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의료센터는
심도 있는 치료까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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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신장센터느린 심장 서맥성 부정맥 (Bradyarrhythmia) 치료를 위한 인공 심장 박동기 장착 치료 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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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강아지 식도 이물에 의한 식도 천공 치료 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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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강아지/개(대형견) 전십자인대 단열 TPLO 수술 치료 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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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강아지 혈뇨, 배뇨곤란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무절개 레이저 결석수술 치료 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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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강아지 잇몸 종괴, 턱아래 함치성낭(Dentigerous cyst) 치료 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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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강아지 탈모 환자에서의 마이크로니들링 시술 치료 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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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기침, 구토, 식욕부진으로 내원한 폐렴 환자의 진단 및 치료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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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신장센터선천적 기형 근성 심실 중격 결손 (muscular VSD)의 중재적 폐쇄 케이스 치료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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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치첨 농양으로 인한 만성비염 환자의 치료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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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고양이 발톱주위염증(paronychia) 치료
고양이 발톱주위염증(paronychia) 치료청담점 내과 과장 정이경│ 내원이유5년령 중성화 고양이로 만성적으로 존재하던 발톱 주위 염증이 한 달 전부터 심해져서 보호자님과 함께 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보호자님 관찰에 따르면 발톱 주변 살이 빨개지고 녹색, 노란색 농이 생겨 지속적으로 핥고 불편해했다고 합니다. 병변 관찰 시 고양이 발톱 주위 염증(Paronychia, nail bed infection)이 의심되었습니다. │ 진행된 검사 1. 신체검사 - 전후지 발가락 끝 여러 곳에 부종과 발적이 관찰되었습니다. - 발톱 주름과 발톱 뿌리 부분이 만나는 곳에 끈적끈적한 녹색 농이 쌓여 있었습니다. - 해당 부위 촉진시 통증을 호소 하였습니다. - 이외 다른 피부 병변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 현미경검사 - 병변의 농성 삼출물을 도말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다량의 퇴행성 호중구와 세균들이 관찰되었습니다. 3. 배양검사 │ 의료진 소견 & 치료고양이 발톱주위 염증의 경우 세균 감염, 곰팡이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자가면역 질환의 일환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해부학적 특성상 따뜻하고 습한 부위로 한 번 염증이 발생하면 개선이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일반 피부염보다 장기간 약물 투여가 필요합니다. 배양검사를 통한 원인체 감별과 적절한 항생제/항진균제 사용, 철저한 소독과 환기가 필요하며 면역 매개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면역억압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본 환자의 경우 배양검사를 통해 두 종류의 세균이 검출되었습니다. 두 종류의 세균 모두 동물의 분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세균으로 기회감염을 통해 발톱주위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바탕으로 한 내복약 투약과 가정 내 발톱 소독을 처방하였고 그루밍 자극에 의한 악화를 막기 위해 넥타라를 착용하고 지내도록 하였습니다. │ 치료 후 경과치료 전 치료 후 약 한달간 치료 진행 후 발톱 주위에 있던 부종과 염증이 거의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발을 핥던 불편감도 사라져 보호자님께서 만족하셨습니다.
22.11.22 -
외과강아지 간종양 (간세포암) 간엽 부분 절제 치료
강아지 간종양(간세포암) 간엽 부분 절제 치료청담점 외과 과장 김선영│ 내원이유14살령 중성화 여아 치와와로 타병원에서 간종양 진단을 받아 면밀한 검사 및 치료 계획을 세우고자 내원하셨습니다. │ 진행된 검사정확한 종양의 범위, 유착 정도 및 전이 평가를 위해 CT 촬영 직후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상,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해당 종양은 개에서는 전이가 흔치 않지만 종양의 크기가 커져 약한 충격에도 쉽게 파열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서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종양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수술적 제거가 필요합니다. │ 수술 (HCC 간종양 절제)개복했을 당시 종양의 크기가 상당히 컸으며 담낭이나 주변 조직에도 유착이 되어있었습니다. Sonopet을 통해 혈관을 손상시키지 않고 간조직만 절제하여 안전하게 종양을 분리하고 간엽 부분 절제 하였습니다. 간이라는 장기는 혈관이 상당히 발달한 장기이기 때문에 조작하거나 종양을 절제할 때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종양을 제거 할 때에는 종양과 함께 주변 정상 간조직을 포함하여 절제하며, 조직 병리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로 절단된 부위에서 출혈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 복강을 닫았습니다. │ 치료 후 결과수술전에 비해 수술 후에 활력이나 식욕이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혈액검사 상에서도 간 손상을 지표하는 간 효소 ALP, ALT가 수술 직후 상승되었으나 그 이후 확연하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작은 체구에 비해 종양의 크기도 비교적 컸고 종양으로 인한 빈혈까지 동반하고 있어 보호자분께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큰 출혈 없이 원활하게 제거되었습니다.
22.11.18 -
외과고양이 다리 절음, 좌측 슬개골 탈구 교정 수술 치료케이스
고양이 다리 절음, 좌측 슬개골 탈구 교정 수술 치료청담점 외과 원장 김종인 내원이유1살 7개월 중성화 수컷 아비시니안 고양이로 5일 전, 주방에 올라가려다 넘어진 기점 이후로 점프를 하지 못하고, 왼쪽 다리 불편한 증상(파행)을 보여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진행된 검사신속히 신체검사와 방사선검사를 진행하였고 외상으로 인한 좌측 슬개골 탈구 2기로 진단되었습니다. 수술고양이 슬개골 탈구 2기는 환자에 따라 수술을 하기도 하고 지켜보기도 합니다만 이 고양이의 경우 명백한 파행 증상이 있기 때문에 상담 후 슬개골 탈구 교정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고양이 슬개골 탈구 수술에서 특히 중요한 점은 단순히 슬개골을 재위치에 가져다 놓는 것이 아니라 슬개골이 탈구됨으로 무너진 뒷다리 대퇴사두근의 배열(Q-angle)을 정렬 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관련하여 4가지 수술 방법에 대해 간략히 안내 하겠습니다. 활차구 성형술 슬개골이 정상적으로 위치하는 고랑의 깊이를 깊게 성형해줍니다. 경골조면이식술 아래쪽의 슬개골 인대가 부착되는 지점을 이동하여 핀으로 고정합니다. 내측 지지대 이완술 슬개골 탈구로 인해 구축이 생긴 지지대, 근막을 절개하여 이완시켜 줍니다. 내측 지지대 중첩술 슬개골 탈구로 인해 이완된 관절낭과 지대, 근막을 중첩하여 봉합합니다. 이 고양이의 경우 위 수술법 4가지를 모두 사용하여 슬개골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치료 후 결과수술 이후 마약성 진통제를 이용한 진통 처치와 레이저, 크라이오와 같은 재활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하였고 수술 이틀차부터는 조금씩 보행을 시작하여 5일차에는 보행에 큰 불편함이 없는 상태로 퇴원을 진행하였습니다. 슬개골 수술 후 안정화를 위해 당분간 과도한 점프는 하지 못하도록 안내 드렸습니다. 이후 재활 치료와 더불어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옵션으로 회복을 도왔으며 그로 인해 수술 한달차부터는 후지 근육량이 많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보행을 보였고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2.11.16 -
외과간수치 상승으로 발견한 담낭확장증상, 절제 수술 치료
간수치 상승으로 발견한 담낭확장증상, 절제 수술로 치료청담점 외과 과장 김선영 내원이유11살 중성화 남아 푸들로 쿠싱 질환 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쿠싱 내복약 복용에도 혈액 검사 상 간수치와 담도계 관련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게 측정되어 보다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진행된 검사복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고, 담낭의 확장과 점액종 양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수술간으로 부터 담낭을 분리할 때 간조직의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 하여 안전하게 분리해야 합니다. 수술 시 확장된 담낭이 확인되었고, 간으로부터 담낭을 조심스럽게 분리하였습니다. 담낭을 분리하고 절제 하기 전, 피딩 튜브를 통해 총담관의 개통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담관을 결찰한 후 담낭을 절제하였고, 절제부위에서 담즙이 새어 나오지 않는것을 확인한 후 폐복하였습니다. 치료 후 결과수술 이후 마약성 진통제를 이용한 진통 처치와 함께 항생제 처치를 병행하였습니다. 상승했던 간수치와 담도계 관련 수치가 모두 감소하였고 복부 초음파 상에서 수술 부위 또한 양호하게 관찰되었습니다. 전반적인 활력과 혈액 검사 수치가 개선된 상태에서 퇴원하였습니다.
22.11.14 -
외과비강 내시경을 통한 강아지 만성콧물 진단 및 치료
비강 내시경을 통한 강아지 만성 콧물 진단 및 치료청담점 외과 정지은 수의사 내원이유12y 중성화 수컷 혼종 진만이는 2개월 간 좌측에서만 탁한 콧물이 호전과 악화를 반족하면서 지속적으로 나와 내원하였습니다. 진행된 검사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기반으로 항생제를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욕도 감소하여 2개월 사이 체중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CT촬영을 통해 x-ray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비강 구조의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두동 및 비강의 해부학적 이상이 없으며 좌측 비강 내 삼출물만 꽉 차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강 내시경을 통해 확인 된 염증 조직코인두에서 접근했을 때 막힌 좌측 콧구멍이 확인 됨좌측 비강 내 삼출물을 여러 번 세척하여 제거한 후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비강 점막의 변화, 구조의 이상 그리고 이물 유무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콧구멍을 통해 접근할 경우 코인두까지 보기 어려워 입안으로 내시경을 넣어 반대방향을 통해 비강을 평가했습니다. CT검사와 비강 내시경 검사에서 비강이 무너지는 것과 같은 구조적 이상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또한 흔히 대형견에서 만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는 풀씨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증식성 변화와 염증 조직이 일부 보여 만성 염증 및 2차성 감염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간단하게 조직을 채취해 조직 병리 검사를 했습니다. 콧구멍에 면봉을 넣어 비루를 채취할 경우 아이들의 거부감이 심해 비강 안 깊게 찌르지 못하는 반면 비강 내시경 및 세척을 할 경우 비강 심부의 삼출물을 채취할 수 있어 항생제 감수성 검사의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습니다. 치료 후 결과여러 번 비강을 세척하여 최대한 삼출물을 제거해줘서 숨쉬기 편안해 했으며 코가 뚫리자 식욕도 생겼습니다. 조직 병리 검사에서 중년령 이상의 강아지에서 호발하는 만성 비염으로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2차성 세균 감염과 만성 비염에 준하는 내복약을 처방해드렸습니다. 2주 동안 꾸준하게 복용한 결과 콧물이 90% 이상 없어졌습니다. 강아지 만성 비염의 경우 한 번의 비강 세척을 통해 즉각적으로 환자의 호흡이 편안해질 수 있으며 동시에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어 만성적으로 비염이 있는 환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2.11.11 -
외과고양이 낙상사고, 천장관절 탈구 치료
천장관절 탈구(Sacroiliac luxation) 치료청담점 외과 과장 김선영 내원이유11m 중성화 남아 아비시니안은 최근 6층 높이에서 낙상을 한 후 양측 뒷다리를 사용하지 못하여 내원하였습니다. 진행된 검사보행 양상을 관찰하였을 때 신경계 문제로 판단했으며 X-ray 촬영을 하여 좌측 천장관절의 탈구와 골반 골절을 확인하였습니다. 신경 검사에서 심부 통증이 있고 사고가 일어난 직후에 내원 하셔서 수술 시 예후가 좋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CT촬영 및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뒷다리 신경이 천장관절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탈구가 있을 경우 신경이 손상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을 통해 해부학적 구조의 교정이 필요합니다.골반뼈로 접근하여 천장관절을 정복한 상태에서 적절한 크기의 나사를 엉덩이 뼈 안쪽까지 장착합니다. 천장관절의 관절면이 일치하도록 정복한 상태에서 나사를 조여줍니다. 이 모든 과정은 C-arm(이동형 x선 투시 촬영기)를 통해 확인하면서 진행됩니다. 좌측 천장관절의 탈구를 교정하는 것 외에도 좌측 관골구의 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퇴골두절골술(FHNO)을 시행하였습니다. 치료 후 결과수술 이후 마약성 진통제를 이용한 진통 처치와 레이저를 이용한 재활치료, 물리 치료를 병행하였고 수술 다음날부터 조금씩 보행을 시작하여 3일차에는 수술 전에 감소하였던 고유 반응을 회복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4일차에 스스로 보행이 가능하여 퇴원을 진행하였습니다. 퇴원하고 5일뒤에 재진하였을 때 신경 반응이 회복하였고, 방사선 검사 결과 천장관절이 문제 없이 유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환자가 어린 연령이고 다른 곳에서도 골절이 있어 보호자님께서 많이 걱정하셨습니다만 정확한 수술적 교정을 통해 신경에 대한 압박을 해소하여 고유 반사 보행이 회복하였고 보호자님께서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22.11.08 -
내과고양이 치아 흡수성 병변 증상, 수술적 치료
고양이 양치 중 발견된 치아 흡수성 병변 증상, 수술적 치료 케이스 청담점 내과 원장 손지희 내원이유 최근 보호자님께서 잇몸이 치아를 덮고 있는 듯한 모습을 발견하고 내원하시게 되었습니다. 진행된 검사- Body condition score : 신체 평가 : 전반적인 신체 상태는 양호- Dehydration status : 탈수 평가 : 피부 탄력성 미약하게 감소- Mentation 의식 상태 :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양호 스케일링 전 마취 전 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방사선상 큰 이상소견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치아 육안 검사- 치아 변색, 좌측 상,하악 어금니 치석, 치은염 확인되었습니다.- 양측 아래 턱 작은 어금니 모두 잇몸 발적, 부종 및 흡수성 병변으로 의심되는 소견. - 상악 앞니 사이 벌어져 있고 딱딱 입천장(경구개) 반흔 확인 - 예전 낙상 등에 의한 다친 이후 남은 흔적으로 판단 되어 CT 촬영 동반 결정 하였습니다. 구강 CT 및 치아방사선 촬영 결과- 경구개의 뚜렷한 골절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 턱관절 상태가 양호하게 관찰되었습니다. - 양측 비강 전방, 좌측 비강 후방의 비후 관찰되었습니다. 비염 존재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치아 방사선 상 양측 작은 어금니가 모두 흡수되어 흔적만 남거나 흡수된 흔적과 함께 남아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병명- 고양이 치아흡수성 병변 (Feline Odontoclastic resorptive Lesion; FORL)치아 흡수성 병변은 치아가 녹는 질환으로 치아 가장 밖을 싸고 있는 상아질, 시멘트질이 녹기 시작하여 치수강 까지 침투가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시작해 정기 검진, 특히 치아 방사선 만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밥을 먹을 때마다 사료를 떨어뜨리거나 입을 쩝쩝거리는 등의 가벼운 증상 부터, 강한 통증으로 인해 체중이 저하 될 정도로 식욕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그 기전을 설명해주는 원인이 없으므로 복합적인 요소, 특히 칼슘부족, 비타민 D 과다, 치석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여러 단계로 가장 바깥쪽 구조물에서부터 진행되어 치수강 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1형과 2형으로 구별 됩니다. 1형은 주로 치은염과 같은 치주 질환과 연관되고 잇몸부분 부터 발생됩니다. 2형은 치근 표면에서 부터 흡수되어 분홍색으로 변색된 잇몸을 함께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심각하게 진행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꼭 치과 방사선 촬영이 동반 되어야 합니다. 치료 및 치료 후 경과- 치료 : 스케일링 및 발치, 치아가 모두 흡수되어 흔적만 남은 부분도 남은 조직 제거하고 정리 및 봉합하였습니다. - 결론 : 치아 흡수성 병변은 진행이 되면 쉽게 발견을 할 수 있지만 통증을 유발하기 전 단계에서 빠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집에서 양치 또는 치아 관리 시에 자주 확인하고 정기적인 치아 체크를 위해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스켈링 등의 치과 치료시엔 꼭 방사선 치료를 동반하여 초기 흡수성 병변을 발견하여 치료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22.11.04