계로 환경적인 스트레스 요인도 부분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판단되나 평소 둘의 사이는 원만하였습니다.주로 저 품질의 사료 및 습식 캔 이 주 식이로 제공되었으며 여러 차례 식이 교체가 있어 식이 알레르기 가능성도 염두에 두었습니다2. 감염성평상시 접종. 구충제 복용과 같은 예방 관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연령을 고려하였을 때는 감염성의 가능성이높다고 판단되었으며 전염 병 및 분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분변 검사 결과 세균 과증 식 (bacterial overgrowth) 및 불균형(dysbiosis) 소인이 확인되었으며 원충은 육안적으로 관찰되지 않았습니다.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만한 바이러스를 비롯한 주요 바이러스 및 원충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분변 PCR 검사 결과 세균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3. 염증성/ 비 염증성염증 성 장 질환(IBD)의 경우 소장 근 육층의 두께 변화가 두드러지게 확인되나소장 전반적으로 병변 확인되지 않았으며 장 내 림프절 크기도 양호하였습니다.그러나 내림 결장의 근육 층 두께가 일부 증가 한 대장염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4. 췌장 염/ 췌장 기능 부전사람. 개와 달리 고양이는 췌장에서 코발라민 (B12,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 과정에 필요한 내재성 인자가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췌장염, 췌장 기능 부전과 같은 췌장 질환은 코발라민 결핍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혈액 검사 결과 췌장염 수치의 경등 도 상승이 확인되었으나 영상 검사 상 췌장의 염증 소견은 심하지 않았습니다GI panel 의뢰 검사 결과 코발라민 농도가 낮게 확인되었습니다 단순 췌장염 외 장염 소견으로 코발라민 결핍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만성설사 치료1. 식이 성잦은 식이 교체와 저 품질의 간식 복용에 의한 allergy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평소 식이와 간식 복용은 일제 중단하였으며 소화 흡수력이 높은 I/D 처방 식이로 교체하였습니다처방 식이에 대한 기호 성 양호하여 임상 증상 개선 후에도 처방 식이 복용 유지하였습니다2. 탈수탈수 교정을 위해 1-2일 단기 입원하며 수액 처치 적용하였습니다3. 결장염 및 췌장염예방적으로 종합 구충제 투약하였으며 분변 PCR 검사 결과 세균 감염 확인 되 항생제 적용하였습니다그 외 보조 제 (유산균) 투약 진행하였으며 임상 증상(설사) 개선 시 점차적으로 항생제 복용 량은 감량하였습니다췌장 및 염증 수치가 안정화된 시점 항생제는 중단하였으나 유산균은 지속 복용하였습니다4. 코발라민 결핍소장에 미생물이 불충분할 경우 고양이는 음식 (사료)를 통해 코발라민 공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대부분의 상업화된 고양이 사료에는 코발라민이 충분히 들어있기 때문에 저 품질의 사료 대신 처방 식이 복용 유지하였습니다그 외에도 주사 제 혹은 경구제로 코발라민 투여가 가능하며 짱아의 경우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코발라민 주사 처치를 받았습니다.치료경과2개월 뒤 영상검사상 위, 소장, 결장을 비롯한 췌장 내 병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치료 개시 1주일 이후부터는 혈 변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항문 주변에 묻는 변의 정도도 감소하였습니다치료 개시 2주일 이후부터는 배변 형태 개선에 따른4.45 에서 4.8 까지 체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였으며그 외에도 뚜렷한 활력 개선. 피모 개선이 보였습니다.내원 당시 높았던 염증 수치는 익일 확연한 개선 보였으며 염증. 췌장염 수치 모두 2개 월 안으로 모두 정상 범위 안으로 회복하였습니다.2개월 뒤 영상 검사 상에도 소장. 결장을 비롯한 췌장 내 병변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내복약과 코발라민 처치 중단 이후 단순 식이 조절과 간식 제한. 유산 균 복용 만으로도 설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최종결과다음과 같이 고양이에서 만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식이 영향뿐 아니라위장 관계 질환에서부터 신장과 간 담도 계와 같은 대사/전신 질환까지도 모두 고려가 필요합니다.단순 식이 조절과 유산균 복용 만으로도 개선되는 경우도 있으니 아이들의 식 습관부터 교정해주세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만성 설사는 체중 감소와 탈수를 비롯한 전신 임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검사를 통한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20.01.30 -
내과[우승지 수의사] 강아지의 부신 피질 기능 저하증
강아지 부신 피질 기능 저하증 (에디슨병)내과 팀장 우승지 수의사내원이유4살 령 몰티즈 구름이 (가명) 가 구토, 식욕부진, 기력저하로 내원하였습니다. 약 2주 전 침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었고, 이후에 힘없이 걷고 가끔씩 몸을 떠는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신체검사상 신경 검사의 이상, 근골격계의 이상은 보이지 않았고 이 외에도 현 증상을 유발할만한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결과혈액검사 상의 질소혈증이 관찰되었고,전해질 검사상에서는 저 나트륨, 저염소혈증 등의 전해질/가스 불균형 관찰되었습니다. 복부 초음파상에서의 신장이나 소화기관의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부신의 크기가 작게 관찰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부신 피질 기능 저하증을 체크하고자, ACTH 자극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최종 진단 및 치료검사 결과 부신 피질 기능 저하증이 확진되었습니다.부신 피질 기능 저하증은 에디슨 병 (Addison’s disease)라고도 하며,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glucocorticoid) 와 미네랄 코르티코이드 (mineralocorticoid)의 분비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이 두 가지 호르몬은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게 되면 식욕부진, 구토, 기력저하, 체중 감소, 설사, 몸 떨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드물게는 다음/다뇨 증상,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Image From Ettinger SJ, Feldman EC: Textbook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ed 7, St Louis, 2010, Saunders/Elsevier.)일반적으로 급격한 스트레스 이벤트 이후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증상 발현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거나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저혈당, 심한 탈수를 동반한 쇼크 상태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구름이는 다행히 응급 상황까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단이 되었으나 탈수에 대한 교정, 전해질 공급 위한 수액 처치 및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해줄 수 있는 스테로이드 복용 및 미네랄 코르티코이드 보충제 투약을 진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이후 구름에게 적절한 용량 및 투여 간격 결정을 위한 몇 번의 재진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5주에 한번 미네랄 코르티 코이드 보충제 투약을 위해 내원하고 있으며, 필요시 스테로이드 내복약 복용하며 임상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물론 정기적으로 전해질 및 신장 수치 재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에디슨 병의 경우에는 증상이 막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이벤트 이후 소화기 증상, 기력저하, 몸 떨림 증상 등이 치료 이후 안정화되었다가 자꾸만 재발하는 경우, 혹은 혈액검사나 초음파 검사상 에디슨 병의 의심 증거들이 관찰되는 경우 호르몬 검사를 통해 병의 여부를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