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P동물의료센터 김정환 연구원장 취임
VIP동물의료센터 김정환 연구원장 취임VIP동물의료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임상 수의학 발전 위한 연구 활동에 주력김정환 박사(사진 우측 두번째)가 지난 11일 VIP동물의료센터 부설기관인 VIP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정환 연구원장은 미국 존스홉킨스의과대학에서 종양 대사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UC샌디에이고와 솔크연구소(Salk Institute)를 거쳐 텍사스대학교 댈러스캠퍼스에서 생명과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종양, 비만, 당뇨 등에 새로운 진단법과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해 온 김 연구원장은 VIP동물의료센터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임상 수의학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동물전용 신약과 첨단 진단방법 및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정환 연구원장은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수의임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VIP동물의료센터 연구원장으로서 반려동물을 향한 연구와진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동물의료센터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은 “진료와 연구 활동이 적극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논문 저술, 새로운 치료법 연구, 임상 연구, 신약 개발 등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VIP동물의료센터는 지난 2004년 동대문점을 본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성북점, 청담점, 서초점, 노원점까지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54179
-
- 1,116
-
- 2021-09-30
-
VIP동물의료센터, 김아람 건국대병원 교수와 반려동물 방광염 엑소좀 치료제 개발 추진
VIP동물의료센터, 김아람 건국대병원 교수와 반려동물 방광염 엑소좀 치료제 개발 추진김아람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과 스템엑소원(대표 조쌍구)이 ‘중성화 수술 후 폐기된 조직 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활용한 반려동물 방광염 치료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1년도 산학연 Collabo R&D 1단계(예비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돼 개발 기간 34개월 동안 총 연구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후 폐기되는 생식샘 조직 내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해서 얻어지는 엑소좀을 이용한 방광염 치료 기술(자가 또는 동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엑소좀은 세포 간 정보 교환을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모체가 되는 세포 내부의 단백질, 지질, DNA, RNA 등을 유사하게 포함한다. 그간 줄기세포 치료가 적용되는 질환은 대부분 불치 질환이 많아 반복 및 대량 주입이 필요했다.이런 경우 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은 암 발생 위험성은 적고 줄기세포의 유전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효능은 유지된다.특히 간질성 방광염과 재발성 방광염도 마찬가지로 아직 치료제가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은 만성 하복부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항생제 내성 문제를 겪는다.공동 연구팀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방광염 치료 연구를 진행하던 중 엑소좀이 줄기세포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발전시켜 특허를 출원했다.한편, 김아람 교수 연구팀은 앞서 지난해 10월 KU융합과학기술원·VIP동물의료센터와 줄기세포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치료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출처_라포르시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라포르시안]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732
-
- 929
-
- 2021-08-18
-
VIP동물의료센터-천안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업무제휴 협약 체결
천안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VIP동물의료센터, 업무제휴 협약 체결아리스타동물의료센터와 VIP동물병원이 지난 19일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박천식 원장과 이영수 원장, 청담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측은 반려동물 진료에 대한 연구개발 교류와 중증환자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줄기세포치료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 박천식 원장은 "VIP동물의료센터는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수술이나 중증 환자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의 동물병원 의료수준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VIP동물병원 최이돈 원장은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특수동물 진료와 고양이 진료에 많은 노하우가 있는 만큼 VIP동물의료센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VIP동물의료센터는 성북점, 청담점 등 서울에만 다섯 개의 지점과 부설기관을 갖추고 있다. 각 지점 중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시설 '놀로'(Knollo)에서 오픈해 진료를 시작했다. 천안 아리스타 동물의료센터는 특수동물 전문병원인 서울 아크리스 동물의료센터의 계열 병원이며, 고양이 수의사로 알려진 이영수원장의 합류로 고양이 진료를 강화하기 시작했다.[출처_내외경제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내외경제TV]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0108
-
- 969
-
- 2021-06-24
-
VIP동물의료센터, 건국대학교 동물병원과 임상수의학 발전 위해 업무협약
VIP동물의료센터, 건국대학교 동물병원과 임상수의학 발전 위해 업무협약건국대학교동물병원(원장 윤헌영)과 VIP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최이돈)가 지난 1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유혜선 세미나실에서 임상수의학 발전 및 반려동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헌영 동물병원장을 비롯한 건국대 수의대 임상 교수들과 VIP 동물의료센터 최이돈 대표원장, 서상혁 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진료 협력 및 임상, 기초 분야 공동 연구,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공동 참여, 실습·교육 및 견학 등을 통한 인적 자원 교류, 기타 임상수의학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건국대학교동물병원은 대학교 부속 동물의료기관으로 최근 동물 암센터를 개설하는 등 치료시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VIP 동물의료센터는 2004년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청담점, 노원점, 서초점까지 현재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동물한방재활센터, 수술센터, 줄기세포센터, 고양이 전문 클리닉, 응급의학과, 경영지원본부를 갖췄으며 70여 명의 수의사를 비롯해 150여 명의 스태프가 근무하고 있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college/148384
-
- 1,165
-
- 2021-06-02
-
VIP동물의료센터, 베스핀글로벌과 반려동물 데이터 수집 펫클라우드 구축
VIP동물의료센터, 베스핀글로벌과 반려동물 데이터 수집 펫클라우드 구축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기업들이 뭉쳤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구축을 맡는다.베스핀글로벌은 반려동물 전문 기업 스파크펫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시장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스파크펫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로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VIP동물의료센터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4월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놀로스퀘어’를 오픈한 바 있다. 놀로스퀘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케어, 레저, 편집샵, 의료, F&B, 장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 동물 문화 공간이다.스파크펫은 20일 놀로스퀘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그룹, 한화손해보험,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스핀글로벌, VIP동물의료센터 등 각 분야의 전문 기관과 기업, 스타트업 등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전 방위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업화하는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송창선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김상덕 네오딘 바이오벳 회장, 김상현 디디케어스 대표,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전무,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추영주 스파크펫 대표, 박승석 신세계 인터내셔날 상무, 이영진 아모레퍼시픽상무, 이태규 피피엠아이 대표, 임동일 한화손해보험 CPC전략실장, 유영운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서상혁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권신구 21그램그룹 대표가 참석했다.이들은 파편화해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데이터를 집약해 반려동물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고, 이를 통한 글로벌 펫 비즈니스 진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협약식을 통해 ▲각 기업 및 기관 내 수집 데이터 제공 ▲단체 및 기관 연계 ▲인프라 지원 ▲클라우드 서버 구축 ▲사업 관련 법률 자문과 컨설팅 등을 통해 펫클라우드 협약체가 반려동물 시장의 유일한 데이터 집약적 플레이어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스파크펫은 협약체의 주축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사들로부터 수집된 반려동물 관련 건강, 미용, 행동,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 도움이 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한국의 반려동물 기업을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추영주 스파크펫 대표는 "의료, 뷰티, 라이프 스타일, 보험, 유통,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모은 데이터는 전에 없던 놀라운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킬 기반이 될 것이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의 데이터까지 확대하며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전했다.스파크펫은 펫클라우드 파트너사를 상시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출처_IT조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IT조선] https://blog.naver.com/vipah/222365760809
-
- 1,775
-
- 2021-05-25
-
[VIP NEWS] 고양이 HCM 진단을 위한 최신 가이드 `NT-proBNP` 활용법
고양이 HCM 진단을 위한 최신 가이드 `NT-proBNP` 활용법바이오노트, 심장질환 도장깨기 1탄 웨비나 진행바이오노트가 함께하는 심장웨비나 시리즈 ‘심장질환 도장깨기’ 1탄 : 고양이 심장질환 웨비나가 17일(목) 저녁 진행됐다.이번 웨비나에서는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고양이 비대성심근증(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진단평가를 위한 최신 가이드를 소개했다.유럽수의심장협회(ESVC)에 따르면, 전체 고양이의 약 15%가 HCM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HCM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한 심장질환이다.고양이 HCM의 확진은 심장초음파로 이뤄지는데, 최근에는 심장 바이오마커를 HCM 진단평가에 많이 활용하는 추세다. 고양이 HCM 진단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마커는 NT-proBNP다.proBNP는 심실 벽이 부하를 받을 때 이를 완화하기 위해 심장근육 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인데, NT-proBNP는 proBNP의 끝부분(N terminal)에 해당한다.고양이 HCM은 어린 고양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병이 있더라도 뚜렷한 임상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따라서, 전 연령의 고양이에서 주기적인 HCM 스크리닝 검사가 요구된다.이때 바이오노트 Vcheck Feline NT-proBNP 검사를 활용할 수 있다. Vcheck Feline NT-proBNP는 무증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응급 시에도 사용 가능하며, 정량검사까지 가능하다.무증상 또는 유전적 위험성이 있는 고양이에서 Vcheck NT-proBNP 스크리닝 검사상 100pmol/L 이하가 나오면, 심장질환 가능성이 크지 않아 6~12개월마다 재검이 추천된다. 100pmol/L 이상일 경우 심장질환 가능성이 커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질환을 최종 진단해야 한다.바이오노트 Vcheck NT-proBNP는 호흡 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에서 원인이 심장질환인지 호흡기질환인지 감별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가 Vcheck NT-proBNP 스크리닝 검사상 270pmol/L 이하일 경우, 심장질환보다 원발 호흡기 질환일 가능성이 크며, 270pmol/L 이상이라면 울혈성심부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심장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다.Vcheck NT-proBNP는 HCM 치료 중인 고양이에서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단, NT-proBNP를 HCM의 만능 진단툴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김성수 원장은 “고양이에서 NT-proBNP가 높다고 무조건 HCM이 아니라 심장 외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상승할 수 있다”며 “확진을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Vcheck Feline NT-proBNP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노트(031-211-0516)에 문의할 수 있다.한편, 바이오노트는 8월경 ‘개 심장질환’을 주제로 심장질환 도장깨기 웨비나 2탄을 진행할 예정이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영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149306
-
- 2,787
-
- 2021-06-21
-
"동물재활치료 보조기 개발" VIP동물한방재활센터-워크앤런 '맞손'
"동물재활치료 보조기 개발" VIP동물한방재활센터-워크앤런 '맞손' 재활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참여하기로'VIP동물의료센터 부설 동물한방재활센터'와 동물 보조기업체 '워크앤런'이 지난 18일 동물재활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워크앤런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동물을 위한 휠체어와 보조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업체다. 유기견을 위한 무료 휠체어 제작사업도 하고 있다.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상혁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 이철 워크앤런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동물재활치료를 위한 보조기 등 제품에 대한 공동 개발, 재활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물재활치료 및 재활교육 프로그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은 "워크앤런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재활치료와 보조적 재활서비스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보조기는 여러 정형외과적 질환에 사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대표적으로 Δ앞발목과 뒷발목의 인대손상 Δ슬개골 탈구 혹은 고관절 탈구의 보존적 치료 Δ각종 관절 수술 후 회복기 Δ디스크 환자의 경추 및 흉요추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이다.이철 워크앤런 대표는 "걷지 못하는 반려견의 움직이는 모습을 먼저 관찰한다. 병원의 진단서나 엑스레이 사진 등이 있으면 동물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진단 이후에는 동물 특성에 맞춰 자재 선택부터 보조기 제작,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출처_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362814
-
- 1,170
-
- 2021-05-21
-
병원 무서운 아이에게는 사탕 주는데…동물은 어떻게 할까
병원 무서운 아이에게는 사탕 주는데…동물은 어떻게 할까 반려동물 심리상태 파악·교육하는 '피어프리'동물병원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문 밖에서부터 불안에 떨며 들어오는 반려동물과 그들을 걱정하며 어찌할 줄 몰라 하는 보호자를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반려동물은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크고 작은 불안감을 표출합니다. 반려동물의 불안함은 때론 공격적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드물게는 의료진과 보호자 모두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상대적으로 병원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어린 아이들을 예로 들겠습니다. 소아과에 방문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와 함께 선호하는 TV프로그램이 틀어져 있고 진료를 마친 아이들을 위한 비타민 혹은 사탕을 줍니다. 대기시간 동안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게 긍정적인 얘기들을 계속 해주며, 병원을 나와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보상으로 해주려고 하죠. 이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소아과에 한 번 다녀오는 과정 속에도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수반됩니다. 반면 우리는 동물들의 불안감을 얼마나 이해하고 대처하고 있을까요?◇ 반려동물의 심리상태를 단계별 파악, 교육하는 Fear Free'피어프리'(Fear Free)를 들어보셨나요? 이 교육은 2016년 Marty Becker라는 미국 수의사가 설립했고 반려동물 심리학, 행동학, 마취통증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의사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Fear Free 프로그램은 수의사, 반려동물 전문가,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의 신체적, 정서적 행복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는 과정입니다. 강아지,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교육함으로써 공포, 걱정,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Fear Free에서는 특히 FAS(Fear: 공포, Anxiety: 불안, Stress: 스트레스)라는 개념을 구체화해 반려동물들의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단계적으로 파악, 체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합니다. 이를 통해 내원하는 반려동물의 부정적인 경험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보호자에게 올바른 교육을 진행하며, 필요시 적절한 약물을 처방해 수의사와 병원 임직원 모두의 안전한 의료환경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FAS를 줄여주기 위한 준비과정반려동물의 FAS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의사소통입니다. 특히 보호자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이 보내는 미묘한 시그널을 잘 포착해 수의사와 병원 임직원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그들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리셉션 직원들, 반려동물을 보살필 테크니션, 진료를 할 수의사 모두 유기적으로 움직여 반려견, 반려묘의 불편한 감정들을 포착하고 대응해야 합니다.또한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을 이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요인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 상태를 방해하는 모든 경험, 환경, 무생물 또는 살아있는 물체를 지칭하며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습도, 냄새, 빛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둘째는 고통, 배고픔, 갈증과 같은 생리학적 요인이고 마지막으로 낯선 환경, 낯선 사람과 같은 심리학적 요인을 말할 수 있습니다.안타깝게도 동물들의 불편한 시그널들은 간접적으로 표현되며 보호자는 물론, 동물병원 임직원들조차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충분히 불안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경우들도 많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내용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반려동물을 보살피는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Fear Free는 북미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반려동물관련 종사자들에겐 다소 생소한 인증과정일 수 있습니다. 실제 이 과정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이수하여 자격을 인정받은 한국의 수의사 중 대부분이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병원 환경도 반려동물들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글 김종인 수의사(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김종인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 © 뉴스1[출처_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319242
-
- 986
-
- 2021-04-28
-
[VIP NEWS] 신약 제다큐어, 개 CDS 증상 개선 효과‥CDS 환자 진단율 높여야
신약 제다큐어, 개 CDS 증상 개선 효과‥CDS 환자 진단율 높여야CDS 신약 제다큐어 첫 웨비나에 뜨거운 관심..‘동물병원에만 유통 계획’‘CDS 보호자는 반려견의 변화를 지켜보며 미안해하고, 자책하며 지쳐간다’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장애증후군(CDS) 치료제로 허가 받은 제다큐어가 웨비나로 첫 선을 보였다. 유한양행과 지엔티파마는 17일 김성수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을 연자로 초청, 제다큐어 웨비나를 개최했다. 김성수 원장은 “그동안 CDS로 진단해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었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제다큐어로 CDS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이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CDS 환자는 주변에 있다..보호자 인식 높이고 실제 진단 늘려야개의 CDS는 사람의 알츠하이머 치매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며 서서히 생기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미국 UC DAVIS 연구진에 따르면 9세 이상의 개에서 14~60%까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다른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CDS 환자가 몇 마리인지 알 수 있는 통계는 없다. 미국의 통계를 대입하면 국내에도 18만여마리의 CDS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부분이 숨어 있는 셈이다.김성수 원장도 환자를 찾아내는 진단과 보호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약이 나와도, 실제로 동물병원이 CDS로 진단한 환자가 있어야 써볼 수라도 있다는 것이다. 김성수 원장은 “추정치와 별개로 일선 동물병원에서 실제로 CDS로 진단해 관리하는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일 것”이라며 치료제가 출시된 만큼 일선 병원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CDS 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보호자가 많다는 점은 고비다. 사람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어 안 좋은 경험이 있거나 ‘반려견이 늙어서 그렇지 치매는 아니다’라는 인식에 그치는 형태다. 김성수 원장은 “CDS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자, 알고 접근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키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령견 보호자에게 CCDR, CADES 등 개 인지기능장애 척도에 관한 설문을 여러 번 제공하면서 인식을 높이는 노하우도 소개했다. 동일한 설문을 기간을 두고 반복하면서 점수가 올라가면, CDS 증상이 심각해졌다는 인식을 자연스레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제다큐어 8주 투약에 CDS 개선효과..동물병원에만 공급 예정CDS는 행동학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DISHAA로 통칭되는 인지기능장애 증상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단한다. 김성수 원장은 보호자 교육과 맞춤형 생활 환경 개선을 CDS 환자 치료의 기본으로 지목하면서, 제다큐어를 활용한 약물치료가 향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했다.국내 최초 합성동물신약인 제다큐어는 소염, 항산화작용을 동시에 보이는 크리스데살라진(crisdesalazine) 성분을 가지고 있다. 사람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중 하나로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가 꼽히고, 개의 CDS가 알츠하이머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했다.서울대 윤화영 교수팀은 국내 6개 대형 동물병원에서 CDS 환자 48마리를 대상으로 제다큐어의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맹검 기반으로 환자를 위약군, 투약군으로 나누어 8주간 투약했다. 그 결과 위약군은 시간이 지날수록 CCDR·CADES 점수가 높아져 CDS 증상이 악화된데 반해, 투약군은 점수가 낮아져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투약 중 별다른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울타리 빠져나오기, 사회적 상호작용, 컵 안에 든 음식 찾기 등의 행동기능 평가에서도 개선이 확인됐다. 김성수 원장은 “(다시 주인을 알아보는) 사회적 상호작용 개선은 보호자들이 크게 만족하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8주간의 투약을 멈춘 후에도 12주까지 개선효과가 유지된 점도 특징이다. 개발사인 지엔티파마 측은 이를 제다큐어의 질병 조절 효과(disease-modifying effect)로 설명했다. 이날 웨비나에는 600명 이상이 수강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을 벌였다. CDS 신약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엔티파마 측은 “향후 제다큐어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으로 지정될 예정”이라며 “동물병원을 대상으로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출처_데일리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영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벳]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147525
-
- 931
-
- 2021-05-20
-
"사람 병원보다 좋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놀로에 문 열어
"사람 병원보다 좋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놀로에 문 열어■ 재활센터 및 최신 의료시설 갖춰 24시간 운영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10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 문을 열었다.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시설 '놀로'(Knollo)에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12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놀로 2~4층 내 응급실을 포함해 최신 의료시설을 갖추고 전문 수의사들이 상주해 있는 청담점은 24시간 운영된다.한방재활의학센터가 들어선 2층은 노령동물 등을 위한 수중치료실을 비롯해 운동치료실, 보행평가실, 한방치료실, 대형견 한방치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한방재활의학센터가 10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 문을 열었다. 동물수술센터에는 무균수술실, 항암치료실, 줄기세포실, CT촬영실, 초음파검사실, 산소설비실은 물론 추모실까지 갖췄다.응급실과 메인처치실이 있는 3층에는 방사선실과 중환자입원실, 격리입원실, 대형견입원실, 치과수술실 등이 있다.4층 고양이센터는 반려인과 반려묘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묘들이 스트레스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진료 문의 및 예약은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으로 하면 된다.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고양이센터가 10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 문을 열었다. 반려동물 복합시설인 놀로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출처_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NEWS1] https://www.news1.kr/articles/?4271042
-
- 1,825
-
- 2021-04-13
-
[VIP TV] '세계 최초' 반려동물 신약 출시…K제약·바이오 잠재력 입증
오늘은 반려동물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매 치료제 관련 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김성수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작년 1월 본원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올해 신약 출시 허가로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노령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 영상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세계 최초' 반려동물 신약 출시…K제약·바이오 잠재력 입증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전망과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출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 '펫헬스케어, 전성시대', 오늘은 3번째 순서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살펴봅니다. 지금 보시는 약은 최근 지엔티파마가 판매 허가를 받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매 치료제인 '제다큐어'입니다.그동안 치매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만 있었던 상황. 세계 최초로 인지기능과 활동성을 정상 수준으로 개선해주는 약이 출시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큽니다.특히 현재 노령 반려동물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보호자들의 관리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성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김성수 /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 아직까지 국내에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는 실정인데요. 많이 인용되는 미국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11~12세에는 대략 28%, 15~16세 정도라면 대략 68% 라고 보고 있어요. 하지만 보다 최근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8세 이상만 돼도 무려 30% 이상이 해당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회사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제다큐어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곽병주 / 지엔티파마 대표이사 : 전 세계 판매를 위해서 현재 빅파마 중 한 곳과 8개월 동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완료 단계에 있고요. 빅파마를 통해서 전 세계에 판매를 할 계획입니다.]세계 최초의 반려견 전용 암 치료제 출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박셀바이오의 '박스루킨'이 주인공으로, 회사는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견의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습니다.[이준행 / 박셀바이오 대표이사 : 보통 8년 정도 산 반려견에 있어서 40~50% 암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그리고 사람과 비교해서 반려견들에서 암 발생률이 훨씬 높습니다. 예를 들면, 백혈병은 사람에 비해 5배 정도...]회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이 나면 글로벌 시장을 먼저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펫 헬스케어 시장.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토종 신약들이 출시되며 K제약·바이오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출처_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영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https://news.mtn.co.kr/v/2021031710535179360
-
- 1,038
-
- 2021-03-23
-
[VIP동물·한방재활센터] "집사들 주목" 올해 첫 고양이 박람회 이모저모
"집사들 주목" 올해 첫 고양이 박람회 이모저모 스마트 캣휠, 캣타워 등 전시…재활 세미나 눈길반려묘 전문 박람회 '2021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지난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8일 행사를 주최한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첫 반려묘 전문 박람회다. 정부 방역 수칙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정상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최근 한방 간식을 출시한 내추럴발란스부터 수의사가 만든 간식 마이베프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반려동물을 위한 먹거리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케이캣페어에서는 캣티 등 업체의 핸드메이드 반려 용품들이 많이 보였다. 한땀 한땀 손으로 만든 반려동물의 옷부터 직접 기른 고양이 캣닢까지 많은 정성이 들어간 용품들을 볼 수 있었다.고양이 건강과 관련된 제품과 세미나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스마트폰으로 고양이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리틀캣의 스마트 캣휠 등 용품과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센터 원장(VIP동물의료센터)의 한방재활 세미나 등도 눈길을 끌었다.업계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반려동물 박람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꾸준히 개최될 것으로 전망했다.케이캣페어를 주관한 메쎄이상 조동아 차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소중함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모두 힘을 내서 펫 산업계가 다시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출처_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1] http://naver.me/GmFSFRoo
-
- 841
-
- 2021-03-09
-
이정현 "반려견 혈소판감소증 2년 6개월만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완치"
이정현 "반려견 혈소판감소증 2년 6개월만 완치"배우 이정현이 반려견의 난치병 치료 소식을 전했다.이정현은 1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우리 토리가 너무나 무서운 병인 혈소판감소증 에 걸려서 3년넘게 고생했는데요 드디어 완치했다"라며 "토리가 아가때부터 넘 약해서 병원신세를 1년 넘게지고 좋다는병원 다 가봐도 계속 나아지지 않아 정말 속상하고 슬펐는데요. 수소 문끝에 찾아간 성북동 #vip동물병원 #김성수원장님 을 만나 2년6개월만에 완치되었어요.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가들 혈소판감소증으로 고생하고있는 견주님들 힘내세요"라고 적힌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사진 속에서 이정현은 반려견 토리를 안고 있다.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에도 기쁨이 느껴진다. 반려견 토리 역시도 이정현의 품에 얌전히 안겨 있으며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_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OSEN] http://osen.mt.co.kr/article/G1111523993
-
- 1,283
-
- 2021-02-18
-
연암대-VIP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의료산업 활성화 위해 협력
연암대-VIP동물의료센터, 반려동물 의료산업 활성화 위해 협력 LINC+ 사회맞춤형학과 협약 체결 수의간호복지 트랙반 운영·채용 약정 등 협약육근열(오른쪽) 연암대 총장과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5일 LINC+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5일 VIP동물의료센터와 반려동물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LINC+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육근열 연암대 총장과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김성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협약 체결에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 실무교육과 산학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사회맞춤형학과 수의간호복지 트랙반의 운영 협조 ▲사회맞춤형학과 이수 학생에 대학 채용 약정 ▲산업체 견학, 현장실습, 인턴십 등의 상호협력 ▲산업체 인사의 전문가 특강 참여 등이 있다.최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연암대의 체계적인 반려동물분야 교육과정으로 양성된 동물보건사 등의 전문 인재가 VIP동물의료센터를 통해 차세대 반려동물의료산업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육 총장은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연암대의 전문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VIP동물의료센터의 첨단 의료시설과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해 반려동물의료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VIP동물의료센터는 지난 2004년 서울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성북점과 서초동작점, 노원점 등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이 센터는 수의사와 스태프 130여명이 내과·외과·한방/재활의학과·영상진단과·응급의학과·경영지원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대형 동물 의료센터로서 반려동물의료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LG그룹이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대는 LG계열사 취업 지원과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등에 선정됐다.연암대는 특히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출처_대학저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369
-
- 1,285
-
- 2021-02-08
-
백내장은 노령견만 걸린다? 6세 치와와 눈이 탁해진 이유
백내장은 노령견만 걸린다? 6세 치와와 눈이 탁해진 이유 백내장 단계별 예방과 치료방법올해 6세인 치와와 사랑이는 최근 왼쪽 눈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이 확인돼 병원을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 사랑이는 백내장으로 진단됐습니다.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정의되며 개에서 흔한 안과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백내장이 진행될 경우 시력소실에 이를 수 있어 보호자 사이에서도 관심이 많습니다.백내장은 노령성으로 생긴다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어린 강아지들을 포함해 모든 개들이 백내장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반려동물에서는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유전성 백내장도 많습니다.다른 안과 질환이나 내과 질환에 의해서 백내장이 유발되기도 하고,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인에 따라 일부 백내장은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서 며칠 사이에 시력소실에 이를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단이 빠를수록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강아지 백내장이 확인된 눈(왼쪽)과 정상인 눈백내장은 진행 정도에 따라 1~4단계로 분류합니다. 단계에 따라서 관리,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1단계 또는 2단계 초기에서는 시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권하지 않고 수개월 단위의 재검을 통해 백내장 진행 여부를 관찰합니다.2단계 중기 이후부터는 시력저하가 나타나고, 3단계 이후부터는 시력소실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단계에서는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 생각이 있다면 백내장을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염증 관리가 필요하므로 주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백내장에 의해 시력 저하, 시력 소실에 이르렀을 때 이를 치료하는 방법은 현재 백내장 수술뿐입니다. 개와 고양이에서의 최신 백내장 수술은 초음파유화흡인술로 진행됩니다. 약 3㎜의 각막 절개를 통해 눈 안쪽으로 접근해서 백내장을 초음파로 녹이고 흡인해 제거합니다.그리고 백내장이 있던 자리에 인공 렌즈를 삽입해 보다 좋은 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백내장 수술 직후에 시력이 회복되고 수술 이후 회복과정을 잘 거친다면 깨끗한 시력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초음파유화흡인술 및 인공렌즈 삽입술사랑이의 경우 왼쪽 눈 3단계의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확인됐습니다. 시력 회복을 위해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백내장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 후 합병증 위험성이 높지 않고 수술을 하면 충분히 시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태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랑이는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력이 회복됐습니다.모든 백내장 환자에게 백내장 수술을 무조건 권하지는 않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백내장만을 제거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전 시력 저하 또는 시력 소실의 원인이 백내장인 것이 분명해야 합니다.만일 다른 질환 때문에 시력에 이상이 있는 상태라면 백내장 수술을 받더라도 시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의 병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백내장 수술 전 산동 처치 된 눈(왼쪽)과 수술 후 인공렌즈 삽인 된 같은 눈(오른쪽)백내장은 치료가 가능하고 그 자체로는 통증이 없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되면 백내장 합병증으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집에서 매일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과 눈을 맞추며 눈 색깔이 달라지진 않았는지 충혈은 없는지 등 눈 건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이 있을 시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VIP동물의료센터 안과 팀장 박은진 수의사[출처_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뉴스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1] http://www.happyp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12
-
- 1,683
-
- 2021-01-28
-
설 연휴 반려동물과 행복한 '집콕'…'이것' 조심하세요
설 연휴 반려동물과 행복한 '집콕'…'이것' 조심하세요 명절 음식 함부로 먹이면 안돼…산책 후 씻기 필수올해 설 연휴에는 집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아지, 고양이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펫+패밀리)이 늘어난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족 모임이 제한되면서다.비록 집에서 보내는 명절이지만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반려동물 위해 '나만의 간식' 만들기11일 업계에 따르면 명절 음식 가운데는 반려동물이 먹어선 안되는 음식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 때문에 명절에는 반려동물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드는 반려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설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떡만둣국이다. 하지만 만두에 들어가는 부추는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이다.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서다. 따라서 만두를 빚을 때 부추, 마늘 등을 빼고 만들거나 하림펫푸드 등에서 출시한 반려동물용 떡만둣국 등을 활용하면 좋다.잡채 등에 들어가는 양파도 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하다.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가 양파를 먹을 경우 적혈구 손상을 동반한 빈혈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이 음식을 함부로 먹지 못하게 해야 한다. 양파, 부추 대신 파프리카를 넣은 동물용 잡채를 따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하림펫푸드 반려견용 떡만둣국 © 뉴스1◇ "잘 놀아주며 스트레스 해소…이동시 주의 필요"음식을 잘 먹이는 것과 함께 잘 놀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교감하면 몸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한다. 이 호르몬은 행복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줄여준다.강아지와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장난감을 이용한 터그놀이 등을 할 수 있다. 터그놀이는 개의 사냥 본능을 이용해 장난감을 물도록 유도하는 놀이다. 사람이 장난감 한쪽 끝을 잡고 다른 한쪽은 강아지가 물도록 하고 잡아당기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다. 사람의 신체나 다른 물건을 물지 않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펫시터 또는 펫닥 브이케어 등과 같은 애견호텔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동물병원을 알아두는 것도 반려동물과 함께 설 연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반려동물과 함께 자동차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미리 준비한다. 이동 중에는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반려견이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지 못하게 한다. 동물을 무릎에 앉혀서 운전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 대상이다. 이동 중 멀미를 할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 후 약을 처방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이태형 서울시수의사회 홍보이사는 "올해는 비대면 설 연휴라 반려동물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산책시에는 다른 사람과 동물과 2m 거리 유지, 산책 후 목욕 등 안전수칙을 지켜 건강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의 변화 중 하나는 강아지, 고양이 입양이 늘고 유기(유실)동물의 숫자는 오히려 줄었다는 점이다. 또한 사료, 용품 등의 온라인 구입량이 증가하고 동물병원 평균 수입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려동물과 집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건강 등에 관심이 높아졌고 구매로 이어졌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앞서 펫프렌즈가 공개한 '2020년 반려동물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 16만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펫프렌즈에서 물품을 구매해 160%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 건강 관련 영양제의 매출은 243% 성장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발간한 업종별 매출액을 비교한 보고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2020년 1월~10월)에서도 동물병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세를 보였다.출처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http://www.happypet.co.kr)
-
- 1,001
-
-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